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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修)”중에 “연(煉)”이 있고 “연(煉)” 중에 “수(修)”가 있다.

글/대륙 문법자 (聞法者)

[명혜망 2004년 11월6일]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대륙의 한 보통 네티즌(網民)입니다. 저는 아직 법을 얻지 못하였는데, 우리 지방은 몹시 외진 곳이어서 지금까지 파룬궁 진상을 말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 제가 다행히 명혜망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명혜망 사이트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대법의 진상과 대법제자들이 수련한 발자취가 눈앞에 선하게 나타났으며 이홍지 선생님의 『전법륜』과 기타 경문 역시 많이 읽었습니다. 따라서 “수련”의 내포에 대해 대략적이고 다소나마 이해하게 되어 아래에 약간의 소감을 말하려 하는데, 정확한지 여부를 잘 모르지만 여러분들과 내놓고 교류하고자 합니다.

이선생님께서는 이 “修”는 아주 중요하며 그가 공이 자라는 관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체득을 말씀드리면 “修”는 우선 지혜를 수련하여 사리가 밝아야 함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수련자는 늘 법공부를 통해 법리를 똑똑히 알고, 인생과 세계를 어떻게 파악해야하는가를 알고, 또 인생을 대하는 중에서 각종 모순과 집착을 어떻게 제거해야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것은 “마음을 수련(修)”함에 있어서 절반을 차지합니다. 이어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법리를 알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즉, 마음으로부터 깨달은 쩐 (眞)、싼 (善)、런(忍)의 법리로 주위의 일체 환경, 사람과 사물을 가늠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마음을 수련함에 있어서 다른 한 절반인 “행(行)”입니다.

이 “행”은 수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마음 수련에 있어서 관건이며 마음은 마땅히 행동하는 가운데서 수련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일개 수련자를 놓고 말하면 그가 원만하려면 그의 마음이 순수한 경지로 수련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철물을 쇳덩이로 되게 하는 것처럼 우선 전문적인 용광로가 있어 그로 하여금 형태를 이루게 한 다음 고온에서 소련(燒煉)해야만 비로소 불순물을 제거하여 순수한 강철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마음속에 명백한 법리는 마치 용광로마냥 다만 모형일 뿐입니다. 법리를 마음속에 간직한다는 것은 마치 쇳물을 틀에 쏟아 부어 모형을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행동을 해야 하며 가서 해야 하는데 마치 용광로에 부어넣은 철물을 고온에서 소련(燒煉)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마음은 행동 중에서 수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 중의 어떠한 일도 상생상극 및 정(正) 반(反)의 이치가 있기 때문에 가서 행동하기만 하면 어떠한 일을 하던지 막론하고 모두 각종 고생과 마난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생과 시달림을 두려워하는 것은 우주 중 일체 생명의 집착과 업력을 생기게 하는 근원이지만 또한 고생을 겪고 시달림을 받는 것은 위덕이 생기는 근원입니다. 즉 덕과 업은 고생에서부터 오고 또 고생으로 귀속됩니다. 말하자면 오직 고통과 시달림을 겪어야만 비로소 집착을 제거하여 소업하고 또 위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한 수련자가 고생을 많이 겪고 많은 덕을 쌓는 과정은 다른 한 면으로는 부단히 의지를 단련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그런 금강부동의 경지에 이를 때 그는 얼마나 큰 고생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수(修)중에 련(煉)이 있고 련(煉)중에 수(修)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공은 마음을 닦아 수련해내는 것이며, 마음수련은 바로 행동 중에서 고생과 시달림을 통해 단련해 낸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련은 반드시 행동이 있어야 하며 행동이 없으면 수행은 이야기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행동이 없기 때문에 집착을 제거할 수 없고 따라서 업을 소멸할 수 없으며 또 덕을 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행동이 없으면 쩐,싼, 런(眞,善,忍)의 법리를 체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행하려면 반드시 고생을 겪고 반드시 시달림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 사람이 만약 법을 얻었을 때 그는 마땅히 우선 어떻게 고생하고 시달림을 받겠는가 하는 것부터 생각해야하지(사실은 이 선생님께서 경문과 설법 중에서 아주 명확히 지적하셨다) 어떻게 원만하겠는가를 우선 생각하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선생님의 『홍음』중 “정념정행”을 쓰서 서로 격려하고자 합니다.

正念正行

大覺不畏苦
意志金剛鑄
生死無執著
坦蕩正法路

정념정행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

문장 완성: 2004년 11월 4일
문장 발표: 2004년 11월 6일
문장 갱신: 2004년 11월 7일
문장 분류: [천인 사이]
중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11/6/884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