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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게 된 구치소(看守所)의 죄수, 자식 교육 부탁

[글/광둥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04년 9월 24일】구치소를 떠나기 전, 뭇 죄수들은 나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다. 내가 죄수 두목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이야기하여 그를 설득시켰더니 그는 나에게 앞으로 조심하라고 하면서, 내가 나가게 되면 그의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사람으로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악한 자들에 의해 구치소에 붙잡혀 와서 심문 당할 때 나는 사악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심문에 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는 간수소의 심문실인데 죄가 없으니 나는 감금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악경(惡警)은 노발대발하며 심문에 답하라고 다그쳤으나, 나는 냉정하게 두 마디 말만하였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나를 석방하라.” 그리고 기타의 것들은 일체 대꾸하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저항하자 악경은 죄수들을 시켜 집단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나의 몸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그러나 나중에 같은 감방의 20여 명 죄수들은 모두 나에게 감화되어 내가 연공을 할 때면 그들은 나를 위해 보초를 섰으며, 어떤 이들은 또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이(李)선생님의 경문을 이야기해 달라고 하여 들었다.

몇 몇 죄수들은 감화되어 눈물을 흘리면서, 만약 그들이 지금보다 좀 더 일찍 파룬궁의 사람 가르치는 도리를 알았더라면 그들은 나쁜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오늘같이 감옥에 갇히는 결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나를 때리는데 가담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내게 사과하면서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하였으며, 엉겁결에 한 짓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광시(廣西) 사람인 중즈가오(鍾志高)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그는 만약 내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그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나를 때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나중에 그는 또 다른 사람이 그에게 준 반팔 적삼을 나에게 주면서 나더러 꼭 받으라고 했다. 그는 만약 내가 받지 않으면 바로 그를 용서하지 않는 것으로 되며, 그렇다면 그의 한 평생은 몹시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것이고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가 나에게 준 반팔 적삼을 받고는 다른 것으로 그에게 한 벌을 주었다.

이틀 후면 석방 될 한 죄수는 떠나기 하루 전날 밤에 나를 찾아와서는 상담을 하였다. 그는 구치소 감방 안에서 사람 때리는 버릇이 들었는데, 감방에서 사람을 때린 다음 아직까지 잘못을 인정한 적이 없었지만 그는 그래도 나에게는 사과했으며, 그리하여 비로소 마음이 후련하다고 했다.

사형 판결을 받았다가 집행유예로 판결이 난 한 죄수는 매우 감동하여 나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를 그렇게 잘 대하였음에도 이전에 나를 때렸으니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고 하였으며 그는 또 잠자리가 비교적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고는 나더러 그의 옆에 자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

수용소에 있을 때에도 감방 사람들에게 홍법을 하였다. 그들은 아주 진지하게 내 말을 들으면서 대법에 대한 존중과 동경을 나타냈다. 내가 출감한 뒤 그 중 한 사람이 나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가 수용소를 나올 때 수용소에서 일전 한 푼도 주지 않아 교통비가 없어 30여 킬로미터를 걸어서 고향사람을 찾은 후 다시 차를 타고 외성(外省)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만약 수용소에서 쩐,싼,런(眞,善,忍) 법리를 듣지 못했으면 심성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그는 그렇게 어려운 조건에서 나쁜 짓을 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쩐,싼,런(眞,善,忍) 법리를 알게 된 지금은 다르다면서 끈기와 신념으로 30여 킬로미터를 걸었다면서 파룬궁을 승인하는 것이었다.

문장완성: 2004년 9월 23일
문장발표: 2004년 9월 24일
문장갱신: 2004년 9월 24일 10:51:15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24/848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