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네덜란드 순회 진상 거점이 남부 브레다(Breda)시에 도착해 진상 전시판, 단체 연공, 전단 배포, 행인과의 대화, 중국공산당(중공) 박해 반대 서명 모집 등을 통해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고, 베이징 거리에서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것을 목격했던 네덜란드 노인은 중공의 만행을 통렬히 비판하며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수련자들에게 계속 견지하라고 격려했다.
브레다는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Noord Brabant)주 브레다 남작령의 수도로, 노르트브라반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18만 8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수세기 동안 이 도시는 중요한 주둔지이자 방어 거점이었다.
정오 12시, 수련자들이 브레다 시내 중심 광장인 흐로테 마르크트(Grote Markt)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부드러운 연공 동작과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연령대와 피부색을 가진 수련 단체가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람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왜 중국에서 잔혹한 탄압을 받는지 궁금해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중국 베이징에서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것을 목격했던 네덜란드 노인은 중공의 잔인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브라질 유학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아고(Tiago)는 브라질에서 온 유학생으로 네덜란드에서 6개월에서 1년간 방문 학습을 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에 도착한 첫날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나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겪는 박해와 이런 소식들이 은폐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인터넷을 통제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어떤 일들을 은폐해 사람들이 진실을 모르게 하고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자유를 누려야 하고 진실한 정보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베이징 거리에서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 네덜란드 노인이 진상 전시판의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구타하는 사진을 보며 현장의 수련자에게 “저는 베이징에서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것을 직접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20여 년 전, 그는 중국을 여행했다. 베이징 거리에서 10여 명이 경찰에 끌려 경찰차에 태워지는 것을 봤고, 경찰은 그를 포함한 현장 목격자들에게 빨리 가라고 명령하며 구경하지 말라고 했다. 누군가 그에게 체포된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자라고 알려줬다.
중공에 대해 이 노인은 비웃으며 “공산당은 질투와 탐욕 그 자체입니다. 저는 서방에서 중국으로 도망간 사람은 본 적이 없고, 공산주의 국가에서 서방으로 도망온 사람만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산당은 인민을 두려워하고, 인민이 진실을 아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는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며 수련자들에게 계속 견지하라고 격려했다.

네덜란드 수련자 “더 많은 사람들이 선량함을 지지하고 선량함을 위해 목소리 내기를 바랍니다!”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실비오(Silvio)는 젊은 시절부터 중국의 도가 수련에 관심이 많았고, 《단경(丹經)》, 《도장(道藏)》, 《역경(易經)》을 연구했으며, 특별히 중국까지 가서 수련 방법을 찾았다. 이후에 그는 네덜란드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나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따파가 제 성격을 바꿔줬고, 마음을 더 평온하고 즐겁게 해줬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았고 인생에 관한 많은 의문들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실비오는 네덜란드 국민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했다. “파룬궁이 대표하는 것은 보편적이고 인성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여전히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박해가 발생하고 있어 서방인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선과 악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선량함을 지지하며 선량함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중공의 사악함 앞에서 침묵한다면, 언젠가 중공은 서방인들이 지금 여전히 누리고 있는 자유마저 빼앗을 것입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중단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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