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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전하는 돌들

글/ 수저(舒哲)

[밍후이왕] 돌로 화복을 점치는 것은 전통문화에서 유래가 깊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 여와(女媧)께서는 오색 돌로 하늘을 보수하셨고 그중 남겨진 돌이 ‘통령보옥(通靈寶玉)’으로 변했다고 했다. 그 정면에는 ‘막실막망, 선수항창(莫失莫忘, 仙壽恒昌: 잃지도 말고 잊지도 마라, 신선 같은 천수를 항상 누리리라)’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첫째로 사수(정신질환)를 제거하고, 둘째로 원질(원통해서 생긴 병)을 치료하며, 셋째 화복을 알 수 있다(一除邪崇二療冤疾三知禍福)’고 새겨져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천명과 인류의 역사를 알려주는 돌이 있고 일부는 ‘뜻밖에’ 지구에 침입하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동서고금 역사에서 확실하게 이 몇 가지 돌이 비주류 방식으로 인류사회를 크게 놀라게 했다.

이집트 왕조의 통치를 바꾼 스핑크스

이집트 카이로시 기자 고지에 있는 스핑크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비로운 조각상 중 하나로, 그 기원과 출생은 아직까지 미스터리다. 한 학자는 스핑크스의 역사가 현재로부터 1만~80만 년 전으로 추정했다. 석상의 사자 몸통 부분은 모래바람에 묻혀 얼굴만 드러난 적이 있으며, 최초로 기록된 스핑크스 발굴 작업은 기원전 1400년으로, 그 전 과정이 스핑크스 앞 비석에 새겨져 있다.

狮身人面像
스핑크스

이 비석은 고대 이집트의 제18왕조의 6대 파라오인 ‘투트모세 4세’의 신기한 꿈을 기록하고 있다. 투트모세 4세는 파라오 아멘호텝 2세의 아들로 원래 왕위 계승권이 없었다. 한번은 사냥하다가 지쳐 황사에 묻힌 스핑크스 머리 아래에서 잠을 청한 적이 있다. 그는 곧 해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꿈을 꿨고 한 신령이 나타나 만약 그가 묻힌 스핑크스를 발굴하고 복구한다면 차기 파라오가 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투트모세 4세는 바로 꿈에서 깨어나 발굴 인원을 조직해 힘겨운 발굴 작업을 시작했고, 그가 스핑크스 복원을 마치자 신령은 서약대로 투트모세 4세를 진짜 파라오가 되게 했다.

풍화로 침식된 석조물 하나가 ‘뜻밖에도’ 고대 이집트 18왕조의 통치권을 바꿔놨다.

글자가 새겨진 운석

‘사기(史記)’에 따르면 진시황 36년에 형혹수심[熒惑守心: 형혹(화성)이 이동하다가 전갈자리인 심수에 머무는 천문 현상]이 일어나 글자가 새겨진 운석 한 개가 동군(東郡)에 떨어졌는데 그 위에는 ‘시황제가 죽으면 땅이 나눠진다(始皇帝死而地分)’는 7개의 큰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진시황은 즉시 그것을 소각했다. 얼마 후 진시황이 천하를 순행할 때 한 벽옥을 든 사람이 황제의 사자(使者)를 막고서는 “이것을 호지군[滈池君, 水神-진시황은 수덕(水德)으로 천하를 통일해 수신으로 비유됨: 역주]에게 보내달라, 올해에 조룡(祖龍-용의 조상, 즉 황제의 조상으로 역시 진시황을 비유: 역주)이 죽는다”라고 말하고는 곧 보이지 않았다. 사자가 벽옥을 살펴보니 뜻밖에도 진시황이 28년에 강을 건너다가 물에 빠뜨린 벽옥이었다. 진시황은 점을 본 후 순행하면 화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듬해 7월 순행 도중 승하했다.

전통적인 천인감응(天人感應) 문화에서는 천상의 변화가 인간 세상의 대사에 대응한다고 생각한다. 운석이 추락하면 사관과 사천감은 일반적으로 불길한 징조로 해석한다. 주유는 죽기 전날 유성우가 내렸고, 제갈공명은 죽기 전날 밤에 장성(將星)이 떨어지자 감탄하면서 말했다. “생사에는 천명이 있고, 제사를 지낸다고 얻지 못한다(死生有命, 不可得禳也)!”

1976년 3월 8일, 중국 지린(吉林)성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운석비가 내려 중국공산당의 우두머리 3명이 사망했고, 7월 28일 탕산(唐山)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24만 명이 숨졌다. 1986년 4월 15일 후베이(湖北)성 쑤이저우(隨州)에서 운석이 떨어졌고, 9일 뒤 소련 체르노빌에서 방사능이 유출돼 20만 명이 사망했으며, 같은 해 미국 챌린저호가 하늘로 날아오르다가 폭발해 7명이 숨졌다.

2020년 12월 21일, 800년 만의 목성과 토성이 근접하는 험악한 천상이 나타났으며, 3일 뒤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에 10톤짜리 운석이 떨어졌으며, 중공바이러스 변종이 급격히 일어나 감염률이 70% 증가했다.

재난경보 발령한 ‘저규석(豬叫石)’

‘저규석(豬叫石)’은 보경석(報警石: 경보를 알리는 돌)이라고도 부르고 허난성 린저우(林州) 태항산 깊은 곳에 있다. 높이와 폭이 3m, 두께 2m이며, 지면에 약 4㎥ 노출됐으며 자홍색이다. ‘저규석’ 정면에는 돼지를 닮은 두 눈이 선명하게 보이며, 한쪽 눈은 감고, 다른 한쪽 눈은 뜨고 있다. 바위 결을 맞추어 보면 부피가 큰 돼지 같다.

