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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의사의 놀라움

글/ 대륙대법제자 시위안(惜緣)

[밍후이왕] 나의 질손(姪孫)이 한여름 밤에 행인도 별로 없는 노면이 울퉁불퉁한 협소한 시골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갑자기 오토바이가 큰 구덩이가 있는 길 바깥쪽으로쏠리게 되었다. 급히 반대쪽으로 방향을 트는 순간,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자동차(SUV)와 충돌하고 말았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부딪쳐 바닥에 쓰러지면서 무거운 오토바이에 깔렸는데, 쉽게 몸을 뺄 수가 없어서 두 손으로 바짓가랑이를 잡고 힘껏 잡아당겼을 때 찐득찐득한 피가 흘러나오면서 이미 무릎 뼈가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질손은 사고를 낸 자동차 운전사를 불러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그 운전사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났다는 생각에 멍한 상태에서 운전석에 앉아 있다가, 정신이 들어 ‘자신이 큰 사고를 냈다.’는 생각이 들자,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대로 가속페달을 밟으며 뺑소니쳐버렸다. 그때 질손이 그를 쫓아가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했지만 일어설 힘이 없었다. 그는 집에 전화로 사고를 알리고, 지나가던 차량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소리쳤지만, 누구도 차를 멈춰 살펴보거나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은 점점 어두워졌고, 상처에서 피는 끊임없이 흐르고 있었는데, 좀 떨어진 곳에서 몇 사람이 구경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지껄이고 있었지만 냉담한 태도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질손은 점차 힘이 빠지면서 입을 열기도 눈을 뜨기도 힘들고, 머리가 어지러워 무기력해지면서 절망감에 빠져들었다. 바로 그때 사촌 누나가 차를 몰고 그 앞을 지나가다가 호기심에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서 살펴보게 되었다. 뜻밖에 사촌동생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그녀가 큰 소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차에 옮겨 급히 큰 병원(정형외과)으로 후송하면서 울며 전화로 가족들에게 교통사고 상황을 알렸다.

병원에 도착해 지혈을 시키고 채혈해 검사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는데, 잠시 후 담당의사가 사촌누나에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매우 위험하니 즉시 수혈해야 한다면서 3만 위안(약 542만원)을준비하라고 했다. 그러나 당장 그 돈을 마련하기가 어려웠다. 집은 먼 거리에 있고, 병원 근처에는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었으므로 돈을 구할 수가 없었다. 돈이 없으면 병원에서 수혈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이곳저곳에 전화를 했지만 받는 사람이 없어 사촌누나는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굴렀다.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가족과 친지들이 도착했는데, 마침 마음씨 따듯한 이웃이 즉시 예금통장을 담보로 수술을 받게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수술비만 3만 위안이고, 곧 이어 또 4만 위안(약 723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사고현장으로 달려가서 사고당시 부서져 떨어져 나간 뼛조각(슬개골)을수거해 와야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사고현장은 그곳에서 몇 십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길 울퉁불퉁하고 협소한시골길에서 손전등으로 뼛조각을 찾는다는 것은 실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천행으로현장에서 조카며느리가 뼛조각을 찾아서 손에 들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온 가족과 친지들은천만다행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담당의사는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 서명하는 가족에게 “수술은 자신이 직접 할 것인데,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마음을 놓아라. 그러나 출혈이 너무 심한데다가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으므로 여전히 일정한 위험성이 있다. 그리고 사고현장에서 찾아온 뼛조각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수술이 잘되어 다리를 구할 수는 있다고 해도 불구가 될 것이다.”라고 완전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조카며느리는 의사의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위험! 불구자!’ 아들 내외는 만난 지 1년도 채안 되어 임신까지 했는데, 뜻하지 않은 변고가 생긴다면 그들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아들을 걱정하는 조카며느리는 울음을 터트렸다. 나는 즉시 그녀를 한쪽으로 데려가 “울지 말고 좋게 생각해. 만약 그의 사촌누나가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아마 길바닥에서 밤새도록혼자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밤을 보냈다면 이렇게 살아서 만나지 못했을 것이 아닌가? 피를 많이 흘려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살아 있지 않느냐?”라고 위로했다. 조카며느리가 머리를 끄덕이어, 나는 계속해서 위로의 말을 했다. “그 사촌 누나가 어떻게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가다가 만나게 되었겠는가? 그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바로 그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건 누가 배치한 것이라는 걸 생각 안 해봤는가? 다시 생각해봐라그렇게 캄캄한 어둠속에서 어떻게 길바닥에서 떨어져나간 뼛조각을 찾을 수 있었는가? 행인과 차량의 왕래가 아무리 적었다고 해도 어찌 뼛조각이 부서지지 않고 멀쩡할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간청하지도 않았는데 전문의가 직접 수술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역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인데 그렇지 않는가? 이 모든 상황들을 볼 때 누가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라고 위로했다.

