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2025년 9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매년 열리는 풀스빌 데이(Poolesville Day) 퍼레이드와 축제 행사에 참가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 부스에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된 후, 앞다투어 서명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했다.
풀스빌은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북서부에 위치한 유서 깊은 작은 마을로, 메릴랜드주 최고의 거주지 중 하나다. 워싱턴 D.C.에서 약 33마일 떨어진 이곳에는 매년 수만 명의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 사람들이 퍼레이드와 축제를 보러 온다.
관객 “파룬궁은 세상과 인류에 평화를 가져다줘”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차량과 요고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자, 길 양쪽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로리(Laurie)와 니키(Nikki)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응원했다. 그들은 파룬따파가 낯설지 않았는데, 불과 3주 전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노동절 퍼레이드에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의 행렬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로리는 3년 전에도 파룬궁 전시 부스에 들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은) 지역사회에 진실함과 선량함을 가져다주고, 세상과 인류에 평화를 가져다줍니다”라고 말했다.
로리는 “(요고팀이) 정말 멋져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어요”라고 말했다. 니키도 “그들은 정말 아름다워요. 의상도 예뻐요”라고 동의했다.
미국인들, 진상 알게 된 후 파룬궁수련자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
퍼레이드가 끝난 후, 많은 사람이 전시 부스에 와서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 구금하고 고문하며 심지어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앞다투어 중공의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에이미(Amy)와 코니(Connie)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 부스를 지나다가 중공의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코니는 “(중공이)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방식은 매우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저 없이 서명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몇 년 전 지하철역에서 ‘에포크타임스’를 받아 지하철에서 읽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점점 더 알게 되면서, 중국(중공)에 대한, 이 박해에 대한 제 인식이 바뀌었고, 왜 사람들이 이 박해에 선택적으로 분노하는지, 우리는 왜 이 박해를 회피하려 하는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서 파룬궁 박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하게 하는 걸까요?”
에이미는 케네디센터에서 션윈 공연을 봤다고 말했다. “정말 훌륭했어요. 파룬궁수련자들이 하는 일은 진정으로 존엄과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고, 그들이 주창하는 가치관은 미국의 가치관이자 기독교의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신이 부여하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하는 모든 일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에이미와 코니는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에 깊이 공감했다. 에이미는 “사람이 어떻게 진선인 원칙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관입니다”라고 말했다.
코니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안타까운 것은 중공이 중국의 통제권을 빼앗아 중국인들이 사악한 중공에 통제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공은 매우 사악하고 끔찍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을 매우 지지합니다”
존 키아바리미(John Chiavarimi)와 그의 아내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 부스를 보자마자 다가와 청원서에 서명하며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했다.
키아바리미는 대만에 가서 대만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모든 진상 자료를 받아봤기 때문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 상황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은 진선인을 주창하고 매우 평화로우며 심신 수련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을 매우 지지합니다.”
메릴랜드주 풀스빌 지역 주민 파텔(Patel)은 “(진선인) 이 메시지가 정말 좋아요. 우리는 더 많은 동정심과 관용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이 메시지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진상을 알게 된 파텔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강제 장기적출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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