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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인(真·善·忍)을 깨닫고 삶의 고생 끝에 낙이 오다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정위옌(鄭語焉) 대만 취재 보도] 원래 애정이 깊던 원리(雯麗)와 남편은 아쉽게도 늘 어떤 관념의 차이와 돈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고, 점점 부부 사이가 틀어져 이혼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원리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으면서 ‘돈에 관한’ 속박에서 벗어나 파탄 위기에 있던 가족을 구했다. 지금은 부부가 힘을 합쳐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고 있다.

图1:雯丽和丈夫科言,因为真、善、忍而受惠,重拾伉俪情深,家庭和乐。
진선인을 수련하고 혜택을 본 원리와 남편 커옌(科言)은 다시 부부의 정이 깊어가며 가정이 화목해졌다. 

​가난한 부부는 만사가 슬프다는 말이 있다. 원리는 학자 가문 출신이라 아버지가 그녀에게 풍족한 재산을 남겨줬고 게다가 괜찮은 직업과 안정된 월급이 있었다. 미국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남편은 직장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책임지는 우수한 인재로서 두 사람의 결혼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플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커플인데, 어찌 말다툼이 그치지 않아 이혼할 지경까지 왔을까? 그들은 어떻게 그 티격태격하던 나날들을 이겨왔을까? 원리는 어떤 기회와 인연으로 수련에 들어갔을까? 그 뒤 어떻게 달라졌을까? 다음은 그녀가 겪은 이야기다.

모친상으로 알게 된 슬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원리는 어른들의 ‘금지옥엽’같은 보호 속에서 자랐으나 하늘에서 오는 뜻하지 않은 풍운은 어찌할 수 없었다, 17세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윈 원리는 인생에 큰 빈자리를 느끼며 매번 어머니 날이 오면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젊어서 근심 걱정을 모르던’ 원리는 생명은 어디서 왔고 또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인생이 무엇을 위해 왔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하면서 밀종(密宗)을 잠시 접했지만 이내 흐지부지 그만뒀다.

1. 꿈에서 깨어난 듯한 깨달음

원리는 대학 졸업 후 국가시험에 합격해 감사 공직을 맡았다. 직책은 잘못을 예리하게 바로잡고, 결점을 개선하도록 관련 기관에 지시하는데 시정된 사안이 많고 적음은 성과, 승진에 영향을 미쳤다.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감사원을 대함에 되도록 존중하고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이다. 원리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정적 사고와 관리 의식이 생겨 높은 곳에서 사람을 내려다보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했다. “수련 전에는 사람을 대하고 일처리함에 진선인의 개념이 없었기에 하고 싶은 대로 잘난 체하고, 선의도 참을성도 없이 남을 대하다 보니 다른 사람이 저를 존중하고 참아줬어요.”

남들의 눈에는 원리의 직업이 월등히 높아 보였지만, 원리는 오히려 업무 부담과 성과 경쟁의 압박이 아주 심한데다가 퇴근 후 가정과 자녀를 돌보느라 매일 죽을 지경이었다. 그때 직장 상사가 그에게 파룬궁(法輪功)을 추천하며 연공을 가르쳐주었고, 원리는 파룬따파 9일 학습반(약칭 9일 반)에 참가하면서 잠재의식에서 이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법임을 깨닫고 대법 수련을 결심했다.

하지만 바쁜 생활, 시댁과 불일치에서 비롯된 극심한 대립, 그리고 남편 회사의 상황에 마음을 쓰다 보니 법공부와 연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원리의 수련은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였다. 몸에 문제가 생겨 병업으로 생사의 관문을 넘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꿈에서 깨어난 듯한 각성으로 안으로 찾아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그때야 비로소 진정한 수련으로 되돌아와 수련을 착실히 정진하면서 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겠다는 뜻을 세웠다. 진선인의 단련 속에서 내적·외적 환경은 마치 봄비가 부드럽게 만물을 적시듯 변화를 가져왔다.

