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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공산정권을 추종하고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사람을 일깨워주는 글

[밍후이왕] 1999년 7월 중국공산당(CCP)이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는 심신 수련 단체인 파룬궁에 대해 전국적 캠페인을 벌인 이후 많은 중공 간부가 박해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체포·투옥·고문, 심지어는 장기 적출로 살해당하기까지 했다.

수련생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박해를 폭로하고 공무원들과 다른 가해자들에게 수련생들에 대한 범죄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수련생들의 충고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박해에 앞장선 사람들도 있었다.

불행하지만 파룬궁을 계속 핍박하던 관리들 일부가 일찍 죽었다. 이 기사에는 그런 몇 가지 사례를 나열했다. 그 죽음이 우연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파룬궁수련생은 그 관리들의 박해에 대한 개입이, 갑작스런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믿는다.

서양문화와 중국문화는 모두 인과응보의 원칙인 자신의 행동에 대해 궁극적으로 책임지는 것을 널리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선행은 보상받을 것이고, 악행은 상응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잘못을 저지르려는 자들에게 그 원칙을 특별히 일깨워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삶을 소중히 여기며, 박해에 연루된 가해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들 사건에서 교훈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후난성

후난(湖南)성 쉬푸(溆浦)현의 당서기 멍한은 2020년 7월 9일 급성 질환으로 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 뒤 사망했다.

멍(55)은 2017년 1월 저우번순(周本順) 전 중앙정치법률위원회(PLAC) 당서기와 양둥잉(楊冬英) 전 화이화(怀化)시 부시장에 의해 쉬푸현을 총괄하는 자리에 임명되었다.

양란잉(楊蘭英)과 마오옌핑(毛燕平) 수련생 2명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관청에 갔을 때 누군가가 이를 멍한에게 보고했고, 멍 씨는 두 수련생을 모두 체포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2020년 5월 8일 오전 6시쯤 요원 10여 명이 불시에 양란잉의 집을 습격했다. 이들은 쉬푸경찰서, 국내안전보위국, 주민위원회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양란잉을 체포하고 파룬궁 자료, DVD, USB 드라이브를 압수했다.

같은 시각에 공안 6명이 마오옌핑의 집으로 가서 수색해 그녀를 연행해갔다.

충칭

왕쩌즈(王澤志)는 충칭시 융촨(永川)구 푸두(普渡)촌의 전 당서기였다. 그는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박해 사건을 담당했다.

2005년 3월 충칭에서 무수한 수련생이 체포되어 박해당했다. 일례로 3월 8일 다이융훙을 비롯한 관리들이 덩화룽을 체포하려고 새벽 2시에 그녀의 집에 찾아갔다. 그들이 덩 씨의 항의에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3월 10일 농산물 시장에서 덩화룽을 체포했다.

마찬가지로 왕줴밍(58)은 2006년 6월 26일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체포되었다. 3일 뒤 친위란(38)이 체포됐다.

왕쩌즈는 앞에서 말한 여러 건의 체포를 명령했다. 게다가, 수련생들이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미행 감시하라고 요원들에게 지시했다. 그는 2020년 2월 11일 갑자기 사망했다.

산둥성

장시청은 산둥성 자오위안(招遠)시 옌허우(堰后)촌의 촌서기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2020년 1월 11일 67세에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급사했다. 지역 주민들은 그가 권력을 남용해 수련생들을 탄압한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장시청이 당서기로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은 고위 관리들에게 그의 부패와 다른 범죄를 여러 차례 보고했다. 조사를 면하기 위해 그는 마을의 수련생들에게 누명을 씌워 고위 관리들의 비위를 맞췄다.

수련생들은 장시청을 설득해 박해 참여를 중지하게 하려고 했다. 그들은 또한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시민이 되도록 가르치며 이는 자신과 사회 전체에 좋은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들으려 하지 않았고, 수련생 여러 명이 장시청 때문에 자오위안 수용소, 읍내 경찰서, 수많은 세뇌반에 구금되었다.

쓰촨성

장타이핑은 쓰촨성 더양시 징양구에 있는 샤오취안(孝泉)초등학교의 당서기였다. 그는 2010년 3월 누가 수련생인지 조사하고 다음 달 선서집회를 여는 등 파룬궁 반대 운동을 여러 차례 했다. 총 110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이 모두 집회에 참석해 파룬궁 비방 청원에 서명했다.

장타이핑은 또한 파룬궁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많이 써서 징양(旌陽)구 정치법률위원회 당서기 류강의 극찬을 받았다. 그는 시·도 단위로 출간하는 잡지에 기고해 상도 많이 받았다.

장타이핑이 파룬궁 책을 읽거나 파룬궁이 무엇인지에 대해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단순히 중공 당국의 정치 노선을 따라 중상모략 자료를 만들어 다수의 사람에게, 무고한 수련생들과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등을 돌리게 했다.

장타이핑은 2018년 겨울, 술에 취해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3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3/409953.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0/8/6/1862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