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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서울 금천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금천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140회〕서울 금천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40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미술전이 우리 지역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2, 3주 전부터 우리 지역 수련생들과 미술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야 한다는 교류가 있었지만 회사 사정으로 사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전시회 첫날, 회사 일을 하면서도 마음은 미술전에 가 있었다. 그날따라 영업나간 직원이 일찍 들어와서 서둘러서 미술전 장소로 향했다. 오후 4시경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설명을 듣고 있어야할 곳에 관람객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다는 직감이 들었다. 어찌된 일인가 물어보니, 홍보를 해야 할 지역수련생들의 참여가 너무 부족했고, 갤러리 측에서 홍보전단지도 나눠주지 못하게 해 대책을 상의하는 중이라고 했다. 순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고 다리에 힘이 풀렸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미술전에 협력을 못해 이런 일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 전단지를 나눠줄 수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홍보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는 도서관이나 아트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직접 말로 미술전 관람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이야기를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술전을 관람했다. 관람하고 나오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환한 모습이었고 편안해 보였다. 너무나 힘이 나고 즐거웠다. 2시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갔고 짧은 시간이 아쉬웠다.

이렇게 금천구 미술전 첫날에는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협조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음날부터 많은 수련생의 협조로 하나하나 어려움을 타파하여 결국 미술전은 원만히 마무리 되었다. 이번 미술전을 통하여 나는 정체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순정한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미술전의 장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안하고 순정해지는데 관람객들도 그런 것 같았다.

관람객들이 방명록에 남긴 글

* 진.선.인의 참뜻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진심으로 빕니다. – 이용석

* 진선인을 잘 배우고 갑니다. – 이금자 –

* 중국 공산당이 하루 빨리 죄를 뉘우치면 좋겠다. -초등학교 학생

* 파룬궁 박해에 대한 중국의 현실을 알게 되어 안타깝다. – 김명옥

* 그림과 내용이 유익했습니다. -김정아-

* 이 전시회를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되었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 임정아

* 파룬궁을 배워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 – 문영숙

* 진선인을 마음속으로 되 뇌이며 착하게 살아야겠다. – 김지호

*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빠른 시일 안에 탄압과 억압이 끝나면 좋겠습니다. – 김가희

 

2013년 8월

서울 금천구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