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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부산디자인센터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133회]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33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부산해운대 센텀에 있는 부산디자인센터 제2전시실에서 12월17일 ~ 22일까지 열렸다.

한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미술전을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미술전을 꼭 개최하겠다는 부산지역 수련생들의 열망과 정체로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연이어 미술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디자인센터 대관은 앞서 다른 사람이 신청한 대관이 갑자기 취소됨으로써 이루어지게 됨)

이번 미술전은 대관에서 종료시까지 眞․善․忍을 실천하고 정체를 이루는 과정이었다.

이번 미술전은 대관 결정 후 준비기간이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수련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언론매체와 주위 아파트에는 공문을, 주류명사들에게는 초대장을 각 발송하고, 각 게시판과 상가에는 포스트를 붙였다. 인연있는 한 사람이라도 더 미술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술전이 끝나는 시간까지 전단지를 배포했다.

오프닝 행사에 주류명사를 모시는 문제로 다소간 의견이 있었으나 수련생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주류명사를 모시기로 결정하였고, 많은 주류명사와 홍콩의 대기원 관계자, 홍콩수련생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프닝 행사를 치렀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한 외국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자 그는 “이 그림들은 이 세상을 뛰어 넘는 다른 세계의 그림들이라서 말로는 형용을 할 수 없다. 말로 표현하면 그림을 말에 국한시키는 것이어서 감히 인터뷰를 할 수 없다“며 끝내 사양하였다.

매일 전시실 문을 열어주시는 디자인센터 근무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평 없이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봉사자들과 그림을 설치할 때 모두 함께 모여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정답고 화목하게 보여 부러웠다”고 하였다.

이번 미술전을 통해 인연있는 많은 시민들을 구도하였지만 아직도 파룬궁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으므로 지역과 주류사회에 대한 진상 알리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2012. 12. 26

부산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