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타이베이 지국) 린이즈(林一直)는 대만 펑후(澎湖) 출신으로, 한때 보험회사에서 고위 관리자로 일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사색을 즐겨 자주 혼자 해변가 돌계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곤 했다. 멀리 섬들을 바라보며 그의 마음속에는 항상 떨쳐버릴 수 없는 의문이 있었다. ‘사람은 왜 태어나고,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 걸까?’
20년 동안 찾다가 인연을 놓치다
한번은 십자로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을 때, 전도사가 그에게 전단지를 건네며 물었다.
“선생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으셨나요?”
그의 마음이 순간 흔들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그가 줄곧 찾고 있던 것이었다.
린이즈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신화 이야기, ‘서유기’, ‘봉신연의’, 초자연적 이야기와 외계인, 그리고 각종 미스터리 시리즈를 즐겨 읽었다. 그는 또한 불교의 선종, 밀종 등 법문과 인연을 맺었고, 도가의 자미두수(紫微斗數), 유가의 역경 등도 배웠다. 여러 영적 성장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이 모든 책과 법문, 강좌들은 그의 마음속 의문을 풀어주지 못했다. 단지 자신이 어떤 사명을 가진 사람이라고 느꼈을 뿐, 그 사명이 무엇인지는 설명할 수 없었다.
2001년경, 한 친구가 그에게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지만, 읽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10년 후인 2012년, 이 친구가 다시 상기시켜 주어서야 그는 끊어가며 한 달 넘게 걸려 책을 완독했다. 아마도 일이 너무 바빠서였는지, 그는 자신이 찾던 답이 바로 곁에 있었음을 깨닫지 못했다.
70세에 가까워서야 대법 수련에 입문하다
2021년 10월, 오랜 고객의 추천으로 린이즈는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가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시청하고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린이즈는 자신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었으며, 몸과 마음이 승화됐음을 깨닫고 내심 무한히 기뻤다!
동시에, 그는 자신의 오성(悟性)이 정말 부족해 보서(寶書)를 읽고 9일 학습반에 등록하기까지 20년을 찾아 헤매다가 70세에 가까워서야 대법 수련에 입문한 것을 매우 후회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생에서 놓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현재 파룬궁수련자인 친구와 고객이 끈질기게 파룬따파 수련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나눠준 것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 사라지다

업무상 린이즈는 오랫동안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했고 그 결과 안구건조증을 앓게 됐다. 중의와 양의 안과 치료를 받고 건강보조제를 복용했지만, 안질환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는 매일 ‘전법륜’을 읽고 다섯 가지 공법을 부지런히 연마했다. 약 1년 후, 안구건조증이 사라져 더 이상 하루 네 번 안약을 넣거나 보조제를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전법륜’을 읽을 때도 돋보기가 필요 없어졌으며 책의 모든 글자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다!
명예욕을 내려놓다
린이즈가 일했던 보험업계는 경쟁이 치열해 직장에서 실적을 위해 서로 견제하고 다투는 현상이 흔했다. 40년 동안 일하면서 그는 기초 영업사원에서 고위 관리자까지 올라갔다. 매일 열심히 일한 결과, 회사가 수여한 각종 상패, 트로피, 상장이 여섯 개의 큰 상자에 쌓였고, 타이베이에서 신주(新竹)로 이사할 때도 조금이라도 손상될까 염려하며 조심스럽게 운반했다.
수련 후, 그는 명예욕이 버려야 할 집착임을 깨달았다. “올 때는 맨몸으로 오고, 갈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말처럼 명예와 이익, 감정 어느 것도 가져갈 수 없음을 알게 됐고, 더 이상 이런 것들에 미련을 두지 않게 되자 온몸이 가벼워졌다!

그는 또한 관리직을 내려놓고 다른 이가 책임자가 되도록 하며 정성껏 보좌했다. 회사 대회에도 참가하는 것에만 의미를 두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추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는’ 경지가 되어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업무에서 수련인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先他後我]’ 정신을 발휘하여 마케팅 대신 봉사를 실천했다. 이 나이에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성과를 올리는 것 역시 매우 신기한 현상이다.
명예욕 외에도 그는 점차 다른 집착심도 내려놓았다. 예를 들어 ‘질투심’을 버리고 실적 좋은 동료를 진심으로 칭찬하며 감탄했고, 운전 중 경쟁하는 ‘쟁투심’을 버려 천천히 가는 차를 만나도 불평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뒤따라갔다. 또한 ‘비교심’, ‘과시심’ 등을 버리면서 사람이 더욱 낙관적이고 활달해져 몸과 마음이 점점 더 청정해짐을 진정으로 느꼈다.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법을 얻어 귀로를 찾기를 바라다

린이즈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3년 반이 됐다. 계속해서 ‘전법륜’과 사부님의 다른 저서들을 읽으면서, 읽을수록 파룬따파의 내포가 심오하고 방대함을 느꼈다. 동시에 자신이 대법제자가 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더욱 감사하게 됐다.
린이즈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연령대에서 왔으며, 노년, 중년, 청년, 소년이 모두 있다고 말한다. 법을 얻을 당시 그의 나이는 이미 70세에 가까웠지만, 서유기에 ‘사람 몸 얻기 어렵고(人身難得), 중토(중국)에 태어나기 어려우며(中土難生), 정법을 만나기 어렵다(正法難遇)’는 말처럼, 그는 이번 생에 대법을 얻은 것이 가장 행운이라고 여긴다. 그는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알고 수련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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