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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기하다. 파룬따파 사부님 감사합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외숙모는 10월 중순 미열이 있어서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흉막삼출(흉막에서 체액이 흘러나옴) 증상이라고 했다. 계속 11월 중순까지 끊임없이 붉은색 분비물이 흘러나왔다. 병원은 흉부전문의와 종양 전문의의 공동 진단으로 ‘악성 신경성 내분비 종양’으로 최종 확진을 내렸고, 현재 의료수단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환자가 고통으로 죽게 되거나 당장 죽지는 않는다고 해도 계속 체액을 흘리다가 결국 죽게 된다는 최악의 진단을 내렸다.

70대 외숙모는 배울 만큼 배운 지식인이라 진단결과를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외숙모는 절망감에 오열했고, 종일 눈물을 흘렸다.

당일 오후 외삼촌으로부터 검사결과를 전화로 전해 들은 가족은 모두 괴로워했다. 중공 전염병 때문에 직접 가볼 수 없으므로 전화로 병문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나는 저녁 8시경 외숙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외숙모는 피곤한 목소리였고, 가래가 끓어 말소리가 똑똑히 들리지 않았는데 다만 “희망이 없다”는 절망적인 말을 할 뿐이었다. 나는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에게 신이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외숙모도 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나는 외숙모에게 “제 말을 믿는다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라고 했다. 외숙모는 알려주면 꼭 듣겠다고 했다. 매일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하라고 알려주었다. 외숙모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내가 전화한 날은 2020년 11월 말 화요일이다. 가족은 병원에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해서 한방의를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한방의에게 가려면 배수관을 제거해야 한다. 병원 측은 “배수관을 제거하게 되면 3일 안에 흐르는 체액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고통스럽고 위험할 수 있고, 다시 배수관 시술하려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일단 금요일 오후 퇴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내가 화요일 저녁에 외숙모에게 전화를 걸고 나서 수요일과 목요일이 지나 금요일 오전에 기적이 나타났다. 한 달 넘게 흐르던 분비물이 갑자기 멈춘 것이다. 외숙모는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아 간호사에게 자세히 살펴봐달라고 했는데 세 번씩 정밀하게 살펴보아도 마찬가지로 분비물은 흐르지 않았다. 금요일 오후 무사히 퇴원했다.

내가 토요일 아침 다시 외숙모에게 전화했을 때, 수화기에서 아이처럼 흥분한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면서 나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면서 며칠 전 기적적으로 자신의 병이 나은 경과를 흥분해서 말했다. 나는 외숙모에게 “나에게 감사하지 말고,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했다. 외숙모는 매일 수시로 외운다고 했고, 외우니 머리까지 깨끗해져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외운다고 했다. 외울 때 아홉 개 손가락에 맞춰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고 마지막 한 손가락은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는 계속 외우라고 격려해주었다.

외숙모가 퇴원한 지 1개월이 지났다. 새해 연휴에 외숙모집에 갔을 때 외숙모의 안색이 매우 좋아 보였다. 외숙모는 한의사로부터 한약 처방을 받았지만 거의 완쾌됐다고 말했고, 그동안 두 차례 병원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할머니에게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원래 두 번 정도 고인 체액을 빼려고 했으나 깨끗하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머릿속에 외숙모가 경건하게 열 손가락을 헤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외우는 모습이 보인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8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8/4182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