​2. 냉담하고 교만함에서 겸손하고 따뜻함으로

图2:雯丽实修法轮大法之后,神清气爽,身心祥和愉快,待人接物温馨体贴。
파룬따파를 착실히 수련한 후, 원리는 기분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자상해지고 즐거워 사람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원리는 잔병치레가 잦고 감기에 자주 걸렸다. 편두통 시달림으로 인해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지 못하면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심각할 때면 먹지 못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며, 불면증, 배변이 불편했고, 안색도 매우 안 좋았다. 걸으면 숨이 차서 2층에 오를 때는 2, 3번 쉬어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 남편은 그녀를 데리고 한의사에게 보였으나 완화되지 않았다. 승벽심이 강한 그녀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하면 모두들 빨리 의사를 찾아가라고 권유했는데, 원리는 속으로 쓴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착실한 수련을 시작함과 아울러 진상 항목에 참여한 후, 그녀의 건강은 나날이 호전되었고, 이전의 증상은 어느덧 약도 먹지 않고 나았다. 현재 원리는 매일 3시간씩 달콤한 잠을 자고 일어나 바쁜 하루를 시작하지만, 기운과 체력이 넘치고 혈색도 좋다.

​그동안의 냉담하고 교만한 여성에서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상대방에게 관심을 두고 진지하게 인사하자 남편의 친구는 혀를 두르며 놀랍고도 이상하다며 물었다. “어찌하여 부인이 달라졌나요?” “오! 파룬궁을 수련해서입니다.” 원리와 시댁의 관계도 180도 개선됐다.​

3. 시댁과의 심한 대립에서부터 화목한 가정으로

원리의 시댁은 장사하는 시골 사람이라 책도 얼마 읽지 못하고 표현도 서툴다 보니 말투나 태도가 말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시댁에 대한 경솔한 마음이 생겨 원리의 태도는 사소한 일에도 심한 대립을 일으켰다.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 수저를 그렇게 씻어야 깨끗하다고 말하면 원리는 바로 발끈했다. “아마(阿嬷, 대만에서 할머니를 가리킴)는 저에게 이렇게 씻으라고 가르치나요!” 가정환경과 생활 조건상 원리가 자란 우월한 환경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였기에 시댁에 가는 것이 매우 두려웠던 그녀는 구실을 찾아 회피할 수 있으면 도피했고 심지어는 한동안 가지도 않았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원리는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단속하고 남을 너그럽게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대하는 것을 배웠다. 옆으로 보면 긴 능선으로 뻗어 있지만 측면에서 보면 깎아지른 봉우리이듯. 각도를 바꾸어 생각한 원리는 시부모님의 소박하고 돈독한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이전 관념의 잘못을 깨닫게 돼 대립 면은 나날이 평화롭게 융화되었다. 지금은 바쁜 와중에도 명절이나 평일에 기회만 있으면 기꺼이 시댁으로 가서 두 노인과 함께하며 시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면 최선을 다해 보살펴줬다. 시어머니는 원리를 매우 좋아하며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때때로 원리가 정말 시간을 낼 수 없어 못 가면 “원리는 왜 안 오는 거냐?”라고 물어보시는 시어머니의 눈빛에는 배려와 바램이 가득했다.

​언젠가 시어머니가 반바지를 입고 앙상한 종아리를 드러내자 원리는 “발에 힘이 없는 건 세월의 흔적이니 시어머니가 많이 늙으셨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안타까움과 미안함에 가득 찬 원리는 시어머니에게 “제가 예전에 철이 없이 제멋대로 많은 일을 잘못했어요. 저와 커옌이 걱정을 끼쳐 죄송해요!”라고 사과할 기회를 얻었다. 수줍은 시어머니는 “괜찮아.”라고 말했다. 원리와 남편은 왜 시부모님을 걱정하게 했을까?