내 말을 듣고 있던 조카며느리가 갑자기 “아! 사부님께서 줄곧 도와주신 것이에요!”라고 했다. 나는 “옳지, 온 가족이 줄곧 대법을 지지하고 대법을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했고 또 일찍이 삼퇴를 했으니 사부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겠어! 아들의 목숨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우리는 응당 대법을 믿어야 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아이가 곧 수술을 받을 것이니 지금부터 우리는 함께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야하고, 또 수술이 끝난 후 아이에게도 그걸 읽으면서 사부님께 청을 드리면 별일 없을 것이다.”라고 하자, 그녀는 단번에 기운이 솟아났다!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수술을 집도했던 담당의사는 “그렇게 순조롭고 성공적인 수술은처음이다.”라며 대 만족을 표했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날씨가 더우니 각별히 주의해야하고,잘 보살펴주어야 하며, 절대로 감염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면서 “일단 감염됐다하면 다리를 절단해야한다.”고 했다.

수술 후의 경과도 좋아 예정대로 봉합실밥을 뽑았는데, 환자는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생각에 구(區)급 작은 병원으로 옮기겠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상처부위가 벌겋게 부어올랐다. 감염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가족들은 다소 불안하기는 했어도 크게 긴장하지 않았고, 조카며느리도 울지 않았다. 모두 마음속으로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조카 부부는 아들과 함께 밤을 새우면서 번갈아가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읽었는데 아침에 보니 감염증상이 사라졌다. 다음날 조카며느리가 우리 집으로 뛰어와서 알려줬다. “아들이 그러는데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의 하오(好)를 읽을 때마다 특별히 기운이 생겼고, 하오(好)의 글자가 입에서 떨어지자마자 두 다리의 힘줄을 앞으로 당기며 밤을 새웠는데도 잠도 오지 않고, 힘도 들지 않고 특히 감염된 붓기가 가라앉은 것을 보고, 기뻐서 두 손으로 합장하고 연속 사부님께 감사드렸다.’고 했어요” 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난 조카며느리는 이미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퇴원하여 교통사고발생을 당국에 신고한 후 질손은 침대에 앉아 열심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읽으면서 다리힘줄 당기는 연습을 했다. 하루, 이틀…… 시간은 매우 빨리 지나갔으며, 회복도 매우 빨랐다. 두 개의 지팡이는 한 개의 지팡이로, 다시 한 개의 지팡이마저 버리고 스스로 혼자 걷다가 나중에는 혼자 시멘트트럭을 운전하고 직장에 출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잘 생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 서둘러 결혼을 했고, 기술도 빨리 익혀 능력 있는 기사로 출근하게 되어 온 가족은 화목해졌다.

그들 가족은 일마다 순조로웠고 가정은 즐겁고 행복했다. 그러나 다만 조카며느리는 병원비로 많은 돈을 빚진 것이 힘들어 뺑소니사고차 운전사를 원망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뺑소니사고 운전자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 돈은 이미 써서 없어졌지만 사람의 목숨보다 중하겠는가? 옛말에 ‘만족해하는 사람은 항상 즐겁다.’고 하지 않았느냐? 더 이상 돈 때문에 고민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사고발생 후 1년이 지나면서 두 차례 시술을 거쳐 철심을 뽑아냈다. 환자는 새로 찍은 엑스레이사진을 들고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환자의 걸음걸이를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머리를 흔들면서 혼잣말로 “어찌 이렇게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가? 이렇게 빨리?!”라고 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는 더욱 놀라워했다.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이럴 수가 없다. 이럴 수가 없다! 불가사의하다! 불가사의하다!”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두 차례의 시술은 매우 순조로웠다. 담당의사는 환자에게 “젊은이는 정말 운이 좋네! 떨어져 나간 슬개골 부위에 피가 뭉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뼈가 새로 생성되어 아주 완벽하게 붙었네. 이젠 불구가 될 염려는 없네. 아주 완벽하게 아물었어. 오랜 기간 의사생활을 했지만 이런 예는 본적이 없네. 그러니 엑스레이 사진을 내가 보관하면서 연구를 해야겠어요.”라고 했다. 물론 거절하지 않고 엑스레이 사진을 의사에게 줬다. 그러나 지금 현대의학으로 신불(神佛)이 창조한 기적을 연구한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그가 의술이 탁월하다고 해도 말이다!

5년 후 어느 날 조카며느리가 갑자기 내게 와서 “고모, 아들을 다치게 하고 뺑소니쳤던 그 운전기사가 잡혔어요, 파출소에 수감돼 있는데, 우리에게 합의를 보아 사건을 종결짓자고 했어요!”라고 했다. 합의금으로 8만 위안(약 1446만원)의 배상금을 받았다. 조카며느리는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주신 복이고, 대법사부님께서 우리 온 가족을 구해주신 겁니다!”라고 했다.

조카며느리 아들의 교통사고 소식과 그 경과에 대한 소식은 매우 빨리 이웃과 친척친구들에게 전해졌으며, 동시에 대법의 초상적인 힘에 경탄해 마지않았다. 또 사부님의 자비로운 은혜에 감사해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므로 자발적으로 삼퇴하여 모두 평안을 보장받았다. 조카며느리가 가져온 많은 삼퇴명단과 그녀가 사람을 감동시킨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인들은 정말로 각성하고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5년 12월 4일
문장분류 :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4/3200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