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도명정(司徒明淨, 중국)
[명혜망] 어느 날 나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매우 놀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부유해졌나? 나는 왜 느끼지 못했지? 나는 여전히 가난하고 매일 살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녔으며 집을 살 수 없어 일정한 거처도 없었고, 아이의 학비도 먹고 입는 것을 아껴 마련해야 했는데.’
주위 사람들을 다시 보니 절대다수가 나와 똑같이 끼니 걱정을 하고 있었다. 국가의 부가 국민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중공) 고관의 손에 있음이 매우 분명하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다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고소득층은 있잖아요.” 확실히 많지 않은 부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번 사람이다. 하지만 그들은 돈을 모아야 하기에 누가 빌려달라고 해도 주지 않는다. 대다수가 가난한 사람이기에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빌려주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며, 서서히 선량한 본성조차 포기하게 된다. 반대로 모질게 마음먹지 못하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가난뱅이가 되고 만다.
예를 들어 내가 아는 파룬궁수련자 아젠(阿健)은 수석 엔지니어였고 연봉이 50만 위안이었다. 그는 매우 선량해 친척이나 친구가 어려울 때 그에게 돈을 빌리면 바로 빌려줬고 심지어 차용증도 쓰지 않게 했는데, 그 뜻은 돈이 있으면 갚고 없으면 그만두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이 아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입소문이 퍼져 다들 그에게 돈을 빌리러 왔으며 그는 돈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빌려줬다. 선량한 사람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인데 이는 고대 흉년에 덕이 있는 부자가 식량을 풀어 재난을 구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마지막에 아젠의 아내가 말했다. “우리는 돈이 없어요. 십몇만 위안 저축한 게 전부인데 샤오바오(小寶)가 학교 다닐 때 쓸 돈이에요.”
중국에는 최근 ‘네이쥐안(內卷, 소모적 경쟁)’이라는 유행어가 있다. 곧 밑바닥 서민이 제한된 자원을 얻으려면 기를 쓰고 서로 짓밟아야 하며 자신의 능력이 다른 사람을 압도하지 못하면 이 약간의 자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아이들에게까지 경쟁이 번져서 쉬는 날도 없이 매일 보충수업을 받아야 하고, 좋은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면 장래에 좋은 직장을 찾지 못해 살아갈 수 없다. 어떤 아이들은 견디지 못하고 투신자살하기도 했다. 사실 밑바닥의 이 약간의 자원은 너무 적어서 경쟁해봤자 얼마 얻지도 못하는데 자원은 그 고관들 손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소모적 경쟁은 사실 서민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발버둥일 뿐이다.
몇 년 전 아젠 일가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의 아내가 위챗 모멘트에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려요. 샤오바오가 학비를 낼 필요가 없게 됐어요.” 미국은 국민이 편안하고 자유로우며 자유와 존엄을 누리고 있다. 만약 언젠가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1위 강대국이 된다 해도 나는 우리가 이런 대우를 받을 수는 없을 것이고 여전히 살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몹시 당혹스러웠다. ‘왜 미국의 돈은 국민 손에 있고 중국의 돈은 고관 손에 있을까? 두 나라가 어째서 이렇게 차이가 클까?’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마침내 깨달았는데 바로 두 나라의 정치 체제가 다르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자유민주 사회라서 국민의 지위가 매우 높다. 중국은 중공이 통제하는 정교일치의 국가라서 전국에 공산주의 종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종교가 우리의 생활을 주도하고 있다. 중공의 교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이고 총교주는 당의 총서기이며 그 아래 각급 교주는 각급 당위원회 서기이고 선교사는 정치 교사다. 그리고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반드시 소년선봉대(소선대)에 가입해야 하고 중학교 때는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에 가입하며 어떤 사람들은 당에 입당했는데, 그러면 우리가 바로 그것의 신도인 셈이며 다만 당원은 최상위 신도이고 소선대원은 밑바닥 신도일 뿐이다. 당원의 학습은 곧 경전을 외우며 선교하는 것이고, 주먹을 쥐고 선서하는 것은 입교하는 종교 의식이다. 까놓고 말해 중공이 하는 짓은 전 국민 종교이며 목표는 전 국민을 세뇌해 그것의 신도로 만드는 것이다.
