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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법을 어겼어도 처벌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그럴 수 없다

왜 탈당(삼퇴)해야 무사한가?

글/ 옌밍

[밍후이왕] 최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관영매체가 ‘미국정부가 중공당원과 그 가족의 미국입국을 금지하는 일련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에 체류 중인 사람에 대해서까지 추방하려는 전면적인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외신을 인용한 우려의 보도를 했다. 현재 중공당원은 9200만 명에 달해 그들 가족을 포함하면 총 2억 7000만 명이 이에 해당한다.

“정부는 그것을 원하지 않고, 일부 공직자들은 이번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정도(正道)의 빛이 대지에 비춘다!”

“중공당원을 중국인민이라고 하는 사람은 이번 금지령을 어떻게 보는가?”

이 전에 베이징 당국은 외부의 제재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엄중하게 대응했지만, 이번에는 의구심을 가질 뿐 “보복하겠다”는 등의 어떤 대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이번 제재는 공산당을 겨냥한 것일 뿐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공은 더는 중국인민을 대표할 수 없고, 그들이 무고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일부 중국인들은, ‘중공당원이 9000만 명인데 그들은 많은 법을 위반해도 결국 처벌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번은 다르다.

세계는 왜 중공을 청산하려고 하는가?

전 세계 인터넷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각 국가와 정부의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고, 좋고 나쁘다는 것을 각자 판단할 수 있는데, 누구도 그걸 가로막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중공은 ‘황금방패 장성’이란 방화벽을 만들어 차단함으로써 중국인은 오직 중공이 허용하는 내용만 볼 수 있을 뿐, 해외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현재 전 세계는 모두 한 가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무슨 일인가? 중공과 중국을 분리하는 일이다. 바로 중공은 중국이 아닌 것이다.

미국국무부관계자는 말한다. “몇십 년 동안 양 정당, 상업계, 정치계, 학술계와 각급 매체는 줄곧 하나의 잘못된 관념을 지니고 있었는데, 즉 중국의 자유는 단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 먼저 경제를 발전시킨 후 정치를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중국을 개방화할수록 그런 생각이 착오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국에 투자가 늘어날수록 중공의 과학자, 엔지니어, 군부 등에 대한 훈련이 강화되었고, 미국과 점점 다르게 변해갔다”

‘불행하게도 우리가 기대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유치한 생각’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이런 잘못 된 판단은 1930년 이래 미국이 대 중공정책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패다.

국제사회는 어떻게 이런 변화를 알게 되었는가? 중공은 미국 언론매체를 이용해 트럼프 미국대통령을 기사화하거나 광고로 비판했고, 이른바 공자학원[1]이란 것을 통해 공산주의의 의식을 전파했고, 월스트리트 상업계 거두를 포섭해 중공정부에 제재를 가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공산주의의 불을 미국 뒷마당에 붙인 것이다. 중공의 이런 (파렴치한) 일을 중공이 감히 중국인민이 알게 할 수 있겠는가?

우한폐렴 폭발 후 모든 사람은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전해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공은 국제사회가 우한의 바이러스 근원을 조사하려는 것을 거부했다. 잘못이 없고 비밀이 없다면 왜 남에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심지어 중공외교부관리는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왔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제 세계 각국은 생명의 안전을 위해 부득불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00여 개 국가대표가 모여 우한폐렴의 진상을 밝혀 중공을 추궁해야 한다는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서 발기인 호주외무장관은 “우리는 중공을 겨냥한 것이지, 중국인민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 중공관료사회의 관리는 부패하지 않은 자가 없으므로 중국은 “부패관리가 통치한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은 제2경제대국이라고 하지만, 리커창(李克強) 중공총리도 중국인 중 ”6억 명의 월 소득은 1000위안이 안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남방 홍수재해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 국가비상국은 3개성에 1억5000만 위안 구호자금을 풀었다. 네티즌의 계산에 의하면 이재민 1인당 돌아가는 액수가 50전에서 2위안에 불과해 밥 한 끼의 돈도 안 된다.

중공매체는 전염병구실을 들어 전염병 방역경비 규모가 커서 수재민을 돌볼 여력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거짓 변명은 취약하기만 하다. 지난 6월 초 중공은 77개 개발도상국의 채무상환을 유예시켜 주었다.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중공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6조 위안을 지원했는데, 이 액수는 중국 홍수이재민에게 지급한 액수인 1억5000만 위안의 4만 배에 달한다. 다시 말해서 중공의 눈엔 수천만 중국인의 생명과 재산은 아프리카 등 다른 나라의 4만분의 1의 가치도 안 된다는 것이다.

중공청사에 ‘인민정부’라고 씌어 있지만, ‘인민’은 단지 명목에 불과한 것이고 실제는 중국공산당의 정부인 것이다.

30년의 ‘공산주의화 제거물결’이 이미 최후 시각에 이르다

공산주의 청산은 현재 시작된 것이 아니고 이미 30년간 이어온 전력이 있다.

국제적으로 ‘공산주의화 제거물결’은 1989년부터 시작되어 소련공산당의 해체와 더불어 동유럽에서 공산주의 제거물결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인류는 공산정권이 저지른 무수한 비극을 목격했으므로 점차 철저히 제거되는 과정을 이어온 것이다.

그 과정은 이미 30년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공산주의 범죄의 완전한 청산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동유럽국가의 공산당 청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청산대상은 고위층 공산당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동유럽 진영이 붕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 공산국가였던 전체 동유럽국가는 잇따라 일명 ‘정화법(lustration law)’을 통과시킨 뒤 철저하게 공산당원을 색출해 제거했다.

