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시선을 옮기기 위해 신화사가 또 원한을 선동하다

글 / 청언(清言)

【명혜망 2005년 1월21일】2005년 1월 17일,중공에 의해 15년 간 연금되어 왔던 자오쯔양이 서거하자 국내외에서 강력한 진동을 일으켰다. 대륙의 일반 민중들에서부터 미국의 백악관, 홍콩 의원, 전 소련 영도인 고르바쵸프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에 대해 애도를 표했으며 생전의 정치적 업적도 높이 평가하였다. 이와 반대로 중공의 모든 관영 매스컴은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소리없이 있다가 압력에 굴복하여 자오쯔양의 서거 사실만 짤막하게 보도하였다. 신화사 등 국내 논단(論壇)이 자오쯔양을 애도하는 글들을 삭제하고 있는 것은, 중공이 자오쯔양의 죽음으로 인해 미치게 될 파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오쯔양의 죽음을 계기로 일부 민주 인사들은 한층 더 강화된 감시와 연금을 당하고 있으며, 베이징 곳곳은 비밀 요원들로 가득차 있다. 중공은 온갖 역량을 다해 자오쯔양 사망 소식을 봉쇄하고 있지만, 대륙 민간에서 온 차량에 실린 화환, 꽃바구니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명예 회복을 요구하는 민중들의 외침소리가 갈수록 더욱 커지면서 중공 당국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중공 역사를 살펴보면 전 영도인의 서거를 추모하다가 민중 운동이 일어난 선례가 있다. 아마 지금 중공이 가장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도 이 부분일 것이다.

자오쯔양 사망 이튿 날, 2005년 1월 18일 중국민 8명이 이라크에서 또 다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공의 목소리 관영 방송은 이 사실에 대해서는 곧장 보도했는데, 마치 중국인의 시선을 ‘자동적으로’ 유인하는 듯 했다. 이 사건이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서 일어나게 된 게 우연한 것이란 말인가? ‘교활하게 상대와 서로 손잡고’ 국내의 시선을 국외로 옮기려는 저의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필자 개인은 무단히 추측해 볼 뿐이다.

필자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자. 그렇더라도 중공이 예전에 ‘하사’했던 ‘반미무장’ 지침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수 차례에 걸쳐 ‘반공’에 특별한 정이 있다는 것인가. 이는 이라크의 공포 분자들을 위해 지금까지 깃발을 흔들고 고함을 지르며 억울하다고 해 왔던 중공의 목소리로 하여금 실로 난처하게 하였다.

중공에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인민의 시선을 옮기는 것은 중공의 독점적인 법보가 되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사스 발병을 뒤덮어 감추었던 거짓말이 폭로되어 역병 상황이 가장 심각할 때에도 여러 방송 매체는 갑자기 24시간 동안 이른바 등산하는 것을 생중계 했었는데, 그것은 중공의 전형적인 기만 사례 중 한 가지이다. 자오쯔양의 사망을 계기로 중공이 난처해진 것도 예외가 아닐 것인데, 2005년 1월 18일 중공의 목소리 신화사는 4년 전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하여 꾸몄던 우둔하고 추악했던 극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을 꺼내어 다시금 인민의 시선을 옮기려고 인민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선동하고 있다.

이른 바 그 ‘톈안먼 분신자살사건’은 연합국 비정부조직 국제교육 발전조직이 2001년 8월 연합국 회의에서 톈안먼 분신 자살을 분석한 비디오 테이프를 올렸고, 이 분신자살 사건은 장쩌민 당국이 심혈을 기울여 계획한 모살임을 명확히 지적하였다. 2003년 11월 톈안먼 분신 자살의 여러 가지 의문점을 분석한 영문 실화극’위화(僞火)’가 객관적으로 진실한 풍격을 드러내며 어두움에 대하여 폭로한 내용으로 제51차 콜롬비아 국제영화 드라마부분 영예상을 받았다.

‘명절이 되면 반드시 선동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반드시 선동하며, 회의 때에 반드시 선동한다’는 중공 장씨 집단이 몇 년동안 파룬궁에 대해 만백성의 원한을 선동한 규율이다. 닭띠 해 구정이 다가오고 있어도, 중공 장씨 집단은 여전히 시대를 거슬러 계속 원한을 선동하지만 그들이 저지른 집단학살죄, 반인류죄, 혹형죄로 인하여 전 지구의 공개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결말을 피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차츰 차츰 깨어나고 있는 사람들도 더 이상 중공의 기만에 속지 않을 것이다.

파룬궁을 모함한 집필가들은 국내외에서도 폭넓게 잘 알고 있는 분신자살 가짜 사건에 대해 지금 또 꺼내어 스스로 망신살이를 하고 있는데, 이 사실만으로도 그들의 쥐꼬리만한 재간이 이젠 바닥이 난 듯 싶다. 그들이 만들어 낸 거짓말이 너무도 많아 끊임없이 하나의 거짓말로 또 다른 한 가지 거짓말을 덮어감추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단지 만백성들로 하여금 분명하게 깨어나도록 가속화할 따름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이 정치 망나니 집단의 진정한 면모를 똑똑히 보게 할 뿐인 것이다.

문장완성:2005년 01월 19일
문장발표:2005년 01월 21일
문장갱신:2005년 01월 21일 02:32:05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1/9392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