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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전한 문화】 국화의 아름다움은 경지(意境)에 있다

글 / 즈쩐(智真)

【명혜망 2008년 1월 9일】 중국화는 유구한 역사의 전승으로 박대한 문화적 근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을 말하고 경지를 추구한다. 소위 ‘경지’는 화가가 인물, 사물, 배경을 그림으로 체현시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되어 공명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정확한 심미관과 도덕표준으로 심각한 인생 도리와 더욱 높은 경지의 우주 함의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국화의 경지는 귀납하면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광명정대하고 자상하다. 두번째는 고귀하고 우아하며 수려하고 우뚝 서있다. 세번째는 고요하고 숙연하며 깊고 무겁다. 이 세 가지 정통의 예술풍격은 예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이는 또한 작품이 꼭 도달해야 할 세 가지 표준이다. 만약 작품이 이 기초에서 연하(안개와 노을이)가 가물가물 피어오르고 절개가 굳고 품행이 검박하고 충성, 우아하면 이런 작품은 매우 진귀한 것이다. 예를 들면 신선, 불상, 광활한 우주, 웅건한 인의지사, 기절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대나무, 국화 등이다.

당대의 화가 오도자(吴道子)는 ‘일대화성(一代画圣)’이라고 불렸는데, 장안과 낙양의 절의 벽에 도가와 부처님을 4백여 칸의 벽화를 그렸는데, 신들의 자태는 서로 달랐다. 그 벽화들은 신과 부처의 장엄함과 천국 정경의 휘황함을 체현시켰다. 그는 필을 한번 휘둘면 곧 벽화를 그렸는데, 치수 모두 적당했다. 그린 인물들은 나뭇잎이나 의복의 주름처럼 선이 명확하고 살아있는 추세이다. 사람들은 ‘오대당풍(吴带当风)’이라고 부른다. 그가 장안 흥선사에서 그림을 그릴때 장안 시민들은, 늙은이는 부축하고 어린이는 이끌어 관상하고 칭찬했다. 신의 광명을 표현하여 인심은 감동하고 경지는 높고 먼 것이었다. 신의 자선과 아름다움이 화가 창의력의 원천을 열어 참관하는 자의 심령을 정화시켜 사람들의 마음이 신을 향하게 하였으며 선은 선의 보답이 있고 악은 악보가 있다는 진리와 도를 닦는 의지를 견정히 했다.

당대 화가 염립본(阎立本)의 ‘태종진용(太宗真容)’, ‘릉연각 공신 이십사인도(凌烟阁功臣二十四人图)’는 대당의 위업을 창립한 당태종 이세민과 중신들을 그렸는데, 형상은 생동하여 그대로 반영되었다. 곧 ‘단청신화(丹青神化)’로 평가되었으며 그림 ‘서역도(西域图)’는 먼곳의 각 민족 인물 형상과 사건을 그림으로, 당조와 각 민족의 우호 화목 관계를 반영했다. 그가 그린 ‘위정진간도(魏征进谏图)’는 대신들과 위정이 감히 직언하고 당태종이 대신들의 의견을 겸손하게 듣는 미덕을 표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경의를 자아내게 한다. 이런 그림은 당조 일대의 성세와 번영하는 경향을 노래하였고 생기발랄하게 향상하는 정신을 표현해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움의 마음을 향하게 한다.

‘덕을 비기다’는 중국 문화중 중요한 특점의 하나이다. 하나의 사물을 일종 사람의 미덕과 비긴다. 예를 들면, 대나무를 ‘절개’로, 매화를 ‘고결’로 비기는데, 이는 품덕에 대한 칭찬이다. 원대의 화가 왕면(王冕)은 일생을 매화의 품격으로 자신을 격려했다. 그는 경지의 구성을 그림속에 시를 써놓고 시안에 그림이 있는데 의미가 심오하다. 그림 ‘묵매(墨梅)’는 천고로 전해졌는데 그림에 시를 썼다. “빙설숲 중의 이몸, 복숭아와 자두같이 속세속에 힙쓸리지 않네. 갑자기 밤새도록 청향을 뿜어내니 건곤에 뿌려져 만리에 봄을 맞네” 매화가 먼저 봄을 향하는 고결함을 찬양했다. 산수화의 제목은 아주 광범위한데, 대자연의 생동한 초목산천, 구름과 푸른바다 모두 정심한 예술의 함의를 부여한다. 산과 물속에 민족 기절과 넓은 흉금을 부여해 세세대대의 화가들이 전승하고, 중화민족의 기절과 아름다운 경지의 추구로 상승하였다.

중국 그림은 함축성을 추구하는데, 마음에 감응이 있어야면 경지를 깨달을 수 있다. 소리가 없지만 소리있는 것을 초과하는 효과가 있다. 화가에 대한 요구는 숙련된 기법과 완미한 구조도가 있어야 하고 창작가의 고상한 도덕 수양이 있을 것을 요구한다. 고대인들은 그림을 논함에, “그림을 그리려면 고귀한 품덕부터 갖추어야 하고 품위가 있는 사람은 필에서 자연히 광명정대를 나타낸다. 글은 그 사람을 나타내고 그림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림 작가의 품덕과 문화수양은 적접 그림 품위의 높고 낮음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그림을 배우려면 우선 덕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국화의 경지는 구체적이고 제한된 물상(物象)과 장면이 무한한 시간과 공간에 진입한다. 이렇게 전체의 인생, 역사, 우주에 대하여 철리성적인 감수와 깨달음을 준다. 당전, 쩐,싼,런(眞, 善, 忍) 우주대법이 세상에 홍전하여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미래를 가져다 주고 있는데, 이것은 사람 마음속에서 오래도록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화가들이 진선인 미술전으로 대법을 노래하고 신을 노래하며 진상을 똑똑히 말하고 박해를 폭로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시비를 가리게 한다. 무엇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고 무엇이 예술의 순정과 순수한 선 순수한 높은 경지인지를 체현하였다. 어떠한 예술,어떠한 일도 법리의 지도를 떠나지 못한다. 진리를 실천하고 각종 형식으로 선(善)을 전파하는 것은 화가의 사명일 뿐만 아니라 역시 우리 매 개인의 사명과 책임이다.

문장완성 : 2008년 1월 7일
문장발표 : 2008년 1월 9일
문장수정 : 2008년 1월 8일 20:40:49
문장분류 : [전통문화]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9/16987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