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악단, 연공시연팀 부천 복사골 예술제 참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연공시연 선보여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국악단과 파룬궁 연공시연팀이 제27회 부천 복사골예술제(Boksagol Arts Festival)에 참가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복사골예술제는 매년 5월초 열리는 부천지역 최대 문화예술행사로 부천예총이 주관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가 후원한다.
오후 3시 파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복장, 무릎까지 오는 장화를 착용한 천국악단과 황금색 복장의 연공시연팀이 등장하자 시민들의 눈과 귀는 자연스럽게 콘서트장으로 옮겨졌다.
천국악단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송보’ 등 오리지널 창작음악과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베르디의 ‘개선행진곡’, 베토벤의 ‘환희‘를 들려주었다. 악단의 연주가 끝날 때 마다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천국악단 뒤를 이어 파룬궁 연공시연팀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연공시연을 보여주었다. 일부 시민들은 수련생들의 동작에 맞추어 열성적으로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천국악단과 연공시연팀은 1시간 가량 아름다운 음악과 연공시연을 선사한 후 부천 중앙공원을 돌며 퍼레이드를 가졌다.
2011. 5. 5.
안양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