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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회의원이 자국 외무장관에게 쑤자툰 강제수용소와 관련된 질문을 하다

[명혜망] 벨기에 국회의원 구이도 타스텐호예 (Guido Tastenhoye)가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갇혀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과 관련된 질문을 외무장관에게 했다. 다음은 타스텐호예씨의 소견이다.

파룬궁 네덜란드 웹사이트에서 보면 파룬궁은 심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수련법임을 알 수 있다. 파룬궁은 사전부터 중국에 전해 내려온 것으로 긴 역사가 있다. 이는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 동작과 함께 앉아서 하는 명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룬궁 수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주의 특성인 眞善忍(쩐싼런)을 배우는 것이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중국과 세계 다른 지역에서 1억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중공 통치하의 중국에서는 어린아이들도 포함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이 잔혹한 박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고문, 투옥, 강간과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행해지는 많은 사례들이 세상에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가하는 조직적인 박해는 1999년 7월, 전 중국주석, 장쩌민에 의해 선동되었다. 그 이후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집단학살 및 혹형에 대한 소송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기되었다.

3월 8일 수요일, 유럽 파룬궁 정보센터에서는 수년 동안 해외 중국매체에서 일해 왔던 중국 기자로부터 충격적인 정보를 받았다. 정보는 랴오닝성, 선양시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가두기 위한 강제수용소가 건립된 것을 지적하고 있다. 뉴스가 나오기 바로 전 미 국무성이 발표한 연례 세계인권보고서에는 파룬궁에 대한 중국의 조직적인 박해가 지속되고 있는게 언급되어 있다.

선양에 있는 강제수용소에 대한 정보는 전 중국정보원의 목소리 녹음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는 비밀 강제수용소와 관련된 것으로는 처음으로 공개된 정보이다. 그곳 강제수용소에는 6,000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갇혀있고, 아직까지 살아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소식통에 의하면 화장장과 수 많은 숫자의 의사들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갇힌 사람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해내기 위해 살인하며 그들의 장기매매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강제수용소는 선양시 쑤자툰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쑤자툰 강제수용소로 확인되었다. 수용소는 3m 높이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벽 위에는 전기 철망이 처져있다. 수용소는 철저한 감시와 비밀 속에 놓여있다. 수용소에 갇힌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 북동과 중앙에서 납치되어 왔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는 질문한다:
벨기에 당국은 중국에서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를 알고 있는가?
벨기에 당국은 쑤자툰 강제수용소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가?
벨기에는 국제조사를 요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중국에서 인권을 높이 들게 하기 위해 벨기에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구이도 타스텐호예,
국회의원
2006년 3월 15일

발표일자: 2006년 3월 21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21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3/20/123238.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21/71024.html
원문위치: http://clearharmony.net/articles/200603/320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