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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는 역사의 반면(反面)으로 가지 말아야

글/ 명혜평론원 리즈칭(李致淸)

【명혜망 2006년 7월 19일】 최근 한 시기, 싱가포르에서는 파룬궁 수련생의 사업허가를 취소하고 강제출국명령을 내리거나 심지어 진상자료를 배포한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기소하는 불공정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동시에 싱가포르의 주요 중영문 매체인《해협시보(The Straits Times)》, 《연합조보(聯合朝報)》, 《연합만보(聯合晩報)》와 《마이 뉴스페이퍼(My Newspaper)》등은 싱가포르 고위층의 의도가 개입된 것이 명백한 파룬궁 문장을 실어 파룬궁에 대한 공격과 비방을 진행하였고, 파룬궁 수련생들을 기소한 당국에 협력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다음 개정은 7월 21일과 8월 4일에 진행된다고 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중공이 7년 동안이나 파룬궁 수련생들을 근절시키기 위해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국제 사회가 중공의 반 인류죄를 일제히 질책하고 파룬궁 수련생들 주도로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사건”에 대한 국제조사를 무시하면서,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죄를 씌우려 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반드시 다음 사항을 엄정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싱가포르 정부가 일련의 행동을 즉각 시정하지 않는다면 장차 역사에서 극히 영예롭지 못한 한 페이지를 남겨 놓을 것이다. 만약 싱가포르 당국이 중공에 잘 보이기 위해 사악과 한패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불공정한 판결을 내린다면 곧바로 자신을 역사의 심판대로 보내게 될 것이며 싱가포르의 현 지도자들은 조만간 세계 정의 세력의 추적조사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천리(天理)와 인간 정의는 이번 박해를 마무리 지을 때 반드시 사악에 대한 징벌로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의 탄압에 영합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파룬궁에 대한 태도는 중공 박해의 성질과 생체장기적출의 폭로로 인해 그 결과가 아주 엄중해졌다.

2006년 7월 현재까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이미 7년이나 지속되었다. 약 3천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한 것이 입증되었고, 또 보다 많은 수련생들이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지만 이 역시 단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생체장기적출 사건의 폭로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놀라운 박해 사실과 더 많은 숫자의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믿게 해주었다. 그러나 죄악에 대한 중공의 은폐 때문에 당분간은 정확한 통계를 낼 수 없다. 추산에 의하면 수만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살해 되었고 증거인멸을 위해 시체마저 화장당했다.

2006년, 전(前) 캐나다 외무부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이자 8선 국회위원인 데이비드 킬고어와 저명한 국제 인권 변호사인 데이비드 마타스는 두 달 동안의 독립적인 조사를 거친 후,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현재 그들이 파악하는 상황에 의거하여 판단할 때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대규모의 비자발적인 장기 약탈이 줄곧 존재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 결론를 내렸다. 두 조사원은 이것은 반 인류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했다. 비록 인류가 각양각색 다양한 타락을 목격하긴 했지만 이렇듯 대규모적으로 무고한 민중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이제까지 ‘이 지구에서는 사상 유례가 없는 사악’이다.

중공의 반 인류 범죄가 광범위하게 폭로됨에 따라 국제 사회는 보편적으로 경악, 분노, 질책했으며 조사, 처벌 및 죄악을 제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싱가포르 정부는 눈앞의 자그마한 이익을 위하여 중공이란 이 사악과 한패가 된 것이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적어도 시기와 형세를 잘 판단하고 세계정세에 순응해야만 바른 믿음[正信]을 박해했다는 이유로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버림 받고 도태당할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거대한 감당과 사심 없는 대가를 치르면서 7년 박해를 지나왔으며, 파룬궁 진상은 세계 각국에 널리 알려졌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각국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가운데 참가하여 현지 인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진(眞)선(善)인(忍)’의 법리는 각국 선량한 사람들의 존중을 받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그들의 평화적이고 이성적이며 선량하고 사심 없는 품격은 각국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파룬궁은 현재 약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의 기본적인 인권 역시 각국 정부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파룬궁 수련생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왜 싱가포르에서는 수난을 당하고 있는가? 세계 민심의 주류로 보든지 아니면 유가의 이념으로 가늠하든지 막론하고, 싱가포르 당국의 작법은 매우 황당한 것이다. 21세기인 오늘날, 싱가포르 당국은 파룬궁 진상에 대해 못 본 척 할 수 없는데 이는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이다.

사실, 싱가포르 정부는 파룬궁 진상을 잘 알고 있다. 파룬궁은 이미 1996년에 싱가포르에서 합법적인 사회단체로 등록되었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전까지 파룬궁은 싱가포르에서 활발하게 발전했으며, 당국의 어떠한 괴롭힘도 없었다. 그러나 99년 7월 이후 우리는 파룬궁에 대한 싱가포르 정부의 태도가 변하는 것을 보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 일어날 때면 모두 중공과 싱가포르 고위층의 상호왕래와 관계가 있었으며, 더욱이 중공의 직접적인 압력과 이익으로 유혹한 결과이다. 싱가포르는 마치 중공의 ‘세상’인 것 같고 싱가포르 국법도 중공의 악법(惡法)으로 변한 것 같다.

그러나, 싱가포르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그 어떤 압력과 이익도 인류에게 종래로 없었던 죄악에 참여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으며, 어떠한 박해, 멸시. 탄압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현재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으로 부각되었고 세계 역시 싱가포르 당국의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싱가포르 지도자의 어떠한 언행이든지 모두 미래에 그에 대해 진행할 평가와 반응의 근거로 될 것이다. 천리와 민심에 순응한다면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을 것이요,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한다면 정의의 질책과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만일 싱가포르 당국이 한사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공범이 되고자 한다면, 그렇다면 자신과 싱가포르 인민에게 모두 커다란 재난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싱가포르 지도자가 다시 한번 냉정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볼 때 《9평 공산당》의 발표와 광범위한 전파에 따라 현재 1,100만이 넘는 중국 대륙의 민중들이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있다. 중화민족에게 엄중한 죄악을 저지른 중공이 지금 바야흐로 중국 인민들에게 버림받고 있으며, 바야흐로 역사에 의해 도태되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마땅히 잘 생각해봐야 한다. 역사의 편, 세계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중공의 편에 서서 역사에 의해 도태될 결과를 선택할 것인가.

어떠한 사람이든 또는 어떠한 국가이든 역사의 거센 흐름을 막을 수는 없으며, 바른 믿음에 대한 박해는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 파룬궁을 대하는 문제에 있어서 싱가포르 지도자는 신중하고 청성하게 행하지 않을 수 없고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7월 19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7/19/13337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