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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민 “박해에 침묵하는 것은 수치”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저우원잉 파리 보도) 2021년 9월 4일과 5일 주말 오후, 파룬궁수련생들은 프랑스 파리의 도심 생미셸 광장과 꼴레뜨 광장에서 진상의 날 행사와 반(反)박해 서명 활동을 가졌다.

9월에 들어서자 파리의 거리는 인파로 붐볐다. 행사 기간 파룬궁 진상 부스는 많은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그들 중에는 처음 파룬궁을 알게 된 사람도 있고 파룬궁 진상과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특히 1년 넘게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중공’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혐오감을 느꼈고,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등 가혹행위가 20년 넘게 지속된다는 소식을 듣자, 사람들은 잇달아 반박해 지지 서명을 했다.

무고한 민중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가 20년 넘게 계속됐는데 이를 저지하지 않고 침묵하는 ‘인권 조국’인 프랑스와 서방 대국들에 대해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图1:二零二一年九月五日,巴黎法轮功学员在市中心柯莱特广场举办了真相日活动,图为法轮功学员在展示第二套功法。'
9월 5일, 파리 파룬궁수련생들이 꼴레뜨 광장에서 열린 진상의 날 행사에서 제2장 공법을 선보이고 있다.

'图2~3:巴黎民众在征签表上签字,支持法轮功反迫害。'
파리 시민들이 서명서에 서명하고 파룬궁의 반박해를 지지했다.
'图4:巴黎民众在柯莱特广场观看展板,了解法轮功真相。'
파리 시민들이 꼴레뜨 광장에서 전시판을 보며 파룬궁의 실상을 파악하고 있다.

미셸 리송(Michel Lison)은 68세로 적십자에서 봉사하는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다. 9월 4일 리송은 생미셸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만나 이들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박해받고 심지어 장기를 적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는 범죄로서 나치의 수용소 소행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계적으로 시급하고 강력하게 반대해야 할 일입니다. 반드시 이를 중지시키고 공개적으로 비난받게 해야 합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중공은 절대적으로 사악합니다. 그들은 사기꾼이며 모든 불성실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사회를 통제하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국민의 친구인 척하지만 그들의 배후를 보면 정반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중공이 저지른 범죄는 이미 오래됐고 너무 오래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해를 막는 데에 속도를 내야 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22년) 동안 박해가 끝나지 않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이 죽고 있고 고문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박해는 더 이상 지속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항쟁하고 반대할 책임이 있습니다.”

공무원인 끌리송(Clisson)은 이날 생미셸 광장에서 파룬궁을 다시 만났다며 말했다. “90년대 말부터 시작된 파룬궁 박해가 왜 오늘날까지 지속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것은 무서운 일이고 수치이며 서방 대국의 수치입니다. 그들은 모두 이번 박해를 알면서 강경한 입장으로 제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박해가 계속되게 내버려 두는 것은 수치입니다.” 떠나기 전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반박해를 끝까지 견지하고 계속하십시오”라고 격려했다.

마리안네 슬로브(Marianne Slob)는 3개월 동안 파리에 머물며 집필을 하는 네덜란드 작가다. 슬로브는 9월 5일 꼴레뜨 광장을 찾아 서명란에 서명한 후 “중공은 강권 통치이며 박해는 공포입니다. 언제나 사상의 자유와 문화적 자유가 중요합니다. 박해의 공포를 폭로하고 중공을 화나게 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화가인 다니엘(Danielle)도 9월 5일 꼴레뜨 광장을 지나다 서명한 후 “중국은 자유가 충분치 않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지지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서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7/4305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