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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빈번한 매스컴 조작에 깃든 음모와 계획

글/ 쑹산(宋善)

[밍후이왕] 2020년 9월 23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중앙 TV에선 페이스북에 세계보건기구(WHO) 수석 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Sumia swaminathan)이 “중국 코로나19 백신이 유효하다”고 말한 동영상을 올렸다. 이 뉴스는 이어 중앙TV 산하의 ‘중국 글로벌TV네트워크(CGTN)’ 등 언론에 전재됐는데 고의로 시청자를 오도하고 잘못된 메시지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9월 30일 홍콩의 ‘사실조사실험실’은, WHO 수석과학자가 “중국 코로나19 백신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중앙 TV의 영화는 분명 편집과 모략을 거쳐서 고의로 시청자를 오도했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중앙 TV의 그 가짜 뉴스는 여전히 삭제되지 않았다.

중공의 중앙 TV와 기타 매체는 조작 전과가 많아 가짜 조작 상습범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지난 일주일 동안 중공 관영매체가 잇달아 조작된 사실이 적발돼 번번이 국제적 조롱거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멈출 의향이 없었다.

9월 19일 중공 당(黨) 매체는 중국공산당이 미국 괌의 앤더슨 기지를 폭격하는 모의실험 장면을 발표했는데, 이는 세 편의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2: 복수의 전쟁’과 ‘절체절명의 임무’ 및 ‘위기 카운트다운’에서의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9월 22일 당 매체가 발표한 중공군 3대 전투기가 타이완 해협에서 군사 훈련한 사진은 대만 국방부의 옛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발견됐는데, 원래는 대만의 F-16 전투기가 중공군 폭격-6을 감시하는 모습이었지만, 당 매체 사진은 F-16을 삭제했다. 지난 9월 25일 중공 당 매체가 내보낸 중공 동부 전구(戰區)에서의 미사일 10기 연발 장면은 원래 2016년 12월의 훈련 장면으로 밝혀졌다.

중공의 허풍과 조작은 오랜 습관이고 목적은 모두 사람을 속이기 위한 것이지만 의도는 사뭇 다르다. ‘중국 코로나19 백신의 유효’를 조작한 것은 ‘안정 유지’와 ‘대내선(大內宣)’을 위한 것이고, 터무니없는 군사훈련 영화는 ‘장관’의 가상을 지어내 오로지 대만을 위협하고 민심을 교란하기 위한 것이다. ‘올림픽 립싱크’는 ‘국가의 체면을 지키기’ 위한 것이고, ‘외국 정요(政要) 언론조작’은 ‘대외선전’을 통해 다른 나라들을 속이기 위한 것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9살 여자애 린먀오커(林妙可)가 부른 노래 ‘조국을 노래하다’는 립싱크이고 막후의 진정한 가수는 7살 여자애 양페이이(楊沛宜)다. 천치강(陳其鋼) 음악감독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눈을 가리고 짜고 치기에 개입한 자는 중공 중앙정치국이라고 밝혔다. 2009년 11월 16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상하이(上海) 대학생들과 직접 대화할 때, 질문한 ‘학생’은 공청단 서기장이 가장한 것으로 한동안 떠들썩했다.

중공 당 매체는 조작은 물론 외국 언론까지 공공연히 날조했다. 2019년 2월 18일, 중공 인민일보의 영문 사이트에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의 서명된 글이 실렸다. “우리는 중국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We Need to Learn to Listen to China)”는 제목의 글은 중공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계획을 치켜세웠다. 이틀 뒤 인민일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이 글에 대한 서명이 ‘작성자는 뉴질랜드 전 총리’에서 ‘본문은 기자 취재에 근거한 것’으로 슬그머니 바뀌었다.

중공의 매스컴인 ‘중앙 TV’는 조작이 난무했는데, 그중에서도 세인에게 가장 심각한 해독을 끼친 ‘가짜뉴스’는 2001년 1월 23일에 제작된 ‘톈안먼 분신 사건’으로, 파룬궁을 모함하려 시도했다. 이른바 5인 ‘분신자살’이라는 거짓말로 국내외 사람들을 속이고, 민중의 파룬궁에 대한 증오를 불러일으키려고 시도했다.

‘국제교육 발전기구’는 그해 8월 4일 유엔 회의에서 톈안먼 분신 사건과 관련해 중공 당국의 ‘국가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톈안먼 분신 사건’은 파룬궁에 대한 모함이며 놀라운 음모와 모살에 연루됐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비디오 분석 결과 전체 사건은 ‘정부가 모든 것을 감독한 것’으로 밝혔다. 중국 대표단은 확실한 증거 앞에서 변명할 수 없었다. 그 성명은 유엔에 의해 기록되었다.

중공을 극도로 난처하게 만든 것은 2003년 11월 8일 NTD TV에서 제작해 ‘톈안먼 분신의 진실’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위화(僞火)’다.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 600여 편의 영화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 제51회 콜럼버스 국제영화 TV 페스티벌에서 영예상을 받았다. ‘위화’ 영화는 섬뜩하고 충격적인 장면과 정밀한 분석으로, ‘자살’ 사건의 많은 의문점을 드러내었다. 이로써 전체 사건은 중공이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조작한 위안(僞案)이었음을 실증하였다. ‘위화’의 영상은 ‘수상 영화: 위화(중국어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1년 동안, 중공과 장쩌민 집단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수많은 선량한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교도소와 감옥에 수감되어 장기간 고문과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적어도 4천 5백여 명이 살해되었다. ‘위화’ 동영상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고 수많은 중국인이 ‘분신의 진실’을 통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실한 상황을 알게 됐다.

중공 정부가 앞장서서 조작하고 아랫사람이 그대로 모방하니, 허례 풍조는 인심을 파탄으로 이끌고 법률과 기강이 문란해져 중국 사회에 만연해 마침내는 난이 자주 일어나더니 중원을 휩쓸었다. 바로 중공이 ‘진선인’을 박해했기 때문에, 결국 ‘가·악·투(假·惡·鬥)’가 중국을 독해하고 윤리 도덕을 함락시켜 사람마다 이익을 가까이하는 근시안이 되었다. 악덕 상품에서 짝퉁, 가짜 백신, 독 분유까지 범람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고, 메이드 인 차이나는 짝퉁의 대명사가 되어 모든 중국인을 부끄럽게 한다.

현재 많은 중국인은 오직 물질만 숭상하고 신불은 믿지 않는데, 당(黨) 문화의 영향을 받아 양심과 순수함을 잃었다. 그 원흉을 말한다면 당연히 중공인데, 조작이 쌓이고 쌓여 돌이킬 수 없게 함으로써 결국 중국 전역에 해를 끼쳤다. 거짓말을 일삼는 중공의 사악한 본성 때문에 나라 안팎에서 추악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순금은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조작은 잠시 잠깐 사람을 속일 뿐, 새빨간 거짓말은 조만간 탄로 날 것이다. 중공은 거짓말로 세상을 현혹하다가 결국은 사람들에게 속임수가 들통나고 모략이 훤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사회를 바로잡으려면, 반드시 먼저 인심을 바로잡아야 한다. 중화 전통문화는 예로부터 진실한 것을 추앙하고 허황한 조작을 배척해 왔다. 모든 중국인은 정통 이념으로 되돌아가 실사구시(實事求是)하고 ‘진심을 담고 진실을 말하며’ 올바른 사회 기풍을 높이고 청명세도(清明世道)를 회복해, 화하문명(華夏文明)의 진실한 고풍을 재현하고, 중공의 조작으로 빚어진 치욕의 꼬리표를 씻어내야 한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0/8/4135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