​4. 집착의 관문을 뚫고 명(名), 리(利, 정(情)을 뛰어넘다 ​

성격이 온화하고 총명한 원리의 남편은 창업에 매우 일가견이 있어 회사도 매우 활기차게 경영하며 마치 큰 그림이 펼쳐지는 광경처럼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복의 신은 늘 그와 스쳐 지나가면서 한 번도 돌봐주지 않았다. 회사의 반복되는 적자는 매달 몇십만 위안의 인건비만 해도 골머리를 앓았고, 다른 비용 지출도 말할 나위가 없었다. 남편 회사 재무의 보증이었던 원리의 돈은 늘 채워도 채울 수 없었고, 계속된 자금 지원에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돈은 가난한 사람의 생명이고, 부자의 쓸개’라는 말이 있다. “이대로 가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니냐?”라는 불안감으로 원리는 남편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다. 먼저 진 빚을 갚으면 또 새 빚을 내고, 재삼 끊임없이 돈을 빌리고, 갚고 다시 빌리자 안전에 불안을 느낀 원리는 남편에게 돈을 갚으라, 회사를 그만두어라, 업종을 바꾸라고 강요하면서 싸움이 반복됐다. 친정 식구들에게 감히 알리지도 못하고, 단짝에게 털어놓지도 못하는 원리는 걱정거리가 말할 수 없었다. 괴로움과 억울함, 원망은 언어폭력으로 바꿔 남편에게 향했는데 싸움이 심해져 이혼 위기까지 갔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시부모님은 묵묵히 하늘에 좋아지기를 빌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세월 속에서 원리는 ‘명리정’의 시련이자, 대법제자로서 세 가지 일까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경각임을 깨달았다. 그는 먼저 금전적 손실에 대한 두려운 걱정과 불만을 떨쳐버리고 남편에게 자신이 체험한 깨달음을 정답게 이야기했다. 아직 수련하지 않으나 줄곧 원리의 대법 수련을 지지하던 남편은 원리의 체득과 제시된 계획을 인정하여, 부부는 한마음으로 어떠한 시련과 곤경도 직면하기로 다짐했다. 신기하게도 그 후로 상황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로 변해갔다.

​5. 환경이 마음에 따라 변해 비바람과 맑음도 없다

图3:雯丽不定期举办音乐讲座,为推广神韵以及讲真相深耕基础。
원리는 부정기적으로 음악 강좌를 열어 션윈(神韻)을 널리 알리고 진상을 설명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남편의 컴퓨터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자 창업 아이디어가 풍부했던 그가 개척한 다른 사업도 순풍에 돛을 단 듯 사업이 확장되면서 주류 인맥도 많아지고 계층도 높아졌다.

어려서부터 음악반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던 원리는 문화 예술계통의 주류가 안목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자신의 조건을 심사숙고하여 부정기적으로 지속적인 음악 강좌를 운영하여 션윈을 널리 알리고 진상을 설명하여 기초를 닦기로 다짐했다.

게다가 남편의 인맥이 사회의 주류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되었다. 남편은 흔쾌히 찬성하고 열성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실행에 옮겼다.

재력이 있는 원리와 인맥이 있는 남편 두 사람은 서로 보완하고 도와서 일을 완성하기 위한 최고의 조합이었다. 그런데 장소가 고민이었으나 마침 남편이 사무실을 바꾸려던 참이라 불과 한 달여 만에 적당한 장소와 넓은 곳을 찾았다. 사무실 외에 50~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음악 강좌용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몇 차례 활동에서 명성과 입소문을 얻으면서 장소를 빌려 쓰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 원리 역시 즐겁게 좋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요즘 남편은 포스터를 붙이고 귀빈을 초청하라고 원리에게 자주 주의를 환기시키고 재촉한다. 부부가 한마음 한뜻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처럼 원리와 남편은 각자의 사업을 개척했으나 서로 협조하여 장점을 잘 배합하여 일의 성과가 돋보였다. 환경이 뜻대로 바뀌어 비가 갠 뒤의 상쾌함처럼 원리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쓸쓸하던 그때를 돌이켜 보니 비바람도 맑음도 없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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