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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 궈즈허가 악경에게 납치되자 81세 노모가 진상 알리며 아들의 석방을 요구

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27일] 지린(吉林)성 눙안(農安)현 대법제자 궈즈허(郭志和)가 납치되어 수감되자 81세인 그의 어머니가 공안(公安)의 요인에게 아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2004년 8월 22일, 지린성 눙안현 대법제자 궈즈허가 납치된 후 불법으로 수감되었는데 납치된 지 28일이 지나도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9월 20일, 그의 어머니(81세)는 아들을 구하러 공안국의 요인을 만나보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현(縣)공안국 정보과에 가서 악경 위훙취안(於洪全)을 보고 말하기를 “내 아들을 내 놔라. 내가 아들에게 대법을 배우라고 했어. 내 아들은 좋은 사람이야.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내 아들을 납치하는가? 내 아들을 당장 석방하라.”라고 하였다. 위훙취안이 할머니에게 “돌아가세요. 내일 당신 아들을 석방하겠어요.“ 라고 말하니 이에 노인은 악경의 말을 믿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튿날,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할머니는 또 아들을 찾으러 갔다. 그랬더니 위훙취안은 당신이 아들을 떠나보낸 지 며칠이나 된다고 그러느냐면서 할머니를 가라고 내쫓았다. 이에 할머니가 말하기를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성이 두(杜)가라는 사람이 내 아들을 차로 치어 넘어뜨리고 주머니로 머리를 덮어씌우고 끈으로 목을 졸라매어 말을 못하게 하였다는데, 나는 내 아들을 만나야겠다.”고 했다. 악경 위훙쵄은 그제야 다급하게 궈즈허가 그곳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거짓말로 진실을 숨기려는 것은 그들이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여 불안해하고 있음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는가?

할머니는 악경의 말이 모두 거짓말인 것을 알고는 구치소로 가서 아들을 꼭 만나 볼 것을 결심했다. 구치소에서는 할머니에게 궈즈허를 면회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두 모자가 몇 마디 말도 채 나누지 못했는데 궈즈허를 차에 밀어 올려서 보내 버렸다. 그리고는 악경이 또 할머니에게 거짓말로 바오타(寶塔)파출소에서 아들을 기다리라고 하면서 궈즈허를 그곳으로 보낸다고 하였다. 할머니는 또 그 말을 진심으로 믿고 바오타 파출소에서 아들을 기다리며 한편으로는 대법의 진상을 말하였다. 그런데 한 나절이나 지나도 아들이 오지 않는 것을 보자 또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악경들은 거짓말로써 제멋대로 사람을 속이며, 그들에 대한 일반인의 신뢰(威信)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렇게 노인을 속여 허탕을 치게 하였다. 사실 경찰은 이미 궈즈허를 노동 수용소에 보내버린 것이었다. 나중에 연로한 할머니가 이 모든 사실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니,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말에 공감하며 악경의 부당한 행위를 비난했다.

문장 완성: 2004년 9월 26일
문장 발표: 2004년 9월 27일
문장 갱신: 2004년 9월 27일
문장 분류: [천인사이]
중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9/27/851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