이 돌이 돼지같이 생긴 게 신기하다는 게 아니라 인간 세상에 큰일이 일어날 때마다 ‘저규석’은 돼지 우는 소리를 내는데, 수백 년간 아주 영험했다고 한다. 현지인들의 설명에 따르면, 청나라가 산해관 안으로 들어오기 전과 8개국 엽합군이 쳐들어오기 전에 ‘저규석’은 소리를 냈다고 했고,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기 전에도 몇 개월간 소리를 냈다고 했다. 또한 1949년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하기 전,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기 전, 1976년 탕산(唐山)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사스(SARS)가 폭발하기 전에도 ‘저규석’이 모두 심하게 소리를 냈다고 했다. ‘저규석’이 내는 소리는 높낮이가 불규칙적이었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녹음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과학계는 지금까지도 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고 있다.

‘저규석’은 태항산의 3대 기관(奇觀) 중 하나로 역사적으로 ‘금구난개(金口難開: 신은 입이 쉽게 열지 않음)’라고 했지만 입만 열면 큰 일이 생기는데, 최근 몇 해간 수시로 소리를 내고 있어 노인들은 세상에 반드시 큰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망공석(亡共石)’

2002년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 타오포(桃坡)촌의 왕궈푸(王國富) 공산당 지부서기가 유원지를 청소하면서 우연히 절벽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라는 횡으로 배열된 글자 여섯 개를 발견했다. 그 중 ‘궈(國)’자는 정체자(正體字)이고, ‘망(亡)’자는 앞의 다섯 글자보다 반쯤 컸으며, 글자체는 균형이 잘 잡히고 돌출돼 조각한 것 같았다.

贵州省平塘县掌布乡国家地质公园门票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 국가지질공원 입장권

중공 전문가들은 조사한 후 이 돌은 2억7000만 년 전의 자연산으로 추정했다. 2003년 8월 구이저우성 지질전문가들은 이 ‘장자석(藏字石: 글씨가 새겨진 돌)’은 약 500년 전 절벽에서 큰 바위가 떨어진 후 좌우 두 덩이로 갈라졌으며, 그 오른쪽 바위 내면에 ‘중국공산당망’이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보인다고 판정했다. 민간에서는 ‘망공석(亡共石)’이라고 부른다.

중공은 정권을 탈취한 71년간 천지와 싸우고 신과 인류를 반대하며, 끊임없는 각종 정치 운동으로 8천만 생명을 해쳤으며, 그것이 선전하는 투쟁철학과 무신론 ‘가짜, 악, 투쟁(假惡鬪)’은 철저히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복시켜, 인심을 괴멸시키고 도덕을 타락시켰다. 특히 지난 1999년부터 중공은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기 시작했으며, 중공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탄압을 유지하기 위해 탐오와 부패로 나라를 다스리고, 색정으로 관리들을 다스리면서 권력으로 법을 대신하고, 국민들을 해치면서 이익과 쾌락만을 추구했다. 21년간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사용했던 잔혹한 유언비어 날조와 모독, 고문, 경제 파탄, 생체 장기적출 수단 등을 결국 일반인에게도 사용했다. 최근 몇 년간 중공은 탄압 수단을 신장 위구르족, 홍콩 청년, 몽골족 사람들에게도 실시했으며 중공의 폭정은 천인공노할 지경이다.

2004년 11월 ‘9평 공산당’이 혜성처럼 출간됐으며, 중공의 위선적인 가면을 벗겨버리면서 공산사령(共産邪靈)의 악마 본질을 폭로했다. 2005년 1월 12일 해외 중국어 매체 ‘에포크타임스’가 성명을 통해 ‘공산당의 종말이 다가오며 신께서 이 악마를 꼭 제거하신다’고 발표했으며, ‘삼퇴(사악한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를 탈퇴)’ 운동을 전개한 이래, 현재까지 이미 3억7천만 명이 삼퇴했다.

재앙에서 구원받는 진기가 숨겨진 비석

‘산시 태백산 유백온 비문(陝西太白山劉伯溫碑記)’은 지진이 일어나면서 우연히 몇 년 전에 민간에 알려졌다. ‘비문’은 곧 발생할 대역병을 예언했을 뿐만 아니라, 세인들에게 어떻게 해독하는지 알려줬으며 당대 사람들은 재앙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비문이라고 말했다.

‘유백온 비문’은 대재앙이 경자년에 일어난다고 알려줬다. ‘만약 역병이 언제 닥칠지를 묻는다면, 오직 겨울 10월 사이를 보라’, ‘아홉 번째 근심은 시체를 거둘 사람이 없음이요, 열 번째 근심은 돼지와 쥐해(경자년)의 고생이다.’ 또한 전염병의 기원과 확산 범위를 제시했다. ‘셋째 근심은 호광(湖廣: 후베이와 후난성)의 큰 난이요, 넷째 근심은 각 성에서 봉화가 오르는 것이다.’ 결국 전염병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번졌다.

‘비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백온은 글자를 분해해 수수께끼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세 글자인 진(真), 선(善), 인(忍)을 알려줬다.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이미 많은 우한폐렴 바이러스 환자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 완쾌됐으며 밍후이왕에 아주 많은 사례가 게재됐다.

맺음말: 돌이 입을 열면 금옥양언(金玉良言)을 전한다

현재 전염병 재앙은 변이 방식으로 인류에 대한 기습을 가속화하고 있다. ‘망공석’과 유백온 비문이 우리에게 알려주다시피, 이 역사의 가장 중요한 고비에 반드시 중공을 멀리해야 하고, 선과 악을 분별해야 하며,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마음에 새겨야만 재앙에서 목숨을 보장하고 무사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14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4/4205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