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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차를 기다립니다”

글/ 징이(靜一)

[밍후이왕] 2019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내가 한 정거장을 지날 때 정거장 옆 긴 의자에 앉아있는 중년 남성을 봤는데 눈 깜짝하지 않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인연 있는 사람이다 싶어 다가가 그에게 “안녕하세요! 차를 기다리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물었다. 그는 그렇다고 했다. 내가 “밍후이주간(明慧期刊) 한 권 드릴게요”라고 하자 그는 “정말 좋지요. 저는 파룬궁 책을 보기 좋아합니다. 새로운 내용이 있나요? 한 권 더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입담이 좋았는데 행복한 표정으로 나에게 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몇 년 전에는 많은 사람이 그랬듯이 그도 무신론자였다. 그는 과학과 돈만을 믿을 뿐 다른 것은 모조리 믿지 않았다. 작년에 한 차례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부터 그는 관념이 바뀌었다. 그의 허벅지 무릎뼈가 차에 부딪혀 분쇄성 골절이 생겼고 여러 병원에 갔으나 모두 원상회복은 불가능하며 이후로 목발을 쓸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저는 오십도 안 됐는데 여생을 어떻게 삽니까? 당시엔 정말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온종일 울며 걱정했지요. 우리 마을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와 사이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는 이 일을 듣고 제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또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해 짐승의 각인을 지우면 신불(神佛)의 보호가 있을 것이고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시험해 보라고 하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는 그가 파룬궁을 들먹이기만 하면 저는 말하지 못하게 했고 듣지도 않았습니다. 오늘은 어쩔 도리가 없어 시험해봤습니다. 저는 그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고 또 삼퇴(중국공산당 3대 조직에서의 탈퇴)도 했습니다. 아! 제가 믿을 수 없게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2개월 후 제 다리는 정상을 회복했습니다! 무엇이나 다 할 수 있게 됐지요. 그 이후로 저는 누구를 만나든지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더니 제 다리가 나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파룬궁에 매우 감사합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파룬궁 사부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널리 전함으로써 파룬궁 사부님께 보답해야 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파룬궁은 좋은 것이고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중년 남성은 격동돼 그의 이야기를 했고 나도 이따금 끼어들며 파룬따파가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진 일, 국제사회에서 수많은 표창을 받은 일, 파룬따파 수련 혜택과 장점,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부패, 오늘날 중국의 혼란 상태 등등을 말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십몇 분이 지나가 버렸다.

이때 우리 옆에 차림새가 아주 세련된 여성이 줄곧 우리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내가 고개를 돌려보니 정거장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기다리는 차가 아직 안 왔습니까?” 그녀가 답했다. “왔었지요. 저는 다음 차를 기다립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저는 당신들의 대화를 더 듣고 싶습니다. 알고 보니 파룬궁은 이렇게 좋군요! TV에서 말한 것이 전부 가짜군요. 파룬궁은 사람의 도덕이 향상되게 할 뿐 아니라 또 신체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도 있군요. 이 모든 것이 다 정말입니까?”라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조금도 거짓이 없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탈당하겠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나요?” 나는 도와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말하기를 “우리집은 대대로 학자가문이며 저는 공산당원입니다. 이전에는 당을 영광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저는 그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여행 가면 자신이 공산당원이라고 말하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부패와 연관시킬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부패 범죄자를 보는 눈으로 저를 볼까봐 두렵습니다. 빨리 절 탈당시켜 주세요!”라고 했다.

이때 그녀가 기다리던 차가 왔다. 그녀가 차에 오를 때 발걸음이 매우 가벼웠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이 사람은 정말로 구도됐구나!’라고 생각했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3일
문장분류: 천인지간>인과>선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3/3870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