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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를 꾸준히 염하니 10년간 늙지 않다

구순 할머니의 이야기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사는 현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곧장 10km를 걸어가면 작은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는 5일에 한 번 시장을 연다. 그날은 마침 장날이었는데 아침 식사 후 나는 진상 자료를 갖고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곧장 그곳으로 갔다.

시장은 동서 방향의 시골 오솔길에 있었다. 대략 한 시간 후, 진상 자료를 다 나눠 주고 나는 차를 타고 되돌아갔다. 남북쪽 길을 따라가는데 곁 눈길로 처마 밑에 서 있는 한 할머니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5미터쯤 타고 올라갔을 때, 마음속으로 이 할머니가 아직 진상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에 되돌아 할머니에게 갔다.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시원스럽게 “알고 있지. 10년 전에 알았지”라고 하면서 말문을 여셨다. “난 올해 90세인데 보다시피 얼마나 활기차고 씩씩해? 바로 이걸 믿었기 때문이야!”

나는 깜짝 놀랐다. 일흔이 좀 넘은 줄 알았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10년 전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늘 생각하면 건강이 좋다고 알려줬는데, 그때부터 나는 이 말을 기억하고 매일 매일 읽었다네. 그리고 난 놀러 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별일 없으면 마음속으로 계속 읽었지.”

할머니는 흥분하며 말씀하셨다. “정말 신기해! 내가 가서 땔감을 주어 잘 묶은 다음,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라고 하면 그것을 등에 지고 일어날 때 조금도 힘들지 않고 누군가 뒤에서 날 도와 위로 잡아당겨 주는 것 같아.” “다들 믿는 것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가 믿는 건 이거야! 이게 최고야!” 할머니는 그러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꼭 집안에 앉아 쉬어가라고 했고, 나는 거절하기 어려워 할머니를 따라 정원으로 들어갔다.

다섯 칸짜리 단층집이었는데 일자로 늘어선 벽에는 타일을 붙여 근사했으며 동쪽에 세 칸에는 아들이 살고 서쪽 두 칸은 할머니가 사셨다. 방이 완전히 독립되어 있어서 아들과 담을 사이 두고 살았으며 북문도 단독으로 있어서 아들과 같은 마당을 쓸 뿐이었다. 나는 물었다. “할머니, 할머니가 직접 요리해서 아들과 함께 식사하세요?” 할머니는 각자 모두 스스로 요리하고 각자 알아서 식사한다며, 몇 년째 줄곧 이렇게 살아왔다고 하셨다.

할머니는 집안 정돈 정리를 아주 잘했고 주방도 역시 질서정연하고 아주 깨끗했다.

할머니는 나를 배웅하며 파를 심은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저기 자라고 있는 파를 봐. 얼마나 좋아? 우리 아들이 밭고랑을 만들어 줘서 내가 직접 심었지.” “자네 집에 파가 있나? 없으면 뽑아 가.” 나는 우리 집에도 파가 있다고 말했다.

초면인 이 할머니는 나를 완전히 자기 집 가족처럼 대했다. 그것은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수련자이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대법 지지자이자 수혜자다.

할머니는 내가 장터에 올 때 비가 오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와서 잠깐 쉬었다 가라고 하셨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28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8/4102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