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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連載):북경의 일부 제자들이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실 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회상하다 (1)

【명혜망2004년6월23일】아주 많은 북경제자들이 사부님께서 몸소 법을 전수하시는 학습반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학습반에서 여러분의 신체는 정화(淨化)되었으며 사상 경지도 승화되었다. 그 동안 우리는 사부님에 관한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고 이해(了解)하였는데 어떤 이야기들은 기담(奇談) 전기(傳奇)같았지만 모두 진실한 것으로서 그로부터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었고 얼마나 많은 마난(魔難)을 감당하셨는가 하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 큰 은혜에는 감사의 말이 필요하지 않다. 오로지 스스로 수련의 길에서 잘 해 나가고 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하며 마음이 항상 선(善)으로 향하는 것이야 말로 사부님에 대한 가장 좋은 보답이다.

1、진정으로 높으신 스승(高師)

1992년,산둥(山東)성 관(冠)현에 도가공(道家功))을 수련하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더욱 높은 사부를 모셔 장래에 기공사가 되고자 하여 도처에 다니며 수소문하던 중 어떤 사람이 우리 대법의 사부님을 소개해 주었다. 이리하여 그 할머니는 사부님이 오셔서 학습반을 꾸려 주실 것을 청하였다. 생활이 검약하신 사부님께서는 오신 후, 여관을 두 집 찾아보았으나 모두 비싸 마지막에는 수련생 집에서 투숙할 수 없겠는지를 물으셨고 마침 그 할머니 집에 방이 있어 거기서 투숙하시기로 했다.

“높으신 스승(高師)”이라면 틀림없이 백발에 동안(鶴發童顔)의 나이 많으신 분일 것이라고 그 할머니는 상상했는데 뜻 밖에 이 사부님은 겨우 40여 세였고 외모는 20세쯤 되어 보였다. 할머니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저녁식사 때는 일부러 요리를 몇 가지 했는데 육식도 있고 야채도 있었다. 할머니는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야채만 드시고 고기를 잡숫지 않으시면 그 분은 바로 높으신 스승(高師)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닐 것이다. 의외로 이 사부님은 아무 것이나 다 잡수셨다. 할머니는 더욱 의혹이 생겼고 또한 실망스러웠다.

첫 강의 시간에 할머니는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것이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이 높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자 말자 사부님에게 말했다. “젊은이, 말을 그렇게 허황하게 하지 말아요! 사람 밖에 사람이 있고 하늘 밖에 하늘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당신이 여기서 큰 소리를 치고 있으나, 옆에서 고인(高人)이 듣고 있어요.” (그 할머니는 천목(天目)으로 볼 수 있었다.) 이에 사부님께서는 웃으시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으셨다.

두 번째 강의 시간은 사부님께서 처음 시작에서부터 천목을 이야기하셨는데 할머니가 듣고 있으려니 더욱 허황하였다. 내심으로 “그냥 내가 쓸데없이 말한 것으로 치자!” 라고 생각하며 아예 말을 하지 않고 내내 듣기만 하였다. 그런데 아홉 번째 시간을 다 듣고 나서 할머니는 모두 명백해졌다. 원래 자신은 줄곧 소도(小道)의 형식으로 사부님을 가늠하였는데 대법 수련은 직지인심(直指人心)인지라 집착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련하는 것이야 말로 관건이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감탄하여 말했다. 이분이야 말로 진정으로 높으신 스승(高師)이시며, 이것이야 말로 등불을 켜고 찾아도 찾기 힘든 최상의(上乘) 공법이다!

2、사부님께서 냉궁(冷宮)으로부터 대도(大道)를 구하시다(师父冷宫救大道).

관(冠)현의 학습반에 한 여성이 있었다. 그의 딸 이름은 샤오레이(小蕾) 라고 부르는데 선량하고 잘 생겼지만 지력이 좀 떨어지는 어린이였다. 하루는 수업을 마치고 사부님께서 가시려고 할 때, 샤오레이 어머니는 딸더러 선생님께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인사를 드리라고 했다. 샤오레이는 말하기를, “……저의 사부님은 빙천(冰川)에 계세요.” 라고 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아이가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으며 어린아이가 그냥 멍청한 말을 하는 줄로만 여겼다.

수업이 끝난 후, 사부님께서는 수행원을 데리고 영암사(靈岩寺)로 가셨다. 사부님께서는 차를 타고 가시면서 동작을 취하셨다. 그러자, 도사(道長) 한 분이 나타났는데 자색 도포에 앞가슴에 하얀 수염을 나부끼고 손에는 총채를 들고서 길가에서 가부좌를 하고 있었다. 샤오레이 어머니는 그가 자신들을 마중 나왔는가 하고 여겼다. 사부님께서는 “그가 우리를 마중나온 아니라 내가 샤오레이 사부를 구해준 것이다. 그 아이의 사부는 빙천(冰川)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냉궁(冷宮)에 있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때서야 사람들은 샤오레이는 보통 어린아이가 아니며 그의 사부를 구하기 위해 환생하여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갈 때, 샤오레이는 그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진짜 저의 좋은 어머니입니다.”

문장완성: 2004년 6월 22일
문장발표: 2004년 6월 23일
문장갱신: 2004년 6월 23일
문장분류: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6/23/777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