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아이치현 도요타시 수이겐 공원에서 열린 제31회 벚꽃축제에 참가했다. 벚꽃이 만개한 기간에 방문객들로 붐볐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은 5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요고(腰鼓)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수련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
도요타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요타 자동차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 41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4월 5일 날씨는 매우 좋았고 봄기운이 완연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분홍빛 벚꽃나무 아래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眞·善·忍)”, “파룬궁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중국어, 영어, 일본어 현수막을 펼치고, 부드러운 연공 동작을 시연했으며, 평화로운 분위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일 오전,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옆에 서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을 지켜보자, 한 수련자가 먼저 다가가 그 남성에게 인사를 건넸다. 대화를 나눈 후, 그 남성이 파룬궁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중공이 자국민에게 가하는 박해는 상상할 수 없다며, 문화대혁명, ‘6·4’ 천안문 사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등은 정말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본의 정치인들과 언론 매체들이 많은 경우 중공의 조력자라고 말했다. 언론이 파룬궁에 관한 일을 객관적으로 보도하지 않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가 떠날 때 파룬궁수련자들을 격려하며 말했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데리고 진상을 알러 옴

벚꽃축제 기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연공할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벚꽃 구경객들에게 파룬궁 진상자료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적힌 작은 연꽃을 나눠주었다.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어른들을 데리고 파룬궁 자료 테이블 앞으로 와서 진상 전단지와 작은 연꽃을 가져갔다. 어른들은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공의 파룬궁 탄압 진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린이들은 작은 연꽃을 받고 모두 기뻐했으며, 일부 어른들은 즉시 작은 연꽃을 아이들의 옷에 달아주었다.
무대에서 요고 공연과 5가지 공법 시연, 시민들에게 인기
또한 벚꽃축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임시로 마련된 무대에서 요고 공연과 5가지 공법을 시연해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무대에서 요고 ‘파룬따파하오’, ‘희경(喜慶)’ 등의 곡을 연주하고 파룬궁의 5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수련자들이 무대에서 공법을 시연할 때, 무대 아래의 관객들 중 많은 이들이 함께 연공 동작을 따라하며 함께 연공했다.

“내년 벚꽃축제에도 꼭 다시 와주세요!”
4월 6일 오후, 70세 정도로 보이는 한 일본인 노인이 파룬궁수련자에게 당일 무대 공연이 있는지 물었고, 수련자는 공연이 이미 끝났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아쉬워하며 말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의 공연을 보려고 왔어요.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서 두 바퀴를 돌아 차를 주차했는데 여러분의 공연이 이미 끝났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수련자가 파룬궁 진상자료를 그에게 건네자 그는 매우 기뻐했다. 떠날 때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내년 벚꽃축제에도 꼭 다시 와주세요!”
당일 오후, 60~7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파룬궁수련자들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연공하는 곳을 지나가다가 한 파룬궁수련자에게 말했다. “이틀 동안 저는 여러분의 무대 공연을 보았고, 여러분의 연공 동작도 따라해 봤는데 매우 편안함을 느꼈어요! 원래 들어올릴 수 없었던 팔도 이제 들어올릴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작별 인사를 할 때, 그녀는 파룬궁수련자에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시 와주세요!”

주말 이틀간의 벚꽃축제 활동이 끝날 때, 벚꽃축제 책임자 안도 부부는 벚꽃축제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다시 참가해 주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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