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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機緣)을 소중히 여겨 견정하게 대법을 수련하련다.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2월 21일] 아득한 인간세상, 이 험한 난세에서 번잡한 속세의 덧없음을 깨달은 나는 매일같이 부처를 구하여 도를 얻고 싶었다. 나는 또 출가할 생각까지 했지만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진정한 사부를 찾지 못할까봐 두려웠다. 그러다가 1998년 음력 섣달 26일, 『전법륜』을 얻게 된 나는 엿새라는 많은 시간을 들여 이 책을 다 보았다. 나의 마음속 의문에 대한 답안들이 확실히 이 책 속에 있었다. 그때 나는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진정으로 사부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을 찾았노라 말하고 싶었다. 그 후로부터 나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였다. 사존께서 나에 대한 가호하심은 사람의 언어로 이루다 표현할 수 없다. 나로 하여금 수련의 길을 알게 하셨고 정념 정행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도록 하셨다. 나와 많은 동수들은 늘 서로 토론하고 교류하였으며 7.20 이래 우리는 모두 확고하게 걸어 나와서 정법의 길에 법의 위덕을 펼쳐놓았으며 중생을 위하여 유일한 희망을 가져왔다. 만약 매 한가지 일을 모두 써낸다면 한권의 큰 책이 될 것이다. 시간과 층차의 제한으로 나는 오직 하나의 사실을 쓰서 동수들과 함께 정진하고 사부님께서 만족하시는 답안을 내려한다.

2002년 10월13일, 정심 식사 후 나는 갑자기 신체가 불편해지는 것을 느꼈으며 두통을 견디기가 아주 어려웠다 내가 저녁을 먹지 않자 가족들은 재삼 나에게 권하였다 그래서 좀 먹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넘길 수 없어서 그냥 자리에 누웠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고 눈을 뜨자마자 시계를 보니 이미 저녁9시가 되었다. 힘겹게 일어나 침대 옆을 의지하여 앉았는데 옷과 솜이불은 모두 땀에 흠뻑 젖었다. 나는 즉시 발정념 하기 시작하였다. 무능하여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나는 오직 대법을 확고하게 수련하겠다는 마음만 있었다. 이런 일념이 나오자 곧 침대에서 내려와 연공하였다. 나는 간신히 연공을 끝마쳤는데 확실히 몸을 가누기가 어려워 곧 침대에 누웠다. 그것이 소업(消業)이든지 낡은 세력의 안배이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이 법을 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다시 힘겹게 일어나서 『전법륜』을 들고 잠깐 보았다. 그러나 눈이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아 잠깐 보고는 또 누웠다.

이날 저녁 온 몸이 몹시 아파서 정말 참기가 어려웠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전법륜』에서 하신 “참기 어려워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워도 행할 수 있다.” 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이 밤을 넘기면 곧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이튿날 고통이 오히려 가중되어 앉기조차 매우 힘들었다. 이 후 10여일이 모두 이 같이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태였지만 나는 매일 전법륜』을 견지하여 보았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점화하여 주시었지만, 꿈에서 깨여나면 늘 나는 아직 어떤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고 어떤 일을 잘 하지 못했는가 하는 것을 잘 깨달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악몽에서 놀라 깨어난 나는 한 낭떠러지 옆에서 특별히 아주 큰 매가 큰 입을 열고 나의 발을 물어 아래로 끌고 가려는 것을 보았는데 약간의 사이를 두고 닿지 않았다. 나는 조급하여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하자 그 매는 갑자기 없어졌다. 이어 한 깎아지른 듯한 벽돌로 쌓은 산이 있었는데 반드시 거쳐 가야할 길인 듯했다 나는 힘을 다하여 앞으로 올라갔다. 뜻밖에 힘을 얼마 들이지 않고도 정상에 다다랐는데 갑자기 벽돌로 쌓은 산이 곧 무너져 내릴 것 같았지만 마음속으로 오직 반드시 올라 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올라가자 눈앞에 한 노인이 타나나서 손으로 나를 끌어 올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감격해마지 않았다. 사부님은 얼마나 자비로우신가! 항상 시시각각 제자들을 보호해 주신다. 오직 당신이 대법을 굳게 수련하기만 하면 낡은 세력이 어떤 방법으로 방해하고 배치하던지 모두 당신을 가로막을 수 없다.

보름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가족들은 매우 조급해져서 나에게 의사한테 가보라고 하였으나 나는 가보지 않겠다고 고수하였다. 가족들은 어쩔 도리가 없어 화만 내면서 마땅히 진찰을 받아야할 상황인데 받지 않으니 한편으로 모두 걱정하였다.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며 괜찮다고 말하였다. 나는 진정으로 수련하는 대법제자이다. 어떤 어려움도 다 넘을 수 있다.

이 꿈을 꾸고 난 이튿날 아침, 깨어났을 때 온몸이 홀가분하였다. 나는 대담하게 땅을 딛고 걸을 수 있었으나 길을 좀 많이 걸으면 척추를 공중에 매달은 것처럼 아픔을 느꼈다. 때문에 조심스럽게 천천히 걸으면서 늘 내가 내심으로 무슨 내려놓지 못한 마음이 있는가를 찾아보았다. 며칠이 지나서 또 악몽을 꿨는데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나를 불러 어떤 일을 하라고 하였다. 나는 모두 하라는 대로 하였는데 꿈에서 깨어날 때 온몸이 아주 괴로웠다. 아!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원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정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었다. 점차적으로 나는 어떤 정이던 다 내려놓자 나의 신체는 나날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인간의 어떤 언어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맡겨 주신 3가지 일을 반드시 잘하여 세인들에게 법의 위덕을 펼쳐주고 세인들에게 법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희망을 가져다주겠다.

문장 완성: 2004년 12월 20일
문장 발표: 2004년 12월 21일
문장 갱신: 2004년 12월 21일
문장 분류: [천인사이]
중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12/21/918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