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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회]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제132회] 부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32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2012년12월12일 ~ 12월16일 까지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개최된 제99회 眞•善•忍국제미술전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그동안 미술전을 개최하려고 몇 번의 시도를 했지만, 하고자 하는 곳의 대관이 되지 않아 벽에 부딪힌 채 미술전을 통한 중생구도를 못하고 2년 8개월의 긴 시간을 흘려보냈다.

잠에서 깨어난 듯 미술전을 해야 된다는 부산 수련생들의 의견이 모아져 약 3년 전 미술전을 개최한 해운대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미술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포스터를 해운대 주변 달맞이, 신도시 아파트 단지 등에 붙이고 전단지를 배포하였으나 첫날은 관람객이 많지 않았고, 둘째 날부터 구민과 학생들의 개별 방문과 단체 방문이 이어졌다.

관람객 대부분이 파룬궁에 대해 약간의 정보는 갖고 있어 진상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편이었으나, 생체장기적출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관람객도 있었다. 이들에게는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의 조사와 불법장기적출 실태를 알려주면서 진상을 하였고, 어느 한 여자분은 자신의 지인도 중국으로 간이식 수술을 다녀왔는데 얼마 후 사망했다며, 그 장기가 파룬궁 수련생의 것 일수도 있겠다며 놀라워했다.

등산을 가던 중 전단지를 받고 들렀다는 한 남자분은 “그림들을 너무 잘 그렸다”면서 다음날 자신이 총무를 맡고 있는 친목회 회원 30여명과 다시 관람하러왔다. 관람 후 방명록에 “파룬궁 수련인들의 지속적인 미술전을 통해 박해 진상 및 전통문화 회복으로 인류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 이라는 말을 남겼다.

홍익대 미대 출신이라는 70중반의 남자분은 처음에는 작품의 수준 및 박해 사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지만, 수련생의 차분하고 계속된 진상을 듣던 남자분은 ‘건곤을 돌리다’와 ‘법정건곤’,‘비희루’를 보면서 비로소 숙연해지며 그제야 ‘여기 그림들 참 잘그렸다’고 하였고, 파룬궁 수련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며 전단지와 자료들을 챙기고 파룬궁 사이트 주소도 적었다. 그리고 “모 절의 지주로 있는 친구에게 서울 강북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미술전을 꼭 관람하라고 전화하겠다”고 하였다.

미술전을 통해 자신을 계속하여 제고하고, 중생구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2012. 12.

부산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