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한국 명혜캠프 참가 학생들의 다짐

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한국 명혜캠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3박 4일 동안 열렸다. 캠프가 열린 곳은 산청군 내에서도 지리산과 가까운 곳으로 바로 옆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도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지난해, 8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명혜캠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2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총 15명이 함께했다.

작년보다 1박이 늘어난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도 더 다채로웠다. 명혜캠프 최영숙 교장선생님은 “명혜캠프는 전국 어린 대법제자들이 서로 인연을 맺으며 대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은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진실, 선량, 인내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图1:二零二五七月三十日至八月二日,韩国明慧夏令营活动在庆尚南道山清郡举行,为期四天三晚。图为参加者合影留念。'
한국 명혜캠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3박 4일 동안 열렸다. 참가 학생들의 기념 단체사진

'图2~5:夏令营期间,孩子们每天集体阅读《转法轮》和背诵《洪吟》,并学习五套功法。'
캠프 기간 참가 학생들은 매일 함께 《전법륜》을 읽고 《홍음》을 암송했으며,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캠프에서는 매일 《전법륜(轉法輪)》 읽기와 홍음(洪吟) 외우기 등 법공부와 함께 매일 연공동작을 배웠다. 또 ‘안으로 찾는다는 것’을 주제로 수련 과정에서 각종 집착심을 찾고 버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전법륜》 속에 등장하는 사전(史前) 문화의 흔적을 사진 자료로 확인했다. 이외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 영화감상과 ‘영원한 시편’ 영상 시청, ‘9자 진언(九字眞言)’ 노래 익히기와 ‘진선인 컵만들기’ 등을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다양한 방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图6~10:夏令营期间,孩子们参加了丰富多彩的活动,包括观看真相电影、学唱歌曲、学习传统礼仪、参加民俗游戏等。'
캠프 기간 아이들은 진상 영화 관람, 노래 배우기, 전통 예절 배우기, 민속놀이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2, 3일 차 오후에는 숙소 내 마련된 널찍한 수영장에서 학생들이 2시간 정도 물총을 들고 물놀이를 즐겼다. 또 캠프 기간 현장에서 준비한 닭볶음탕과 짜장밥,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식사와 함께, 수박과 팥빙수, 단호박과 옥수수 등의 간식도 제공됐다. 그중에서도 3일 차 물놀이 이후 마련된 ‘달고나’ 체험은 유독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3일 차 저녁에 캠프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정리해 4일 차 오전에 모든 참가 학생이 심득을 발표하는 것으로 캠프 일정은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명혜캠프가 열릴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대법제자로서 더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图11~12:小朋友在交流心得。一位小朋友表示,自己会记住真、善、忍;还有一位小朋友说,感受到了修炼法轮功的珍贵。'
학생들이 명혜캠프에 참가한 심득을 나누고 있다. 한 학생은 ‘진선인’을 기억하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파룬궁 수련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강서윤 학생은 “명혜캠프에 와서 즐겁고 재밌고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명혜캠프가 끝나더라도 ‘진선인’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선준 학생은 “학교에서 나쁜 말을 하는 친구가 혼날 때 통쾌함을 느꼈는데 명혜망에 올라온 교류문장을 듣고 저에게 질투심과 쟁투심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라고 제고한 경험을 공유했다.

초등학교 6학년 김보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파룬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됐고, 마음가짐과 소중함 등을 깨달았습니다. 이 시간 이후 법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중학교 2학년 김시우 학생은 “이번 명혜캠프는 조금 더 올바른 대법제자로 성장해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여러 대법제자들과 심득 교류를 나누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명혜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운 후 고생을 낙으로 삼고 좀 더 정진하게 된 것 같습니다”라며 캠프에서 느낀 바를 나눴다.

서울에서 2학년 아들과 4학년 딸을 데리고 온 김송 씨는 “애들한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연공이나 9일 학습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어요. 캠프를 계기로 아이들이 법공부와 연공을 배우고 영화도 보면서 제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 흡수하고 동화가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라며 캠프를 준비한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중학교 2학년인 김준송 학생은 “방학도 짧고, 공부도 해야 하는데 엄마가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아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제가 휴대폰 중독이라 그 시간에 휴대폰을 보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캠프를 통해 법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정화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게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캠프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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