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호주 기자팀 보도) 2025년 10월 12일, 호주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심득 교류회가 시드니 허스트빌 엔터테인먼트 센터(Hurstville Entertainment Centre)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호주 각지에서 온 1,0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교류회에 참석했다.
법회에서 발표한 20명의 수련자는 정법(正法) 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어떻게 우주의 대법(大法)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최고 기준에 따라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착실하게 수련(實修)하며,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을 버리고 심성을 높이며, 시간을 소중히 여겨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한 자신의 수련 여정을 나누었다.
션윈 현지 공연 협조 과정에서 수련하며 성숙해지다
법회에서 몇몇 수련자들은 션윈 공연이 자신의 지역에서 공연되는 기간,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고 사람 마음을 내려놓으며 정체(整體)에 협력해 공연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수련한 체험을 나누었다.
수련자 톈(田) 씨는 올해 현지 션윈 공연 둘째 날 아침, 코디네이터로부터 앞으로 며칠간 공연장 전체 조정 업무를 맡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동안 이런 큰 조정 업무를 해본 적이 없었던 그녀는 순간 당황했지만, ‘사부님께서 이미 모든 배치를 해놓으셨으니, 나는 법(法)에 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길을 잘 걸어가면 된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공연 기간 그녀는 매일 각 팀과 공연단, 극장 간의 소통을 책임졌다. 그녀는 “돌발 상황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저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그것들을 소중한 수련 기회로 삼았습니다. 매일 수많은 전화와 문자, 이메일로 소통했지만, 모두 사소한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협조인이 매년 감당하는 압박감을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 날 오후 공연이 끝난 후 밤 10시경, 극장 야간 당직 매니저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그랜드 피아노를 치워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음 날 새로운 고객 입장을 위해 무대를 완전히 비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녀는 말했다. “며칠 동안 쉬지 못해 모두가 매우 지쳐 있었는데 이런 요구는 정말 가혹했습니다. 늦은 시간 누굴 어떻게 불러 반 톤짜리 피아노를 옮기고, 또 어디에 보관하란 말인가요?”
그녀는 곧바로 법으로 자신을 되돌아봤다. 그녀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습관적으로 자신의 취향과 관점으로 판단해버리는 사상 방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일을 계기로, 제 몸에 뿌리내린 이익심, 쟁투심,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 질투심, 원망심, 추구하는 마음 등이 넝쿨같이 얽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더 강해진 것을 봤습니다. 이런 마음의 근원은 바로 자아였고, 그런 근본적인 사(私)는 구(舊) 우주 생명의 근본이었던 것입니다. 대법 수련자의 근본은 타인을 위한 것이며, 일이 발생했을 때 첫 번째 생각은 바로 정념이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진심으로 매니저에게 사과하는 한편, 예의를 갖춰 소통상의 오해는 양측 모두에게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마지막에 문제 해결 방법을 덧붙였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갈등이 해소됐다.
지역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제고하다
호주 서양인 수련자 수잔(Susan)은 처음으로 시의회 회의를 참관한 뒤, 어떻게 시의원들에게 진상을 명확히 알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녀는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고, 제5장 공법을 연공하던 중 그들이 이미 한 일, 즉 중국과의 우호 도시 관계를 취소한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이는 사부님의 일깨움임을 느꼈다.
“저는 4분짜리 짧은 연설문에 핵심 내용을 담았습니다.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실상, 개인 수련 체험, 친구가 중국에서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고 강제로 크리스마스 조명을 2년간 만들었던 이야기, 그리고 그가 운 좋게 생체장기적출을 피할 수 있었던 점 등을 간결하게 전했습니다. 또한 초국가적 탄압에 대해도 언급했고, 지난해 자매도시 협정을 취소한 시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수잔은 발언할 때 모든 시의원이 참석했다며 “저는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임을 알았습니다. 당일 두 개의 대립 집단도 함께 방청했습니다”라고 했다.
“발언이 끝나자 제 뒤편에 있던 한 무리 사람들이 매우 열렬하게 박수를 쳤습니다. 주차장에서 한 여성도 ‘정말 멋진 연설이었습니다’라고 소리쳤고, 시의원도 메시지를 보내 ‘아주 훌륭한 발언이었고, 시의회에 중요한 일을 공유했습니다’라고 축하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쑨(孫) 씨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파룬궁 공법교습반을 조직하는 과정에서 수련자들과 협력하며 어떻게 수련했는지에 대한 사례도 제시했다. 그는 시의원들을 만나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쓰고, 마침내 시청 웹사이트에 정보를 게시한 과정을 설명했다. “저는 즉시 참여 수련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청년 법공부 팀에 소개했습니다. 그들이 흥분해서 토론에 참여할 거로 생각했지만, 반응은 미온적이었습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말을 삼갔지만 몇 주 동안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 기간 저는 종종 ‘내가 직접 이 공법교습반을 구성했는데, 이렇게 큰 홍법 사업이 눈앞에 있는데 수련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묻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지도 않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시기 제 머릿속에는 가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고, 그것으로 변명하려 했습니다. 나중에야 이는 단장취의(斷章取義, 글의 일부만 잘라내 자기주장에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와 법을 구실로 삼은 것이며,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었고, 명성을 세우려는 집착이 있다는 것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그가 마음을 닦고 제고한 후 공법교습반이 열리는 날, 여러 시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두 명의 시의원이 직접 와서 공법을 배웠다. 한 의원은 “공법을 시청에서까지 가르치다니 중공이 이번엔 진짜 두려워하겠네요”라고 농담했다.
