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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을 영원히 반복하지 않겠다”는 인류의 맹세, 지금 실행할 때이다

글/허위(荷雨)

쑤자툰 사건이 터지고 3주째 침묵으로 일관하던 중공이 쑤쟈툰 강제수용소 존재를 부인하기 전날인 2006년 3월 27일 아이슈비츠수용소 최초 증인이었던 루돌푸가 캐나다에서 세상을 떠났다. 하늘은 그의 사망을 통해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가?

1944년 죽을 고비를 넘기며 아이슈비츠를 탈출한 루돌푸와 그의 동료 두사람은 최초로 강제수용소의 독가스실과 소각로에 의한 대학살에 대해 연합군 지도자에게 폭로했다. 그리고 생사의 벼랑끝에 서있는 유태인들의 처지를 사람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이 폭로 내용이 너무나도 잔혹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고 국제사회 또한 이에 대해 전면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그 후 2개월 동안 약 43만 7천여명의 헝가리태생 유태인들이 추가로 이 강제 수용소에 보내져 학살당했다. 이에 대해 역사학자들은- 물론 후에 이 폭로사실을 받아들여 10만여명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지만- 폭로사실를 접수한 즉시 바로 행동을 취했더라면 처참하게 살육당한 400만명의 유태인들의 운명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역사는 놀랍게도 언제나 유사하다.

2000년 12월22일 대륙수련자들은 이미 명혜망을 통해 ‘세상을 경악시킬 범죄-대륙의 경찰들은 비밀리에 대법제자의 장기를 매매하고 있다!’란 문장을 발표함으로써, 장기 매매에 관한 정보와 함께 폭로를 한 셈이다. 중국 대륙 악경들은 ‘검은 의사’ 와 공모하여 수련자 장기를 팔아먹고 병원에서는 이미 지표에 의해 분배받았으며 석가장에 있는 한 병원만 해도 6개의 지표를 할당받았다는 내용이다.

박해받아 숨진 파룬궁 수련자의 몸에서 피맺힌 구멍이나 칼자국이 빈번히 나타나고, 가족의 동의없이 불법으로 배를 가른 사실에 비추어 명혜망은 2004년 6월16일 ‘중국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 분실의혹에 대해 국제사회에 긴급 호소한다.’란 문장을 또다시 발표했다.

2006년 3월부터 여러명의 증인은 잇달아 쑤자툰 비밀수용소의 악행을 국제사회에 폭로했다. 진술에 의하면 이 강제수용소에서는 2001년부터 수천만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을 수감하여, 최소 4000여명의 심장과 신장, 각막, 피부등을 산채로 적출해 폭리를 취했으며, 수용소 내에는 시신을 소각하는 소각장이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 중에는 노인과 아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 수용소는 2001년부터 이런 작업에 들어갔으며 2002년에 절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밀리에 이곳에 수감된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금까지 살아서 나온 예가 없다. 또 한명의 증인인 군의관은 ”쑤자툰과 유사한 수용소는 전국각지에 최소 36곳이나 있으며, 규모가 제일 큰 672-s는 길림에 있는데 12만명 이상이 감금되어 있다. 각지역의 파룬궁 수련자와 여러 정치범이 이곳에 감금되어 있으며 14000여명이 수감된 길림 구태지역의 수용소는 5번째로 크다. 중공은 지금 공개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계급의 적으로 선포하고, 경제이익에 부합되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허용하는데 상부로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고 했다. 이는 바로 파룬궁 수련자들은 사람이 아니고 제품원료이자 상품 그 자체라는 것이다.

하늘도 경악할 만한 검은 막이 벗겨졌다. 인류의 사유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마귀의 만행앞에 가장 침통한 것은 지난 7년동안 국내외 파룬궁 수련자들이 목숨을 걸고 봉쇄를 뚫어 이 극악무도한 박해를 세상을 향해 폭로한 것 만큼- 물론 점점 많은 세계각국의 정의지사와 정부, 단체및 기구들이 지금 발생하고 있는 집단학살을 알았고, 더 나아가 학살을 질책하고 박해중지를 호소하는 행동도 보여왔지만- 중공의 더할바 없는 참혹한 박해앞에서 국제사회의 도의적인 행동은 너무 더디고 무력해보인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로 중공은 또 기만과 억지로 사실을 부인했다. 쑤자툰소식이 나온지 3주동안 중공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한편 증거를 멸살하기에 급급했다. 군의관의 증언대로 “지금 쑤자툰을 조사하더라도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몇천명을 이송하기는 아주 간단하다. 5000명 이송하는데 봉폐된 화물기차로 하루에 끝난다”고 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중공 은3월27일 인체 장기이식제한규정을 제정했는데 그 실행시기를 3개월후인 2006년 7월1로 늦췄다. 그것은 증거를 인멸하고자 충분한 시간을 남겨둔것이다. 그 다음날 중공 외교부 대변인은 쑤자툰 강제수용소를 부인하며 보라는 듯이 국제사회의 조사를 요청했다. 그것은 진상을 모르는 매스컴을 이용해 거짓을 전파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마귀근성을 가진 중공은 사실상 악행을 중단하지 않았다.

2006년 4월5일 ‘세계파룬궁 박해 진상규명위원회’는 각국에 긴급공고를 발표했다. 긴급조사와 대륙의 다양한 소식통에 의하면 중공은 수용소 피해자와 증인을 소멸하려는 대학살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천진을 포함한 허이룽쟝, 료우닝, 베이징, 허난, 허베이, 후베이성과 우한, 후난, 상하이, 저쟝, 윈난, 안후이, 산시, 신쟝등 성시와 자치주의 병원과 이식센타에서는 지금 근무시간을 대대로 늘려 대량의 장기이식을 하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사람들이 주저하고 구경만하는 이 시간 시시각각 극도의 비참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중공의 칼창밑에서 선혈이 강을 이루고 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독일나치의 100%경제성장과 중공의 ‘橱窗’경제 과거 서방나라의 유화정책와 오늘의重利轻义, 나치수용소의 인체공장과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아이슈비츠의 첫번째 증인을 불신한 탓으로 지체된 시간과 오늘 중공수용소의 죄악을 믿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있는 현실… 아이슈비츠 첫번째 증인 루돌푸의 사망은 세사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오늘은 60년 전에 ”영원히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인류의 맹세를 실천할 때가 되었다!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침묵, 망설임, 비겁과 냉혹속에서 수천만에 이르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眞.善.忍” 신념과 인류의 정의, 양심을 지키기위해 참혹하게 학살을 당하고 있다. 이번 학살은 근근히 신념과 인권을 박해하는 범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그것은 매 한사람의 영혼을 고문하는 것이다. 잠시도 지체할 수 없이 각자, 각국 정부는 반드시 이익과 양심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이 선택은 반드시 모든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문장완성:2006년4월13일
문장발표:2006년4월4일
문장갱신:2006년4월14일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4/1251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