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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회] 서울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153회]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53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6월 24(수)일부터 7월 7(화)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5층)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6월 제144회 미술전을 이곳에서 했었는데 늘 문화예술인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라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에는 연속 2주간을 신청하였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사동에 외국인관광객은 많이 줄었지만, 한국사람들은 여전히 많았다. 한낮의 뜨거운 날씨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소중한 인연을 맺게 하고자 하는 자원 봉사자들의 정성에 힘입어 각계각층 인사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성황리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전 홍보는 인사동을 포함하여 주변의 학교, 미술학원, 호텔, 고급식당가와 종로구 시민게시판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를 했다.

한국경제신문, 대기원시보, NTD TV 등 여러 매체에서 전시소식을 사전에 보도하고 전시 중에 취재도 하였다.

특히 보람 있었던 일은 중국유학생 2명이 관람을 마친 후 공산당 조직인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밝은 모습으로 파룬따파하오! 쩐(眞)싼(善)런(忍)하오! 를 꼭 기억하겠다고 했다. 또 한 아주머니도 역시 소선대에서 탈퇴를 하고 파룬따파하오!를 남겼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창을 가르치는 분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파룬궁을 꼭 배워 보겠다고 몇 번을 다짐했고, 전시장을 3번째 찾은 인근의 한 직장인은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며 수련에 입문해 보겠다고 했다.

북촌에 사는 시민 한 분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장소에서 박해받는 사진들을 보고 피해 가기도 하고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작품을 감상해 보니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담겨있는 줄 몰랐다, 이제야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수련에 관심을 가졌다.

한 작가분은 전단지를 두 번째 받고 망설이다가 관람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관람을 마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상기된 얼굴로 오늘 너무 행운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분은 당장 도록을 사겠다면서 도록 받을 주소를 적어주었고, 나중에 도록을 건네받고는 매우 기뻐하셨다.
새로운 작품 세 점이 새로 선보인 이번 미술전은 인사동 지역의 특성대로 문화예술인과 관광객 등 다양한 모습의 관람객들이 오셨지만, 작품들의 깊은 예술적 내포와 사실주의 기법의 섬세함과 정교함이 전해주는 진실에 같이 공감하는 마당이었다.

* 소중한 체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방명록에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좋은 이야기 좋은 배움 많이 듣고 갑니다. / 정태미

– 인생의 자아 깨달음을 추구하는, 마음을 평정시키는 작품입니다.

– 오늘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내가 미처 알지 못한 그림 안의 상황을 알게 되어서 무척 신기했다.

– 전시를 축하합니다. 감동적인 장면을 실감했습니다.

– 파룬궁의 궁금증 잘 알고 갑니다. /박성준

–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정원

– 중국에서 이런 참혹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빨리 공산주의가 무너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조혜림

– 여기 올 때 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고 보는 동안에 슬프기도…. 행복했어요.
보고 나서 그림이 화려해 보였지만 하나하나의 그 순간에 그린 작가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설명해주신 덕분에 한편에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이세은

– 파룬궁 탄압이 빨리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종필

– 오늘 인사동 와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바랍니다. /김성희

– 眞·善·忍이여 永遠하라!! /장현주

– 고맙습니다. 인사동 갤러리 길 걷다가 이곳에 들리어 천국을 본 것 같아 너무나 반갑습니다.

– 세상을 검게 보다가 정신이 맑음을 느낍니다. /정원택

– 공산당은 잔인하다.

– 전시를 축하합니다. 아픔과 고통, 깨달음과 환희가 함께하는 멋진 작품들의 전시가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2015년 7월

서울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