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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를 배우니 진짜 선정에 든 느낌이었어요”

—서울 신수련자들의 ‘9일 학습반’ 참가 체험기

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 위치한 북카페 텐티북스(天梯書店)에서는 매달 ‘9일 학습반’을 열고 있다. ‘9일 학습반’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9일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9일,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파룬궁 수련 입문 과정과 수련하면서 느낀 체험 등 각자의 수련 경험을 나눴다.

'图1:上午参加九讲班新入门的学员在学炼法轮大法第二套功法-法轮桩法'
서울 텐티북스에서 진행된 파룬따파 4월 ‘9일 학습반’(오전반)에 참가한 신수련자들이 파룬궁 제2장 공법인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배우는 모습
'图2:晚上参加九讲班新学员在学炼法轮大法第五套功法-神通加持法'
서울 텐티북스 파룬따파 4월 ‘9일 학습반’(저녁반)에 참가한 신수련자들이 파룬궁 제5장 공법인 선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배우는 모습

의대생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에너지가 돌아가는 걸 느꼈어요”

의대생인 최○원(30대, 성내동) 씨는 어릴 적 외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로 죽음에 대해 인간의 죽음, 그리고 허망함을 느꼈다. 자라면서는 자신과는 너무 다른 아버지와 맞추며 사는 것에 지치곤 했는데, 인연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됐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받은 파룬따파 전단을 책상 위에 둔 것이 인연이 되었다.

평소 영적인 부분에 관심이 있던 그는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특별함을 느꼈다. 전문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법륜(轉法輪)’을 사서 읽은 뒤 일주일 후 해설서를 찾기 위해 다시 또 찾아갔다.

“전 감각할 수 있으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 편입니다. 파룬따파 동작을 배우는데 그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5~6일째 되었을 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에너지가 돌아가는 걸 느꼈어요. 9일간 오게 된 건 끝까지 마음을 내서 제 스스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였죠. 제가 선택했으니까요. 저는 제가 지금이 이 법을 얻을 때라고 생각했어요.”

30년 돌고돌아 진짜 수련으로

법학을 전공한 이철수(70, 개포동) 씨는 30년간 안 해 본 기공이 없었다. 이름있는 건 다 해봤고, 배우는데 돈도 많이 썼다.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동양의학을 공부했고, 그 속에 자연의 원리가 있다는 걸 깨달은 그는 최근 기수련을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양재천 운동을 나갈 때마다 마주친 파룬따파 수련생이 생각났다. 한겨울에도 미동도 하지 않고 연공하는 모습을 감탄하며 지켜본 그는 언젠가 한 번 말 걸어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한동안 연공하던 수련생을 못 보게 되었고, 우연히 동대문운동장 앞을 지나가다 많은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반가워하는 그에게 한 수련생이 9일 학습반을 소개해 줬고, 그는 ‘전법륜’을 읽으며 9일간의 일정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다. 소주천과 대주천을 통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그는 ‘전법륜’을 읽으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고, 심성(心性)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어렵게 얻은 대법인만큼 앞으로 잘 수련해야겠다고 했다.

평온함 되찾아

세일즈 텔레마케터인 이성표(51, 영등포) 씨는 6년 전 9일 학습반에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수련하지는 못했다가 최근 문득 파룬궁이 생각났다. 감정의 기복이 반복되는 패턴에 평온함을 찾고 싶어서였다. 이 씨는 학습반 시간 중 9일 전부를 참여하진 못했지만 파룬(法輪)이 도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머리 속에서 이렇게 돌고 저렇게 돌고 반대로도 돌고, 아랫배에서도 이렇게 저렇게 도는 걸 느꼈습니다. 파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옷에 정전기가 옷에 머물러 있다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 개운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20년 전 활동력 있고 의욕이 강했던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이 참 소중하고 귀한 거라고 느꼈습니다.”

진짜 선정에 든 느낌

노서윤(63, 삼성동) 씨는 결혼식에 왔다가 우연히 텐티북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우담바라를 보게 된 것이 인연이 됐다. 우담바라는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 속의 꽃으로 텐티북스에는 십여 차례 우담바라가 발견돼 매장 내부에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

노 씨는 “연공을 하면서 진짜 선정에 든 느낌이 있었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9일 학습반에 참여하는 동안 전법륜을 구입했다. 9일 과정이 끝나고서는 곧바로 텐티북스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신수련자들을 위한 법공부와 연공 모임에 참석했다. 참가한 첫날부터 다섯 가지 공법을 두 시간 동안 모두 익혔고, 법공부도 한 강의를 다 읽었다. 그녀는 “집에 혼자 있다면 스스로 계속하기 어려울 거예요”라고 말했다.

“연공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닦는 것”

김인호 씨는 나이 들어서 크게 다치지 않으려면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몸이 좀 더 유연해지기 위해서 기체조나 요가를 찾아보고 있었다. 어느 날, 집 근처 요가학원으로 연락해보니 문을 닫았다는 걸 알았다. 요가를 배우고 싶다는 말에 지인은 그에게 파룬궁을 권했다.

“9일 학습반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깊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사부님 강의를 들으니 연공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을 닦는 것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수련하면서 마음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연공할 때의 신기한 경험

윤성호(63, 김포) 씨는 최근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알아 온 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느낀 점이 많았다. 요즘 같은 세상에 보기가 드문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들이었다. 부부는 윤 씨에게 파룬따파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진실되게 살고 있다고 말했고, 그는 마음 다스리는 공부를 하고 싶어 파룬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9일 학습반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2장 공법 동작을 배울 때였다. 2장 공법은 참장법으로 움직임이 거의 없고 정지된 동작을 유지하는데, 눈을 감자 어떤 형상이 나타나 지팡이로 자세를 가르쳐주었다. 팔을 들라고 가르치듯이 들어야 할 팔을 지팡이로 가리키기도 했다.

“그 일이 있은 뒤, 며칠 후 회사에서 힘든 일을 겪었어요. 홧김에 막걸리를 많이 마셨죠. 그날 담배도 피웠는데 서둘러 학습반에 와서 연공 동작을 배우는데, 눈을 감자 또 그 형상이 나타났어요. 담배 피우는 시늉을 하면서 저를 꾸짖는 형상을 하고 있었죠. 그후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마치 제게 바르게 수련하라고 가르치시는 것 같았어요.”

그는 “최근에 마음을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법륜을 빨리 잘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정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텐티북스 ‘9일 학습반’은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7시 15분에 열릴 예정이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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