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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傳文化】원씨세범《袁氏世范》에서 선택(3)

【명혜망 2007년 6월28일】

* 말은 충성과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동은 진실하고 존경스러워야 한다

말은 충실과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동은 진실하고 존경스러워야 한다. 이것은 성인들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고향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재산 방면에 남을 손해끼치는 일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만 탐내는 일을 하지 않고 ; 간고한 환경에서 남을 방해하지 않고 자신에게 이로운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곧 사람들이 말하는 충성이다. 일단 다른 사람에게 대답했으면 곧 하나의 작고 작은 일이더라도 꼭 결과가 있어야 한다 ; 일단 약속한 기한이 되면 곧 일분 일초라도 늦추지 않는다.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믿음’이다.

사람을 접대하거나 물건을 대할 때 열정적이며 진심이며 내심이 성실하고 돈후해야 한다.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독실하고 정이 두텁다’는 것이다. (역자주 : 두 “笃”는 진실, 두텁고 순정함을 의미한다) 예절있고 언어는 겸손하고 공경한다.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경(敬)’이다.

만약 이런 방면을 잘할 수 있다면 고향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을 뿐만 아니라 곧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모두 순조롭다. 그러나 공경하게 사람을 대하는 문제는 자신에게 추호의 손실이 없다면 세인들도 또한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표면상 사람들을 잘 대하지만 마음속에는 경시하고 경멸한다면 이것은 곧 ‘존경’하지만 성실하지는 않은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아첨하고 떠받들기를 좋아하는 소인이다. 고향사람들은 오래되면 그를 존경하지 않는다.

* 엄하게 자신을 단속하고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한다

충성, 신의, 순정, 공경, 이런 품덕은 자신이 미리 갖춘 후에 다른 사람에게 구비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온전히 이런 요구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다면 다른 사람도 이것으로 당신을 질책할 것이다.

현재 자아를 반성하고 충성, 믿음, 성실, 공경하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다른 사람을 요구하는 것은 많기도 하다. 기실 자신이 이런 것을 구비했어도 다른 사람도 꼭 도달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는 없다.

현재 어떤 사람이 이런 요구에 도달한 것은 정말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남들도 그와 같아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사람을 질책하면 안 된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속이 좁고 덕행이 없는 사람일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원한을 살 수 있다.

역자주 : ‘논어’ 중에 기록한 작은 이야기도 이런 도리를 설명했다. 자하(子夏)의 학생이 자장(子张)에게 사람들과의 교제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자장은 말하기를, “군자는 현인을 존중한다. 역시 보통 사람도 용납할 수 있다. ; 좋은 사람을 상주고 능력이 못한 사람도 동정해준다. 만약 나자신이 좋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나와 교제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내가 어떻게 남을 거절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문장완성:2007년 06월25일
문장발표:2007년 06월28일
문장수정:2007년 06월27일 23:31:17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28/15761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