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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 통과

[명혜망](리징페이 기자) 2025년 5월 7일 저녁, 미국 연방 하원이 406대 1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H.R.1503 법안, 일명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Stop Forced Organ Harvesting Act)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뉴저지주 출신 공화당 크리스토퍼 스미스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图1~2:二零二五年五月七日下午,新泽西州共和党联邦众议员克里斯·史密斯(Rep. Christopher Smith)在《制止活摘器官法案》(Stop Forced Organ Harvesting Act)投票表决前,在国会山召集新闻发布会。
2025년 5월 7일 오후, 뉴저지주 공화당 크리스토퍼 스미스 하원의원이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 표결 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법안 발의자 “강제 장기적출 중단 위한 단호한 행동 필요”

图3:二零二五年五月七日下午,新泽西州共和党联邦众议员克里斯·史密斯(Rep. Christopher Smith)在国会大厦前举行的记者会上发言。
2025년 5월 7일 오후, 뉴저지주 공화당 크리스토퍼 스미스 하원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당일 오후, 스미스 의원은 국회의사당 밖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조직 대표들이 초청받아 회견에서 연설했다.

스미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중국공산당의) 이런 반인류적 범죄 행위의 잔혹함과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각 피해자로부터 2개에서 6개의 장기가 적출됩니다. 이는 의학이란 명목 하에 자행되는 살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도 단호한 행동이 필요합니다”라고 스미스 의원은 강조했다.

스미스 의원은 “이렇게 끔찍하고 비인간적이며 확산되는 관행에 맞서기 위해, 2025년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은 대통령이 강제 장기적출이나 장기 획득을 위한 인신매매를 지원, 후원하거나 달리 촉진한다고 판단한 자들에게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은 외국(특히 중국)에서 발생하는 강제 장기적출과 인신매매에 관한 포괄적 보고를 요구합니다. 관련자에게는 최대 25만 달러의 민사상 제재와 함께 최대 100만 달러의 벌금 및 20년 징역형까지 형사 처벌이 부과됩니다. 또한 관련자는 미국 입국이 금지되며 비자를 받을 자격도 없게 됩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증거는 명백해”

图4:二零二五年五月七日下午,法轮大法信息中心代表马克·杨在国会大厦前举行的记者会上发言。
2025년 5월 7일 오후, 파룬따파 정보센터 대표 마크 양(楊)이 국회의사당 앞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 대표 마크 양은 기자회견에서 “1999년 이래로, 수백만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단지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만으로 잔혹한 박해를 당해왔습니다. 그들은 구금되고 투옥되며 고문을 당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의 장기이식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현재까지 최소 5천 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사망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중국공산당(중공)이 국가 승인 하에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 행위가 폭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학대 행위가 너무나 잔혹하고 전례가 없어서 많은 이들이 믿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저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매터스는 중공의 이런 행위를 “지구상에서 전례 없는 악”이라고 묘사했는데, 이는 당시 사람들의 감정을 반영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중공의 장기적출에 더 이상 의구심을 품지 않는다.

마크는 지난 20여 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온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미스 의원 “파룬궁수련자들의 관용과 선량함에 찬사 보낸다”

1999년 11월 18일, 미국 하원은 중공 정부에 파룬궁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제218호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중공이 불법적으로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이후, 미국 의회가 중공에 파룬궁 박해 중단을 요구한 첫 번째 결의안이었다. 이 결의안의 초안자가 바로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이었다.

2025년 5월 7일, 스미스 의원은 국회의사당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중공의 가혹한 탄압에 직면해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의 강인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서서 그들의 수련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관용과 선량함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8/4937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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