종교는 또 정교(正敎)와 사교(邪敎)로 나뉜다. 역사상의 정교는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을 포함한다. 정교는 사람들에게 덕을 쌓고 선을 행하며 명예와 이익을 담담하게 보고 자비를 품도록 가르친다. 사교는 정교와 정반대다. 중공 종교가 배양해 낸 최고위 고관들을 대조해 보자.
1. 거의 하나같이 재물을 긁어모았으며 촌위원회 서기조차 예외가 아니다.
2. 그들은 부패하고 음란하기 짝이 없다.
3. 사람을 죽였는데 정권 수립 이후 끊임없이 정치 운동을 벌여 중국인 8000만 명을 비정상적으로 사망하게 했으며, 지금은 또 중공 고관의 수명을 150세까지 연장하려 하는데 어떻게 수명을 연장하는가? 젊은이의 피로 바꾸고 젊은이의 장기를 적출하게 해 자신에게 이식한다.
4. 절대적인 충성인데 당·단·대에 가입할 때 곧 생명을 당에 바치고 당을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고 선서하는 것이다.
5. 바른 믿음에 대한 박해인데 이는 사교의 본질이 결정한 것으로 정과 사는 양립할 수 없기에 그것은 분명 이렇게 할 것이다. 중공은 정권을 훔친 이후 불교, 도교, 기독교를 박해해 왔고 표면적인 성당(교회)은 장식용일 뿐이며 진정한 기독교 선교사는 당이 지정한 경우가 아닌 이상 줄곧 박해받고 있다. 당은 또 천안문 가짜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파룬궁을 먹칠했다.
6. 공산주의의 창시자 마르크스 본인이 사탄 사교의 신도였고 그는 죽은 후 사탄교의 하이게이트 묘지에 묻혔다.
요컨대 공산주의가 선전하는 것은 계급 증오와 투쟁 철학으로 바른 믿음이 말하는 중생 제도와는 배치된다. 그래서 중공이 추진하는 공산주의는 철저한 사교이며 중국인은 초등학교 때 소선대에 가입할 때부터 속아서 도둑의 배에 올라탄 것이다.
사교를 말하면 우리는 일본의 옴진리교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옴진리교가 아무리 끔찍해도 화를 입은 것은 단지 일부분의 사람일 뿐이다. 반면 중국은 국가 전체가 화를 입었고 중공 사교가 중국의 국교가 됐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고 선서했기에 우리가 일생 동안 싸워 모은 저축은 이 고관들을 공양해야 한다. 우리가 생명을 당에 바치겠다고 선서했기에 당은 정치 운동을 벌여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우리가 강제로 가짜 백신을 맞고 죽거나 불구가 돼도 스스로 해명을 요구할 수 없다. 심지어 자신의 가족과 아이가 중공에 장기적출을 당해도 우리가 자원한 셈이 되는데 우리가 당에 충성을 맹세한 후 우리의 모든 것은 그것의 것이 돼 부, 생명, 장기를 모두 그것이 지배하도록 내어줬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하늘의 도는 공평하고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고 하면서 공산당이 이렇게 중국인을 해치는데 왜 하늘은 상관하지 않나요?” 사실 하늘은 줄곧 주관하고 있다! 단지 당신이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2004년에 ‘9평 공산당’(한글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것은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중공 사교를 똑똑히 인식하고 중공과 단절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늘은 또한 파룬궁수련자에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게 해 사람들이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도덕을 향상시키고 선량함을 유지하게 했다.
사실 중공 고관도 탈퇴할 수 있고 탈퇴하면 평안할 수 있으며 깨닫기만 한다면 체제 내에서 피동적으로 얼마나 많은 나쁜 짓을 했든 모두 사악함을 버리고 바른길로 돌아올 기회가 있다. 하늘은 생명을 아끼는 덕이 있어 늘 사람을 구하려는 것이지 사람을 소멸시키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이치를 깨달은 후 스스로 즉시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고 또 이 이치를 내 주변의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줬다. 우리 중국인은 소모적 경쟁이 해결책이 아니며 중공 악당 조직을 탈퇴하지 않으면 바로 중공의 도마 위에 놓인 고깃덩어리라서 가난을 겪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죽이든 베든 모두 그것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실 지금 삼퇴를 하는 것은 위험이 없는데 가명이나 아명을 써도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행하고 하늘이 보며 신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이렇게 많은 말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내 마음속 한마디를 하겠다. ‘좋은 사람이 평안하기를 바란다! 국가가 하루빨리 맑아지고 국민의 생활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 국가가 진정으로 강대해지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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