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장윈 기자) 7월 16일, 캐나다 수련자들이 토론토시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센터 토론토 호텔에서 캐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법회는 1400여 명의 캐나다 및 미국 일부 지역 수련자들이 참가했다.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온라인 생방송을 했고, 5개 언어(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페르시아어)로 동시통역을 했다.
사회자는 개막식 축사에서 말했다. “대법 수련인들은 대법에서 성실하게 수련하면서 관념을 바꾸고, 업력을 제거하며 경지를 승화시켜 자신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성연(聖緣)을 명시하셨습니다. 대법제자는 천국의 성전(聖殿)을 버리고 하늘처럼 큰 담력으로 세상에 내려와 성스러운 서약을 이행하고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20명의 중국, 서양 수련자들은 자신이 각종 환경과 항목에서 어떻게 착실히 수련했는지와 자신을 수련하며 집착심을 내려놓고, 서로 협력하며 정체를 원융[圓容]해 중생을 구하는 중에 더욱 큰 역할을 한 수련 노정을 교류했다.
션윈 항목에서 집착심을 제거하다
오타와에서 온 허 씨는 션윈 보도에 참여해 집착심을 제거한 체득을 교류했다. 그녀는 보도 과정에서 한 수련생에 대해 불만을 품었는데, 이 수련생의 발언으로 자신이 취재한 내용이 삭제되거나 채택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 수련생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취재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심혈을 기울이는 경지에서 나온 결과임을 알게 됐고, 질투와 불만은 곧 탄복과 존경으로 바뀌었다.
허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녀의 당당함과 솔직함은 바로 션윈 보도를 일순위로 놓은 효과 아니겠습니까? 저를 겨냥해서 한 말이 아닌데, 자신의 감정을 위해 그녀를 책망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녀는 이렇게 항목과 책임의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니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수련생의 우수한 점을 보고 저는 진심으로 그녀를 위해 기뻐했고, 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저는 그 수련생에게 오타와로 와서 우리 션윈 보도에 참여하도록 초청했고, 그녀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캘거리에서 온 양 씨는 션윈 매표소에서 수련생과 협력하지 않고, 자신의 판매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우수하다고 여기며 경쟁심이 있었다. 그녀는 겸손함을 깨닫게 된 이후 달라진 판매 효과에 대해 교류했다.
그녀가 말했다. “박람회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매표 부스가 작아 저는 수련생 두 명의 뒤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녀는 수련생이 매우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설명했지만 표가 팔리지 않자 머릿속에 부정적이고 조급한 생각이 떠올랐다. 한 수련자가 그녀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발적으로 표를 팔도록 자리를 바꿔줬다. 양 씨는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날은 토요일이라 방문객이 가장 많았지만 우리의 실적은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 후, 그녀는 자신의 관념이 바르지 않아 협력을 잘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다음날 그녀는 매표 부스에서 자리를 양보하고 앞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지나는 사람들이 비록 어제보다 적었지만 사람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우리 부스에 와서 하나둘씩 표를 샀어요.”
퀘벡에서 온 류 씨는 현지 션윈 홍보 기간 자신을 내려놓고 수련자와 협력한 과정을 교류했다.
류 씨는 협조인 수련자들이 포스터를 붙이는 작업을 배치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노년 수련생도 참가하겠다고 하자 류 씨는 큰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수련생을 찾아 그와 협력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해 번거롭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이 다른 수련생에 대해 번거로워하고 선함과 포용력이 부족한 것은 원망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후 효율만을 추구하지 않고 타인을 선의적으로 이해하고 정체(整體)에 협력하는 것을 배웠다.
션윈 공연이 임박했을 때, 류 씨의 친구가 그녀에게 어느 한 쇼핑가에 있는 많은 식당에 션윈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친구가 말한 그 쇼핑가는 바로 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노년 수련생과 서양 수련생이 팀을 이뤄 포스터를 붙인 곳입니다. 포스터는 창문에 몇 개월간 붙어 있어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깐징월드 항목에서 수련하다
토론토에서 온 주 씨는 깐징월드 SNS 홍보 교육과 심사를 담당했다. 200여 명의 수련생을 상대하는 이 업무는 아주 힘들었다.
