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1월 1일, 네덜란드 파룬궁 순회 진상 알리기 거점이 네덜란드 서부 도시 하우다(Gouda)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도심 잔디시장(Turfmarkt)에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파룬궁 공법을 선보였다. 일부 수련자들은 행인들과 대화하며 전단을 나눠주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적지 않은 관광객이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고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하우다는 네덜란드 서부 사우스홀란트성의 도시이자 시정촌으로, 로테르담과 위트레흐트 사이에 있다. 하우다는 하우다 치즈, 캐러멜 와플, 수많은 운하로 유명하다. 이곳의 수많은 역사적인 교회와 기타 건축물은 이곳을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로 만들었다.





미국 관광객 “제게 이런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남성이 쇼핑백을 들고 전시판 앞에 멈춰 서서, 전시판에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당한 고문 사진을 보며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며 물었다.
수련자는 그에게 중국에서 전해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수억 명의 수련자에게 심신으로 유익했지만, 1999년 7월부터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혹독한 박해를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 이 소식을 듣고 이 남성의 표정은 심각해졌다. “저는 미국에서 왔고 아내를 따라 네덜란드에 단기 근무하러 왔습니다. 저는 파룬궁이 박해받는다는 소식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끔찍하네요!”
이 남성은 미국-멕시코 국경의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데, 미국에서는 파룬궁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네덜란드에서 이런 소식을 알게 됐다며,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반대 서명 용지에 서명했다. 그는 돌아가서 파룬궁 소식에 대해 제대로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기독교인 자매 “‘진선인’ 신념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생각”
안나 우위스트(Anna Uwjist)와 에릴스 비이르(Erils Bijl)는 기독교인인데, 수련자에게 파룬궁 진상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안나는 말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매우 정상적인데, 2025년인 오늘날에도 중국에서 여전히 (신앙에 대한 박해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진선인 원칙에 관해 에릴스는 정직함이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기독교인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나는 덧붙였다. “저는 ‘진선인’ 신념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살든, 어떤 문화에 살든, 다른 신을 믿든, 모든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공에 대한 견해에 관해 에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산주의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해지는 것을 실현한다고 말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들, 즉 (파룬궁 수련으로 박해받는) 이 피해자들을 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들을 해치는 것은 불공평하고 지극히 나쁜 짓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공산주의 통치를 흔들리게 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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