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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스페인 마드리드 시민들

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9월 28일,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마드리드 도심 번화가인 칼라오 광장에서 파룬궁과 박해 진상을 알리며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마드리드 수련자들이 도심에서 박해 반대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시민이 진상 전시판 내용을 읽고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이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마드리드 도심에 있는 칼라오 광장은 유서 깊은 그란비아 거리와 인접해 있고, 다른 세 면에는 상업 빌딩 및 영화관 등 고층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파룬궁 부스 앞에서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판과 전단지 내용을 상세하게 읽었다. 많은 사람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어떤 이는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고, 또 어떤 이는 자발적으로 파룬궁 전단지 배포를 도왔다. 어떤 이는 북적이는 광장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들에게 호기심을 가졌으며, 어떤 이는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고, 어떤 이는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했다.

대학생인 사브리나와 스테파니는 자신들의 서명이 박해 저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사브리나와 스테파니는 마드리드에서 온 대학생이다. 그녀들은 수련자들이 시연하는 파룬궁 공법과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매료됐다. 그녀들은 수련자가 건네준 전단지를 읽은 후 이렇게 말했다. “현재는 문명사회인데 중국에서 이렇게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박해가 발생하고 있다니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서명이 박해를 저지하고 정의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진상을 알게 된 후 자발적으로 파룬궁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두 청년

두 청년은 부스를 지날 때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에게 잔혹하게 박해받는 사진에 놀랐다. 그들은 진상을 알게 된 후 곧바로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서명한 후에도 그들은 떠나지 않고 수련자에게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전단지를 배포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동의를 거친 후 그들은 곧바로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했고 아울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 중년 남성은 이전에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대해서는 좀 알고 있었지만, 생체 장기적출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며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고 전단지를 많이 달라고 했다. “저는 이 자료들을 저와 합작하고 있는 일부 기관에 나눠주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중국공산당이 저지른 24년간의 대학살에 대해 알아야 하고, 그것의 사악한 모습을 폭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말했다. “진상 전시판을 이번에 두 번째로 지나고 있어요. 우리집에는 아직도 몇 년 전 여기를 지날 때 여러분이(파룬궁수련자) 주신 작은 연꽃을 걸어 놓고 있어요.” 박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수련자들을 응원했다. “박해를 반드시 종식시켜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저는 영원히 여러분을 지지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화려한 등불들이 켜지기 시작했다. 광장은 여전히 열정이 식지 않았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와서 진상을 알고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한 젊은 연인이 파룬궁수련자들이 고문당하고 있는 사진 전시판을 오랫동안 주시했다. 젊은 여성은 말했다. “신앙이 있는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 모든 힘을 다해 많은 사람에게 이번 박해를 알리겠어요. 사람마다 모두 이렇게 할 의무가 있어요.”

두 젊은 여성은 박해 반대 전시판 앞에서 수련자들이 고문당하는 사진과 생체 장기적출 사진을 한동안 보았다. 그녀들은 현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 일체를 믿기 어려워했다. 수련자의 설명을 듣고 나서 24년간 지속되어온 박해가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곧바로 청원서에 서명했고, 그중 한 여성이 말했다. “저는 세계상에서 이렇게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워요. 평화적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공정한 박해가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해요.”

중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일찍부터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본가였던 할아버지께서 공산당의 박해를 받으셨지요. 저는 공산당과 공청단 조직엔 가입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때 소선대는 가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수련자에게 자신의 성을 알려주며 가명으로 소선대에서 탈퇴시켜 달라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브라질에서 온 한 중년 여성이 지나가다가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후 즉시 서명하고 박해를 비난했다. 그녀는 고문받고 있는 수련자의 사진을 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하루빨리 박해가 끝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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