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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증은 소리가 없으나 양심을 고문

글/페이밍(飛鳴)

【명혜망 2006년 3월 21일】오늘 명혜망에서는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비극적인 사건에 관한 증인과의 추가 증언을 보도했다. 증인의 전 남편은 외과의사로 강제수용소에서 생체 장기 적출을 담당한 주치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주로 각막 적출에 종사했다고 한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간, 신장, 눈, 각막 등의 장기를 적출당한 후 보일러실을 개조한 시체소각로에 던져져 화장되었고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쑤자툰 강제수용소는 이미 2001년부터 운영이 시작되었고 2002년에 최고조에 달했다. 6천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비밀리에 이 곳에 수감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서 나온 사람이 없다. 생체 장기 적출과 시체 소각의 잔인함은 증인의 전 남편으로 하여금 아주 고통스럽게 했고 증인도 결국 이 때문에 이혼해야 했다. 지금도 이 일을 기억할 때면 증인은 여전히 감정이 격해져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수술대 위에 놓여 장기를 적출당할 때는 자신의 비참하기 그지없는 고통을 비명을 질러 표현할만한 능력마저 없었다. 그러나 이 소리 없는 통증은 오히려 수술에 참여한 의사의 양심을 고문했다. 이 죄악은 이미 5년 전에 발생했지만 수난당한 파룬궁 수련생의 고통에 대해 외부에서는 줄곧 아무 소리도 없이 조용했었다.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우리에게 알려졌고 동시에 또한 우리의 양심을 고문하고 있다.

이 일에 대해 의심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마땅히 자신의 양심을 검사해봐야 한다. 중공의 역대 죄악이 적었단 말인가? 이 사악한 정권은 지금까지 최소한 8천만에 달하는 중국인들의 사망을 초래했고 역대의 정치운동 중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학살했다. 중공 악당(惡黨)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에서 수단이란 수단은 모두 동원했다. 천즈슈의 학살, 가오룽룽의 얼굴 훼손, 이런 유형의 수많은 비극적인 사건들은 명혜망과 다른 사이트에서 보도되었다. 당신은 중공이 또 얼마나 많은 죄악을 만들어내야만 그것에 대해 환상을 버릴 수 있겠는가?

증인이 큰 위험을 무릅쓰고 소식을 폭로한 후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즉시 국제사회를 향해 조사와 제지를 호소하여 아직도 위험에 처해 있는 무고한 생명들을 구해야 한다. 서방사회에는 입증책임(BURDEN OF PROOF)의 문제가 있는데 즉, 누가 증거를 입증할 책임을 지는 가를 말한다. 중공의 수많은 죄악과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중공 매체나 혹은 도의적이거나 또는 법률적인 입증 책임을 아예 지지 않으려는 개인을 기소해야 한다. 입증 책임을 원고(제소자)에게 강제로 떠넘기는 것은 지성과 도덕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이며 객관적으로 중공의 폭정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자 중공을 도와 민중을 해치는 것이다.

이 일에 대해 마비되어 반응이 없는 사람은 마땅히 자신의 양심을 돌아보아야 한다. 중국인들은 중공의 통치 하에 너무나 많은 불의와 폭력을 겪었다. 중공 망나니 정권은 또 아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찌할 도리가 없게 했으며 더 나아가 함께 망가지게 했으며 그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도록 했다. 오늘날의 중국은, 중공이 여러 해 동안 인심을 독해하고 흉악하게 해친 사실들로 인해 이미 사람들의 의분을 불러일으키기 어렵게 되었으며 고통스러운 조우는 이미 사람들의 동정을 불러일으키기 어렵게 만들었다. 반대로 구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잠시 얻은 안일함에 득의양양하게 만들었다. 오늘 당신이 남의 조우에 마비되어 있다면 내일 남들은 당신의 고통을 또 본체만체 할 것이다.

증인은, 생체에서 각막을 적출한 대상은 주로 노인과 어린이였다고 했다. 이 몇 해 동안 이렇게 학살당한 노인과 아이들은 우리의 노인과 아이가 아닌가? 남이 물에 빠진 것은 내가 물에 빠진 것이고 남의 고통은 나의 고통이다. 우리의 양심을 일깨우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 이번 사악한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우리의 힘을 다하자. 신념 때문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하여, 또 우리들 자신을 위하여.

문장완성:2006년 03월21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21/12339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