체코는 1991년 ‘정화법’을 통과시킨 뒤 법에 따라 ‘공산정당 정보기관과 특무기관에 재직했던 요원, 스파이, 공산당간부 등은 정부기관 학술기관단체,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거나 직책을 담당할 수 없도록 5년간 제한했다. 그 결과 막 당선된 국회의원 16명이 적용대상이어서 그중 6명은 자진 사퇴했으나, 10명은 사퇴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자 그들의 이름이 전국 TV에 공개된 후 해직됐다. 통계에 따르면 명단 발표 뒤 5년간 4만여 명이 정부, 군대, 경찰, 사법, 국영방송국 등 모든 기관단체에서 철퇴를 맞고 물러났다. 체코는 총 30만 명을 청산했는데 그중 공산당 정권시절 중책을 맡았던 11만 5000명에 대해 향후 5년간 어떤 공직도 담당하지 못하도록 제한시켰다.

독일의 경우는 공산당원에 대한 조치는 더욱 엄격했다. 동독의 교사 18만 명 전원을 심사해서 그중 2만 명을 해임했고, 판사와 검찰관 절반을 해임했으며, 전 독일정부기관원 4만2000명을 해임했으며, 전 동독 고위공산당원과 고위비밀경찰간부를 기소했다.

폴란드는 1997년과 2007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정화법’을 제정 발표한 후 약 70만 명의 폴란드인에게 “비밀경찰에 정보를 제공해 준 적이 있는지를 당국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협조하지 않고 숨기면 공직을 담당하지 못한다“고 했다.

공산주의화 제거물결은 국제적으로 확산되어 전체 유럽을 거쳐 북미까지 확산됐다. 1991년 소련공산당이 해체된 후 26년이 지난 2017년 10월 30일 전 소련공산당에게 피의 탄압을 받은 피해자를 위한 기념비 ‘슬픔의 벽’이 러시아에 세워졌다.

2017년 11월 7일 백악관은 11월 7일을 ‘공산당국가 전체 피해자의 날’로 정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자의 날’을 기해 공산주의에 의한 수난으로 박해당하고 학살당한 1억 명을 기억하자”고 했다.

2020년 6월 10일 미국 하원의원 147명은 ‘미국과 전 세계의 위협에 대응을 강화’ 하는 보고서에서, 중공을 전면적으로 제재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 대상을 “China(중국)가 아닌 중국공산당”이라고 명시했다. 보고서 발표자는 “미국 역사상 중공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재의 보고서”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초 신강의 중공두목 천취안궈(陳全國) 등에게 제재가 떨어졌는데, 미국은 모든 중공당원에 대한 입국금지조치를 취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 중인데, 홍콩판 ‘국안법’ 제정자 명단도 곧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직 중공을 청산하는 서막이다.

왜 삼퇴하면 무사한가?

어떤 사람은 말할 것이다. 중공당원이 9000만 명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누가 어떻게 관여할 수 있겠는가? 결국 많은 사람이 모두 법을 어기면 처벌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들 중에는 그런 상황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동독, 폴란드, 체코 등의 공산당 청산 과정을 보면 해당자 모두를 체계적으로 공정하게 ‘정화법’으로 처리했다. 그들 중 누가 대오 밖으로 벗어났는가?

공산주의에 대한 인류의 각성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유일하게 진상을 모르는 중국인만 암흑 속에서 오리무중에 빠져 있다.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직 중국 내에서 일하고 있고, 중공의 월급을 받는 사람(그것은 납세자가 낸 세금으로 받은 정당한 당신의 노동 대가다. 그러나 공산당은 인민의 세금으로 먹고살고 있다)에게는 탈당을 처리해 주는 곳도 없지 않은가?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 당신이 철저하게 중국공산당에서 벗어나려면 대기원시보 삼퇴사이트에서 삼퇴 성명을 발표하면 되는데, 중공의 당, 단, 대 등의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하면 된다. 반드시 주의할 점은 본인이 자원해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주 엄숙한 일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성명을 발표하면 사이트에서 한 줄의 숫자를 줄 것이다. 그 한 줄의 숫자는 매우 중요하므로 당신은 잘 보관해야 한다. 그것은 탈당증명 번호다. 대기원 삼퇴사이트의 삼퇴증명서는 미국정부가 승인한다.

중국에 ‘물 흐르듯 선을 행하라’는 오래된 말이 있다. 사람마다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공산주의화 제거’는 세계적인 물결이라 누구도 막지 못한다. 중공조직을 탈퇴하는 것은 천멸중공(天滅中共)의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이른바 하늘을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스른 자는 죽는다. 주저하지 말고 빨리할수록 좋다!

[주1] ‘공자학원’은 보통 중공당국의 해외선전을 위한 것이고 스파이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유럽과 아메리카 등 많은 나라에서 강한 의구심을 보이며 거부함에 따라 공자학원을 ‘교육부 중외(中外)언어교류협력센터’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논평자는 중공당국이 공자학원이란 이름으로 오랜 기간 공산당의 해외선전기구로 이용한 자체가 대단히 우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중공당국은 중국역사와 문명, 공자사상을 존중하지 않았다. 중공은 1949년 무력으로 정권을 강탈한 후 공자를 비판하는 정치운동을 펼친 바 있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2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0/4092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