당시 업무에 협조하지 않는 수련생도 있었고, 큰일 작은 일 모두 그를 찾아 해결해 달라고 하는 수련생도 있었으며, 말로 압박하는 수련생도 있었다. 그는 이러한 스트레스로 조급하고, 원망하고, 낙심하고 다른 수련생을 무시하는 마음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는 안으로 찾아봤다. ‘내가 아무리 바쁘더라고 마음을 바르게 먹으면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수련과 심리 상태다.’
토론토 청년 수련자 테레사는 수련 전 심각한 경추 질환이 있었다. 전업으로 편집 항목에 합류한 후, 또 이런 병업 가상이 나타나 결국 사직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편집 작업에 심리적 장애가 생겼다.
그래서 그녀는 깐징월드 영상 편집을 도와야 할 일 앞에서 몇 번이고 망설였다. 한편으로 경추 질환의 병업 가상이 나타날까 봐 걱정했고, 다른 한편으론 항목 진전이 지체되는 것도 원치 않았다.
‘타인을 위해서인가, 자신을 위해서인가’라는 선택 중에서 테레사는 타인을 위하는 길을 택했다. “저는 저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아주 빠른 시간에 영상을 편집했고, 피드백도 좋아 많은 조회수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저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해 저는 편집 업무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신수련생이 작은 마을에서 진상을 알리다
노바스코샤주 쉘번에서 온 베트남계 중년 신수련생 천 씨는 이 작은 마을에서 유일한 파룬궁수련자다. 2018년에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마을의 식당 주인으로서 식사하러 온 여러 나라, 여러 도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이목을 끄는 대법 소식 션윈 포스터와 아름다운 연꽃걸이를 손님들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들마다 진상을 들을 수 있게 했어요.”
“직원들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낙담하기까지 했지만 날이 갈수록 대법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목격하게 됐어요. 나중에는 제가 가게에 없어도 직원들이 저를 도와 손님들에게 대법 자료를 드렸어요.”
중국에 진상 전화를 걸다
밴쿠버 수련자 장 씨는 8년간 중국에 진상전화를 걸었다. 처음 1년간 그녀는 자료와 경험을 정리해 진상 내용을 풍부히 하고 각종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런데 4년 넘게 전화하니 그녀는 이 일이 무미건조하고 싫증이 나서 포기하고 싶었고 의욕이 없어졌다. 그러나 곧 중공 바이러스가 발발하고 현지의 대법 항목도 줄어들자 중생을 구해야 하는 급박함이 느껴졌다. 중국인들은 전염병으로 인한 공포로 전화받는 시간이 자주 30분을 초과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대면 진상을 할 때, 우리 대법제자들이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수련해내야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난폭하고 냉담한 태도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을 들을 때마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하면 그 사람은 구할 수 없는 사람의 대열에 들어갑니다.”
매체 환경에서 성실하게 수련하다
토론토에서 온 셰리는 작년에 에포크타임스에 입사한 청년 수련자다. 올해 초, 상사는 그녀에게 한 달 내에 고객 수 10배 증가 달성을 요구했고, 그녀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심성은 엄격한 검증을 받았다. 수련이 불안정하거나 수련 상태가 좋지 않으면 광고 효과가 바로 영향을 받았고, 마음을 바로잡으면 즉시 효과가 좋아졌다.
하지만 한동안 광고 트래픽이 오르지 않자 셰리는 몹시 답답하고 괴로워 안절부절했다. 그녀는 매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교류한 후 돌연 깨닫게 됐다. ‘트래픽이 오르지 않는 것은 표면이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아야 다. 우리는 바른 일을 하고 있고 팀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으니 사악이 중생 구원을 방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셰리는 말했다. “이렇게 일념을 확고하게 하자 다음 주 한 주의 광고 효과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회는 오후 6시 10분 원만하게 끝났다. 수련자들은 법회에서 수확이 아주 많았고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되겠다고 밝혔다. 수련자들은 자신을 잘 닦아 사존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책임지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잘 걸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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