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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고위 인사들, 중공의 파룬궁 박해 규탄

글/ 호주 밍후이 특파원

[밍후이왕] 오스트레일리아 관리 등 고위 인사들은 7월에 연이어 개최된 파룬궁 반(反)박해 집회에 참석해 중공(중국공산당)을 규탄하며 파룬궁 박해 중지를 촉구했다.

중공이 1999년 7월 20일부터 23년간 박해를 지속해오는 동안 전 세계 파룬궁 수련자들은 끊임없이 박해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우리는 중국의 인권 유린에 대해 계속 외쳐야 한다”

호주 녹색당 조던 스틸-존 상원의원의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 집회 지지 서한

호주 녹색당의 조던 스틸-존 상원의원은 행사에 앞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학회에 서한을 보냈다. “나는 이 운동을 지지한다.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중공을 향해 인권침해의 부당성을 계속 외쳐야 한다. 경제, 무역관계에서 인권침해를 연계시켜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환영하며 그들의 공헌에 감사한다. 단순히 다문화 차원이 아닌 이 나라를 문화를 번영시켰다고 생각한다.”

보편적 가치 수호

빅토리아 자유민주당 의원 데이비드 림브릭의 2022년 7월 9일 집회 연설

지난 7월 9일 빅토리아주 자유민주당 데이비드 림브릭 의원은 반박해 집회에서 “자유의 의미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자유를 잃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에 온 사람 중에 많은 이들이 자유를 잃고 찾아온 사람들인데 그들 중 상당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이다. 그들은 23년간 중국에서 박해받아왔다”고 언급했다.

림브릭은 또 인터뷰에서도 말했다. “진선인(真·善·忍)은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원칙이고,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보편적 가치다. 우리 오스트레일리아가 이런 원칙을 지키지 않고, 다른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방관한다면 호주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빅토리아 의원이 보낸 파룬궁 집회 지지 서한

버니 핀 민주노동당 의원은 파룬궁 수련자들을 지지하는 서신을 보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 특히 중국에서 박해당하며 죽음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지지를 표한다. 나는 그들의 용기에 지지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파룬따파에 가장 따뜻한 마음을 보낸다. 여러분은 강해져야 하며, 나도 당신들의 편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

진선인 원칙을 인정하다

녹색당 공동대표인 타미 프랭크스와 23년간 중공의 박해를 폭로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서신

타미 프랭크스 공동대표는 서신에서 “23년간 중공의 박해에 맞선 기간은 길다. 우리는 중공이 아직도 불법적이고 부당하게 계속 박해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헌신적으로 싸워 온 당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 박해에 대항한다는 것은 신념과 큰 용기가 필요하다. 믿음의 원칙과 실천 그리고 진실한 약속에 감사하다.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폭력적 박해 종식 호소

퀸즐랜드 마이와르 녹색당 의원 마이클 버크먼과 그의 서신

퀸즐랜드주 마이와르 녹색당 의원 마이클 버크먼은 7월 20일 열린 행사에 지지 서한을 보냈다. “2022년 7월 20일은 중공이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한 지 23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은 전 세계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로 사망한 사람을 추모하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과 함께 박해 종식을 촉구한다. 7월 16일 브리즈번 애도행사에 신심으로 조의를 표한다.”

“신앙의 자유는 보호 받아야 한다”

프레드 나일 MLC 목사 부인 실바나 네로가 2022년 7월 8일 시드니 세관 앞 집회에서 남편의 서신을 낭독하고 있다.

전 기민당 대표였던 프레드 나일 MLC 목사의 부인 실바나 네로가 집회에서 남편의 지지 편지를 읽었다. 그는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1990년대에 중공은 파룬궁을 환영했다. 중공은 파룬궁이 심신 건강에 이로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파룬궁이 중국 사회의 안정과 도덕심 함양에 특별한 공헌을 했다고 찬양했다. 파룬궁이 근간으로 삼고 있는 진선인 원칙은 도덕성을 향상시킨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법을 위반하지 않기 때문에 수감돼선 안 된다. 그들의 신념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그들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유래한 원칙대로 수련하며 건강해지고 있다. 중공은 이 원칙을 수용해야 한다.”

“문명국가는 장기 적출 금지해야”

데이비드 플린트 AM 교수는 2022년 7월 8일 시드니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했다.

데이비드 플린트 AM 법학 명예교수는 “우리는 파룬궁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 계속해서 우리는 정부를 향해 중공의 박해에 강력하게 대처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며 “정부는 동맹국인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과 연합해 중공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진선인의 원칙을 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이 경악스럽다며 “문명국가는 이런 만행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그런 수치스러운 일에 관련된 정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라마타 전 시의회의장 앤드류 윌슨이 2022년 7월 8일 시드니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했다.

파라마타 시의회 전의장 앤드류 윌슨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기의 가격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면서 “중공은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자동차 부속품처럼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구매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윌슨은 또 “중공당국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해 팔아먹는다는 것을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각 지역 대표에게 연락해 파룬궁 박해를 멈추도록 도와달라고 모든 사람에게 부탁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중공이 어떻게 파룬궁을 비방하는지 목격하다

호주 위구르 협회장인 메흐메트 오불이 2022년 7월 8일 시드니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호주 위구르 협회장 메흐메트 오불은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하는 목격담을 말했다. “내가 파룬궁을 처음 알게 된 것은 1999년 7월 말 신장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했을 때다. 당시 여름방학 중이었는데 갑자기 대학 총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해 ”파룬궁은 일종의 종교 단체라고 말했을 뿐 더 이상 설명은 하지 않았다. 그 후 우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소위 정치학습을 받으면서 파룬궁을 비판해야 했다. 만약 누가 이의를 제기하는 등 개인 의견을 말하게 되면 직장을 잃고, 감옥에 갈 각오를 해야 했다.”

“2003년 호주에 정착한 후에야 파룬궁 진상을 많이 알게 됐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중국의 정책과 파룬궁 탄압은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중공의 선전은 모두 거짓이다.”

인간성과 양심을 깨우다

기독교 비영리 단체인 오스트레일리아 TFP의 단장 폴 폴리는 2022년 7월 8일 파룬궁 집회에서 연설했다.

기독교 비영리 단체인 호주 전통·가족·재산의 총지배인 폴 폴리는 집회연설에서 말했다. “호주가 깨어날 때다. 우리 사회의 양심이 깨어날 때다. 파룬궁과 그 외 사람들이 박해당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우리는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변호사 소피 요크는 서신에서 파룬궁이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가져다줬다며 모든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끈기는 승리할 것이다. 여러분은 나를 포함한 전 세계 수많은 문명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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