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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공관 앞 진상행사 후기


경기도지사 공관 앞 진상행사 후기

5월14일에 이어 21일(토)에도 경기도지사 공관 앞에서 진상활동이 이어졌다.

지난 5월14일은 안양보도소 수련생들이 동참한 가운데 처음으로 공관 앞에서 진상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파룬궁 비방발언을 당당하게 취소하지 못하는 손학규 지사를 향해 일심동체 진상을 함에 있어서 일으킨 작용이 대단히 컸음을 모두가 인식하였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지사 공관 앞을 경비하던 청원경찰 외에는 비교적 한적한 모습을 보이던 공관 앞 진입로와 주변공원은, 중공의 파룬궁 탄압 사진들이 전시되고 손지사가 중국공산당에 동조하여 파룬궁을 비방발언 했다는 현수막이 걸리자 뭇 시민들의 시선이 공관 앞으로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신호등을 기다리던 6차선 도로 위의 수많은 차량들과 공관 앞을 지나는 시민들은 진상을 알고 난 뒤, 손지사의 발언과 그 이후의 대응태도가 매우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우리의 입장에 동조를 표시하였다.

우리 수련생들 각자가 정념으로 일체를 대하면서 아름다운 연공동작을 선보이는 동안 공간마당은 강대한 에너지장이 형성되어 주변 분위기는 엄숙한 정토로 변한 듯하였다.

진상마당이 사악을 질식시키기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견결히 배치되어 심도 있게 진상이 이어지자 마침 공관 내에서 행사를 마친 손지사와 일행이 공관 앞의 광경을 보고 단속을 지시하였는지 도청직원들과 경비직원들 10여명이 삽시간에 들이닥쳐 진상자료를 파괴하기 시작하였다.

거치된 현수막을 가위로 잘라내면서 불법현수막을 제거한다며 거친 목소리로 우리 수련생들을 기만하였고 물리적인 힘을 동원하여 순식간에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시키는 것으로 그들의 속내를 드러냈다.

그동안 잠잠했던 공관 앞에 손지사가 지나간 뒤 곧바로 들이닥쳤던 도청직원들의 강압적인 자세, 해병전우회(일명 고엽제)라는 단체를 끌어들여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힘으로 진압하려던 그들의 행태는 한낱 보잘것없는 수치를 스스로 드러냈던 것이다.

이는 배후의 사악이 최후 발악하는 단계에서의 표현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수련생들의 선의와 설득력 있는 대응에 그들은 할 말을 잃고 슬금슬금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였다.

도지사 공관 내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역한 술 냄새를 풍기며 우리의 진상공간을 훼손하도록 지시하던 이름모를 한 직원은(국장이라 불렀는데 확인 중) 처음부터 강압적인 자세로 현수막 철거를 지시하였고 우리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압적인 자세로 일관하였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미리 집회신고를 냈고 정당한 절차와 방법으로 최선의 질서를 지켜가면서 진상하던 그곳에 사악은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정신을 흐리멍덩하게 하는 술을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치졸한 행위를 서슴치 않았던 것이다.

이미 도지사 공관 앞에서는 수차례 사악의 교란이 있었는데 그것들(사악)의 비열한 작태를 다음과 같이 공개한다.

▷5월14일 14시경 – 도청직원 및 경비원 집회장소 주변 감시
▷5월14일 15시경 – 해병전우회(고엽제) 불법광고물 단속한다는 이유로 현장 방문
▷5월14일 16시경 – 손학규 지사 공관에서 외출
▷5월14일 16시10분경 – 해병전우회(고엽제) 현수막 강제철거 이유로 2차 현장 방문
▷5월14일 17시경 – 해병전우회(고엽제) 현수막 강제철거 이유로 3차 현장 방문
팔달구청에서 지시받았다고 하며 긴급 출동하여 강제 진압하려 함


5월14일 수차례 해병전우회(고엽제)를 동원하여 공관 앞에 거치한 현수막 강제철거를 시도하였으나 합법적인 집회신고에 따른 관할경찰서의 철거제지 및 전면적 진상으로 철거인원(3~4명) 돌아감.

▷5월21일 13시경 – 도청직원 및 경비원 집회장소 주변감시
▷5월21일 14시경 – 해병전우회(고엽제) 불법광고물 단속한다는 이유로 현장 방문
▷5월21일 16시20분경 – 손학규 지사 공관내 행사후 외출
▷5월21일 16시30분경 – 도청직원 및 공관 경비원(10여명) 집회장소 무단침입.
경비동원 거치된 현수막 강제철거(현수막줄 가위로 자름).
철거사유를 묻자, 불법현수막이므로 강제로 철거한다고 함. 강제철거 지시한 도청직원 중 한명은 음주상태로 현장 지휘함.
상부의 지시에 의해 백주대낮에 불법행위 자행함
▷5월21일 17시경-경찰서 문의결과 집회장소의 거치물은 합법으로 하자 없다고 통보받음.
수련생 현수막 들고 도로변에 서서 지속적인 진상전개
▷5월22일 14시-팔달구청 건축과방문 집회중인 게시물 철거지시 사실 없으며 집회중인 게시물은 단속대상 아님을 확인받음

손학규지사는 2001년 12월 중공 이빈대사의 초청에 의해 파룬궁 왜곡 사진전시회에 초대받은 자리에서 파룬궁을 사이비로 몰아세우는 중공당국의 거짓 기만에 속아 파룬궁 박해지지발언을 한 장본인으로서 중공 관영 신화사기자와 인터뷰를 하였고 대부분의 중공 언론매체에서 손 지사의 발언내용을 보도하였는바 장쩌민 일당과 공산당에게 커다란 힘을 실어준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국회의원이라는 국가기관의 위치에서 파룬궁을 비방한 2001년 이후 그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수련생을 기만하고 있는 손지사의 행보는 이미 많은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특히, 이번 5월21일 손지사의 사주로 추정되는 행위로 도청직원들이 수련생들의 만류를 무시하고 현수막을 강제철거한 사건은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한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국가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한 처사로서 정당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한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眞,善,忍을 근본으로 하여 심성을 제고하고 도덕적으로 바른 품행을 유지하므로 사회적으로 법을 위반하거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 상대를 해치는 행위는 결코 하지 않는다.

이는 수련인 자신의 본성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며 진정으로 眞,善,忍에 동화되어 가는 것을 수련의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련인의 선(善)한 일면으로써 선의적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바, 파룬궁과 전 세계 약 80개국 1억을 초과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는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요구한다.

선에는 선의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의 보응이 있다는 天理를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05. 5. 26

수원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