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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두 대학서 파룬궁 강좌 개설

글/ 콜롬비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12년부터 남미 콜롬비아 메데인시에 있는 볼리바리아나 카톨릭 대학교와 CES 대학교에서는 파룬궁 강좌를 열어 학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해 왔다.

메데인시는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이자 안티오키아주의 주요 대학, 상업, 산업, 기술 중심지다. 이곳에서 다양한 전공의 많은 대학생이 이 강좌를 통해 파룬궁 수련을 접했다.

강좌에서 수련자들은 파룬궁을 소개하고, 특히 파룬궁수련자를 겨냥한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켰다.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인권 유린 실태를 알게 된 학생들은 큰 충격과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수련자들로부터 파룬궁의 5가지 공법을 배운 학생들은 연공을 통해 활력과 내면의 평화를 얻었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강제 장기적출 만행과, 이에 대한 국제 의사단체 DAFOH(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경각심 촉구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의대생 “홀로코스트의 재발 막아야”

의대생 바네사와 마리아 파울라는 올 2월 27일 파룬궁 강좌에 참석했다. 그들은 중국에서 일어나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처음 듣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 바네사는 “저는 파룬궁에 대해 몰랐고, 그들이 중국에서 그토록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마리아 파울라는 현재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를 2차 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에 빗대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 사실을 몰랐는데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에요. 홀로코스트 이후 모든 이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듯이, 우리는 역사를 교훈 삼아 그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해요.” 이어 “정치, 경제적 이유와 소수의 이익 때문에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많은 이들이 침묵하고 있어요. 파룬궁수련자들은 좋은 일을 하고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건강을 가져다주는데 박해를 받다니 너무 슬퍼요.”라고 안타까워했다.

법학과 학생 세르히오는 3월 5일 강좌에 참석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사건에 대해 “이는 중공 정권이 생명과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꺼이 장기를 기증하는 것과 강제로 장기를 빼앗는 건 전혀 다른 문제예요. 공산체제 아래에서 사람들은 생명이 위협받고 인권이 심각하게 짓밟히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여러 학과 학생들이 파룬궁 제2장 공법을 배우고 있다.
제1장 공법 수련을 막 끝낸 학생들

연공으로 느낀 평온함

파룬궁 소개와 중국의 박해에 대해 들은 학생들은 직접 제1장과 제2장 공법을 배우며 연공의 느낌을 체험해 보았다.

마리아 파울라는 “어깨에 있던 무거운 짐이 내려진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물학과 학생인 사라는 4월 8일 강좌에 참석한 뒤 “이 공법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로워졌죠. 저는 연공을 더 많이 해보고 싶고 파룬궁수련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연공으로 인해 마음이 평온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생물학과 학생 사라​

사라는 연공할 때 느꼈던 미묘한 감각을 이야기하며 이번 강좌 개설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또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는 우리 모두에게 충격을 주는 너무나 슬프고 끔찍한 일이에요. 저는 이 박해의 실상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파룬궁을 배운 뒤 진상 알리기용 작은 연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생물학, 생태학 전공 학생들. (왼쪽부터) 멜리사, 후아니타, 세바스티안, 소피아

 

원문발표: 2024년 4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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