중국인에게 진심으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 체험
여러 수련자가 중국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는 과정에서의 체험을 나누었다.
젊은 수련자 저우(周) 씨는 전염병 발생 이후 정규직으로 일하면서도 끊임없이 중생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중국인들이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
처음 중국인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RTC 플랫폼에서 배웠을 뿐만 아니라 개인 수련을 중시했으며, 어려움이 생기면 그에 상응하는 사람 마음을 ‘안으로 찾았다’.
“어쩌면 삼퇴에 대해 바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삼퇴 숫자에 집착하지 않았을 것이고, 중국인들도 진상을 깨달은 후 반드시 삼퇴를 선택할 것입니다. 전화 통화를 하는 사람 중 일부는 전화 감시를 두려워하여 감히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못하더라도 진상을 깨달을 것이며, 이후 중국에 있는 대법제자들을 만나면 그들도 삼퇴를 선택할 것입니다.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전화를 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제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중생들은 매우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반응을 통해 그들의 근본적인 우려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내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중국 본토 중생들에게 전화 통화 시 관용과 이해, 그리고 친절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중국 본토 중생들은 거짓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처음 진상 전화에 응답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저주를 퍼붓거나, 심지어 그런 전화를 듣고도 감히 삼퇴를 선택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하며, 그들은 거짓에 눈이 멀고 두려움에 압도돼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보통 그런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시간대에 세 번이나 전화를 걸었고, 진상 전화로 전달되는 정보를 많은 중국인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삼퇴했고, 어떤 이는 대법 진상을 이해한 뒤 직접 수련에 들어섰으며, 또한 가족과 친구에게 진상을 전하기 시작해 진상이 눈덩이처럼 퍼져 나갔다.
그중 난징(南京)의 한 아주머니는 진상을 듣고 삼퇴한 후 감격하며 대법을 수련하려 했다. 그녀는 70세가 다 돼가는 나이에 파룬궁수련자들로부터 진상 전화를 받고 대법의 구원을 받게 해주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그녀는 또한 고객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려주었고, 인연 있는 몇몇 고객도 진상을 깨달은 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신수련자들이 잇달아 법을 얻어 정법 노정에 따라가려 노력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법을 얻은 여러 명의 신수련자도 심득을 나누었다.
그중 야(雅) 박사는 수련 2년 남짓 된 젊은 수련자로, 사부님의 가호와 배치에 감사를 전했다. “이웃과 친구, 가족들이 진상을 이해하고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공법을 배웠습니다. 처음엔 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과시하는 마음으로 진상을 전했기에 효과가 좋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중생을 구하고 사부님께 인연 있는 중생을 보내달라 청하자 환경이 즉시 바뀌었습니다. 많은 이가 찾아와 진지하게 진상을 들었는데, 그때 저는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와 가지(加持)를 느꼈습니다.”
야 박사는 또 직장에서 진상을 전하며, ‘중국과의 무역 자유화가 호주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는 중공이 선진국에 미친 영향을 다룬 첫 학술 연구로, 중공의 부정적 영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았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시작하자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이를 바로잡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동료와 수련자들에게 실망하게 할까 봐 두려워하고 조급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명예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녀는 심성을 높였고, 연구를 완료하고 여러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에게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 세미나에서 그녀는 ‘권력, 지식, 그리고 정체성: 세계 구조와 현실의 재형성’ 상을 받았다. 많은 학자가 그녀의 발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직장에서 마음을 닦고 실력을 향상하다
수련자 장(張) 씨는 제과제빵 교육 담당자로, 학생들은 복잡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어떤 학생들은 행동이 좋지 않았다. 그녀는 더 엄격한 규칙으로 그들을 훈육하거나 더 큰 소리로 꾸짖으려 했지만, 결과는 주먹으로 솜을 때리는 것과 같았다. 여러 번의 시련과 고난 끝에 그녀는 수련자의 사고방식을 채택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을 단순히 불운이나 남의 잘못으로 여겼다면 저는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었을 것이고, 수련 제고의 기회를 잡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 앞에 펼쳐진 혼란스러운 상황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남 탓을 멈추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탐구에서 많은 집착을 찾아냈고, 예를 들어 명예와 허영심에 대한 욕망이었으며, 훈련이 완벽하게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것입니다. 이는 책임감에서 비롯됐지만, 학생들의 인정과 칭찬에 대한 갈망도 뒤섞여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저를 유능한 교사이자 훌륭한 관리자로 생각하기를 바랐고, 박수갈채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허영심의 한 형태였습니다.”
그녀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기적이 조용히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서 두 번의 훈련 동안 교실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해졌고, 상호작용도 더욱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심지어 가장 말썽꾸러기였던 학생조차 이전보다 더 집중하게 됐습니다.”
그녀는 심성을 제고한 후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셰프 대회에서 차(茶)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세계 셰프 연맹 공인 셰프 자격 대회에서도 차 부문 최고 메달을 수상했다.
평소 그녀를 함부로 대하던 중국인 셰프조차 그녀가 작업장에서 보여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에 감동했다. 진상을 알고 삼퇴한 후 셰프는 그녀에게 먼저 “저도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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