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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총 6년 복역한 헤이룽장성 푸윈핑, 법원서 또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헤이룽장 통신원) 2025년 10월 11일, 저장성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은 두 번째로 불법 재판을 열고, 헤이룽장성 룽장현 파룬궁수련자 푸윈핑(富雲平)에게 징역 1년 9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푸윈핑은 판결에 불복하며 이미 항소 중이다.

푸윈핑(富銀蘋, 富雲萍)은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룽장현 출신으로,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일했다. 푸윈핑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굳건히 수련한다는 이유로 2014년과 2021년에 헤이룽장성 룽장현 공안·검찰·법원에 의해 날조 혐의로 기소돼 두 차례 모두 징역 3년의 부당 판결을 받았다. 총 6년간 구치소와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겪었다. 2024년 5월, 푸윈핑은 온갖 고난을 겪고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감옥 문을 나섰다.

2025년 4월 7일, 푸윈핑은 선한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다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공안분국에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가 거주하는 곳을 불법 가택수색했으나 법공부에 사용하는 재생기 하나만 발견했을 뿐이다. 경찰은 그녀를 모해할 ‘증거’를 꾸미기 위해 그녀가 일하던 식당에 가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을 모두 파출소로 소환해 한 명씩 심문하며 푸윈핑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물었다.

2025년 4월 8일, 푸윈핑은 불법 형사구류 돼 타이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5년 5월 중순, 푸윈핑은 타이저우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됐고, 6월 중순에 그녀는 이미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에 기소됐다.

6월 19일, 푸윈핑의 가족은 타이저우시 구치소의 전화를 받았는데, 푸윈핑이 뇌출혈로 시립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것이었다. 가족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반신이 마비돼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었으며 속박 붕대로 병상에 묶여 있었지만 정신은 비교적 또렷했다. 가족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구치소에 ‘처분보류’를 요구했으나, 이 사건을 담당한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 집행 판사는 승인을 거부했다.

푸윈핑의 딸은 변호사의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2025년 8월 5일, 저장성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에서 푸윈핑은 불법 재판을 받았고, 그녀의 변호사는 그녀를 위해 무죄 변론을 했다. 당일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다. 이후 그녀의 사건은 ‘증거’ 보충을 위해 검찰원으로 반송됐다.

이후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 관계자는 가족에게 2025년 10월 11일 오전에 푸윈핑(富銀蘋)에 대해 다시 불법 재판을 열 것이라고 통지했다. 주심 판사는 샤오이위안(肖藝苑)이다. 최근 푸윈핑이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에서 징역 1년 9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윈핑은 판결에 불복해 이미 항소했다.

룽장현에서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받고 박해받아

푸윈핑은 2014년과 2021년 두 차례 치치하얼시 룽장현 공안·검찰·법원에 의해 날조 혐의로 기소돼 두 번 모두 징역 3년의 부당 판결을 받고 헤이룽장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14년 3월 11일, 푸윈핑이 민중에게 자비롭게 진상을 알릴 때 치치하얼시 룽장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현지 구류소에 여성 수감실이 없어 치치하얼 제1구치소로 이송됐다. 그녀는 혈압이 높아 감금 조건에 맞지 않아 수감이 거부됐다. 이후 푸윈핑은 치치하얼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치치하얼시 룽장현 법원은 여러 차례 재판 시간을 연기하다가 2014년 9월 17일 푸윈핑에게 징역 3년의 불법 판결을 내리고 그녀를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감금했다. 당시 푸윈핑의 집에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자녀만 남아 밥해줄 사람이 없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2020년 3월 17일 오후, 푸윈핑은 국민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다시 경찰에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했고, 또 그녀의 남편과 둘째 딸을 공안국으로 납치했으며, 그녀의 친정집까지 가서 불법 가택수색했다.

2021년 5월 1일경, 푸윈핑은 박해를 피해 유랑 생활을 하게 됐다. 다칭(大慶)에서 일하던 중 그녀는 또 납치돼 이후 치치하얼 구치소에 감금됐고, 그녀를 모해하는 사건은 룽장현 법원으로 넘어갔다. 2021년 5월 11일, 룽장현 법원은 급하게 불법 재판을 열고 서둘러 마무리했다. 푸윈핑은 또 3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재판이 열릴 때 가족들은 아무런 통지를 받지 못했다. 푸윈핑은 항소 의사를 분명히 밝혔었다. 가족이 룽장현 법원에 항소장을 받았는지 묻자, 법원 측은 구치소에서 주지 않아 받지 못했다고 계속 말했다. 가족이 구치소에 묻자 구치소 측은 이미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1년 9월, 푸윈핑은 치치하얼시 중급법원에서 3년 원심을 불법적으로 유지당했다. 재판장은 리솽(李爽), 재판관은 가오훙(高宏), 차오징(曹淨), 서기원은 타오펑팅(陶鳳婷)이었다. 푸윈핑은 다시 헤이룽장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24년 5월, 온갖 고난을 겪은 푸윈핑은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감옥 문을 나섰다. 자유를 얻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5년 4월 7일, 푸윈핑은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일하던 중 행인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또다시 납치됐고, 현재 저장성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에서 1년 9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 중이다.

관련 정보: 저장성 타이저우시 자오장구 법원 주심 판사 샤오이위안 전화 057688108082.

 

원문발표: 2025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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