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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버지니아 머내서스시, 중공의 파룬궁 박해 규탄 결의안 통과

글/ 버지니아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2월 17일, 미국 버지니아주 머내서스(Manassas)시 의회가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중국 내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시 의회는 현지 주민과 의료계에 중국행 장기이식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서,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하는 공범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머내서스시 부시장 파멜라 세베스키(왼쪽 두 번째)가 시의회에서 직접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이 결의안을 수여했다.

부시장 파멜라 세베스키(Pamela Sebesky)는 시의회에서 직접 현지 파룬궁수련자에게 이 결의안을 수여했다. 세베스키 부시장은 이 결의안은 잔혹한 박해와 비인도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알릴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지 파룬궁수련자 대표 탕(唐) 씨는 발언 중에서, 시 의원들의 인권과 종교자유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그녀는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말이 다가올 즈음 이 결의안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은 자유로이 전통 명절을 축하하고 있지만, 중국 내 수련자들은 감금과 고문, 죽음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용감한 행동은 머내서스시 시민들에게 축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찍이 중국 감옥에서 직접 박해를 겪었고, 또한 시의 결의안 채택을 추진했던 파룬궁수련자 왕춘옌(王春彦)은, 중공의 박해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혼란시켰다고 말했다. 그녀는 직접 겪은 경험을 미국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사악한 정권이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고, 정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이번 박해를 반대하고 저지해 인류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현재 버지니아주 하원과 25개 카운티에서 지난 2년간 각각 유사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버지니아 주지사와 이 주의 5개 도시는 모두 파룬궁에 포상을 수여했다.

버지니아주 머내서스 시가 통과시킨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중국 내 양심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제 장기적출 행위 규탄 결의안

머내서스 시 결의안 전문

“이 결의안은 최근 중국(중국공산당) 정부가 조직적으로 양심수들의 장기를 적출해 이식한 보도와 관련해, 머내서스 시민과 의료계에 중국행 장기이식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파룬궁 수련은 90년대 후반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추정에 따라 수련자 수가 7천만 명을 초과한 것을 감안해,

파룬따파는 1996년 버지니아주에 전파됐고, 버지니아주 전역에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수련 장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배우기 쉽고 즐거운 공법을 무료로 가르친 것을 감안해,

2016년 6월, 미국 하원은 제343호 하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에 대해 진행한 조직적이고, 국가(중국공산당)가 승인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규탄한 것을 감안해,

언론의 이런 문제에 대한 보도가 매우 적은 것을 감안해,

머내서스 시민은 중국행 장기이식 여행을 결정하기 전, 중국의 장기 공급원에 대해 반드시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며, 머내서스 시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리하여 머내서스 시의회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중국 내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행위 및 중국이 양심수를 이용한 노동 착취를 규탄하기로 결의한다.

또한 더 나아가, 머내서스시 공무원들은 현지 주민과 머내서스에서 근무하는 의료계에 중국행 장기이식 여행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 주민이 자신도 모르게 국가가 후원하는 양심수 장기적출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결의한다.

또한 이 결의안 사본을 버지니아 주지사, 버지니아 의회, 버지니아주 의회 대표단과 두 명의 미국 연방 상원의원 및 버지니아주 보건부에 제공하기로 한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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