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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펜실베이니아 관객들, 생체장기적출 폭로 다큐 ‘국유장기’에 충격

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1월 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엑스턴(Exton)시에 있는 체스터 카운티 도서관(Chester County Library)에서 다큐멘터리 ‘국유장기(State Organs)’가 상영됐다. 이 영화가 폭로하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참혹한 죄악은 현장 관객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图1: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纪录片《国有器官》在宾州埃克斯顿市切斯特郡图书馆放映,观众深受震撼。
2025년 11월 1일 펜실베이니아주 엑스턴시 체스터 카운티 도서관에서 다큐멘터리 ‘국유장기’가 상영돼 깊은 충격을 받은 관객들
图2: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国有器官》放映后的座谈讨论会现场。
2025년 11월 1일 ‘국유장기’ 상영 후 좌담 토론회 현장

다큐멘터리 ‘국유장기’는 두 가정이 겪은 20여 년에 걸친 가슴 아픈 여정을 다루고 있다. 2000년대 초 중국에서 실종된 가족을 찾던 그들은 이 과정에서 정부가 조종하고 파룬궁수련자를 목표로 하는 생체장기적출 시스템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영화는 또한 장기이식 대기 시간의 놀라운 차이를 보여준다. 미국과 같이 윤리적인 시스템을 갖춘 나라에서는 환자가 일치하는 장기를 기다리는 데 몇 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 병원들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이식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장기가 ‘주문형 공급’ 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살아 있는 희생자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지방 관리 “충격받아 할 말을 잃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카운티 이스트 고션 타운십(East Goshen Township) 타운십 감독관 미셸 D. 트루잇(Michele D. Truitt)는 영화를 본 후 “저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만행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정치적 신념과 관련된 종교적 참사이며 마치 홀로코스트와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图3: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宾州切斯特郡东高申镇监督官米歇尔·特鲁伊特观看了纪录片《国有器官》。
2025년 11월 1일 다큐멘터리 ‘국유장기’를 관람한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카운티 이스트 고션 타운십 감독관 미셸 D. 트루잇

트루잇의 어머니가 최근 미국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이 영화는 그녀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트루잇는 “저희 어머니는 수술 전 매우 엄격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어머니가 3개월을 기다린 것도 ‘극히 드문 일’이었고 “의사들은 보통 3년에서 5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영화는 중국에서 장기 매칭과 이식이 며칠 만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폭로하고 있다.

“이것은 저를 충격받아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들은 직접 중국에 가서 ‘이 장기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면 그 장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장기를 받으면 생명의 선물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전혀 선물이 아니라 상업적 거래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단지 돈의 교환일 뿐이라면 그 뒤에는 존중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트루잇는 생체장기적출을 ‘야만적’이며 ‘현대판 집단학살’이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주 및 연방 입법자들에게 연락할 것을 약속하며 “적어도 열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것은 단순히 장기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소명입니다”

다른 관객들도 비슷한 충격과 행동에 나설 결의를 표명했다.

사업가 대리 브라운(Darry Brown)는 ‘국유장기’가 자신에게 “이러한 만행(생체장기적출)의 보편성을 깊이 인식하게 했고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소명입니다. 당신이 미국에 있든 서방에 있든 심지어 동방 국가에 있든 간에 우리는 모두 행동해야 하며 반드시 이를 중단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图4: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企业主达里·布朗观看了纪录片《国有器官》。
2025년 11월 1일 다큐멘터리 ‘국유장기’를 관람한 사업가 대리 브라운

그는 이번 상영을 ‘소름 끼치면서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묘사하며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연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저의 주 상원의원에게 연락하고 연방 상원의원 존 페터먼(John Fetterman)에게도 연락할 것입니다.” “우리는 입법을 추진하여 법으로 이 일을 막아야 합니다.”

브라운은 이 영화를 통해 생체장기적출 문제의 국제적 영향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군가 며칠 만에 장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식을 위해 중국으로 간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는 ‘국유장기’ 상영의 의미를 칭찬하며 “이러한 도서관은 우리 카운티의 중심 허브이며 여기서 상영하는 것은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강연 행사를 열고 있는데 그곳에 이분들을 초청해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운은 생체장기적출을 ‘또 다른 홀로코스트’라고 칭하며 “만약 우리가 여전히 무관심하다면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깨우칠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반드시 진실을 알고 입법을 추진해야 합니다”

요가 강사 리사 로저스(Lisa Rogers)도 영화를 보고 ‘충격받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파룬궁 박해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만 정도가 이렇게 참혹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 의사들과 전문가들이 실제로 가담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반인륜적인 행위입니다.”

图5: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瑜伽教师丽莎·罗杰斯观看了纪录片《国有器官》。
2025년 11월 1일 다큐멘터리 ‘국유장기’를 관람한 요가 강사 리사 로저스

로저스는 “규모가 이렇게 거대할 줄은 몰랐고 그런 환경에서 거의 ‘용인되는 현실’이 됐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우리는 먼저 진실을 알고 맞서 싸우며 중공의 선전이 이곳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법을 추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지역 사회에서 이러한 다큐를 상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이러한 일들이 아무리 먼 곳에서 일어나더라도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온라인에 청원서(미국 상원의 ‘파룬궁 보호법’ 통과를 호소하는)에 서명할 것입니다”이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저는 분노와 고통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그것이 행동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상 영화는 인류의 도덕적 각성을 촉진

많은 관객들에게 ‘국유장기’는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인류의 도덕적 각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세상에 자국민을 돈 때문에 학살을 자행하는 정당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라고 트루잇은 말했다. “장기이식의 의미는 금전 거래보다 훨씬 더 숭고해야 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선물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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