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혜지창 기자 신두, 팡위쉬안 편집) ‘두루 들으면 밝아지고, 한쪽 말만 믿으면 어두워진다(兼聽則明, 偏信則暗)’는 금옥 같은 명언이다. 어떤 일의 진위를 가려내려면 분명히 서로 다른 목소리들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현대사회는 기만과 거짓말로 가득 차 있어 조금만 방심해도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그것들은 상점에서 판매되는 불량 상품일 수도 있고, 전화 사기 조직에서 걸려온 ‘당첨’ 전화일 수도 있으며, 개발업체가 끝내 인도하지 않는 선분양 주택일 수도 있다. 또한 실험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거짓말을 하면 진위를 가려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이에 대해 우리는 불만을 품고 권익을 지키기 위해 나섰으며, 심신이 지친 가운데서도 피동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됐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삶이 조금씩 나아지고,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할 것이라 기대해 왔다. 그러나 서양에서 온 외래 정당이 국가의 모든 기구를 동원해 거의 한 세기 동안 거짓과 공포로 체계적으로 우리를 세뇌해 왔다면, 우리는 과연 아직도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진위를 가려낼 능력을 가지고 있겠는가?
아마도 많은 이들이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파룬궁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중국 대륙의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아마도 긍정적인 단어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상이 과연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그것은 중국 정부와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매체로부터 전해 들은 일방적인 주장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파룬궁은 건강 증진을 위한 기공의 한 형태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로도 불리며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평화로운 수련 방법이다. 1992년 5월 중국에서 전해진 이후 그 신비로운 효과로 수많은 이들이 심신의 혜택을 받았으며, 질병을 없애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을 더욱 정직하고 선량하며 관용적이고 평온하게 변화시켰다. 불과 7년 만에 1억 명이 파룬궁 수련에 입문했다. 현재는 전 세계 곳곳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공산당(중공) 선전에서 말하는 이른바 분신, 자살을 일삼는 정신병자와 광인들은 문화대혁명 시기처럼 누군가를 타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며낸 것은 아닐까? 만약 중공의 선전이 사실이라면, 파룬궁이 어떻게 전 세계로 널리 전해져 100여 개국 사람들의 심신에 이로움을 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조금만 차분히 생각해 본다면, 논리는 매우 간단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즉, 그러한 선전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천안문 분신 조작극’, 민중의 파룬궁 혐오를 조장하다
1999년, 당시 당 총서기였던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 수련 인구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문화대혁명식 비판과 탄압을 전면적으로 개시했다. 1999년 7월부터 중공은 국가의 모든 기구를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전례 없는 잔혹한 박해를 가했으며, 특히 중공이 자작극으로 꾸며낸 이른바 ‘천안문 분신(自焚)’ 조작 사건은 수많은 중국인들을 속여 파룬궁에 대한 증오를 조장했다.
거짓은 진실이 될 수 없다. 이른바 ‘분신’ 조작 사건에서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은 소녀가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점, 분신자 왕진둥(王進東)의 두 다리 사이에 있던 휘발유가 든 플라스틱 병이 거센 불길 속에서도 멀쩡했다는 점 등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세밀하게 살펴보면 중국중앙방송(CCTV)이 방영한 영상에는 모순과 허점이 너무나 많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중국중앙방송(CCTV) ‘포커스 인터뷰(焦點訪談)’의 여성 기자 리위창(李玉强)은 공개 석상에서 조작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녀는 광장에 있던 ‘왕진둥’의 두 다리 사이에 놓인 스프라이트 페트병은 자신들이 갖다 놓은 것이며, 해당 장면은 ‘추가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쉽게 간파될 줄 알았다면 아예 촬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모두가 피해자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며 만들어낸 각종 유언비어는 파룬궁수련자들만 해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더 나아가 평범한 중국인들까지 해쳐, 모든 중국인이 깊은 위기 속에 빠지게 만들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거짓말로 세뇌하는 선전은 많은 중국 민중으로 하여금 파룬궁을 증오하게 만들고, 수련자들을 적대시하며 두려워하게 했다. 그 결과 탄압받는 이 선량한 동포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이 잔혹한 박해 속에서 ‘방관자’가 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외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악마의 박해는 파룬궁수련자들에서 멈추지 않는다. 후신위(胡鑫宇) 실종 사건, 뤄솨이위(羅帥宇) 추락사, 사람들은 아마도 이 두 젊은이의 사망 사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 후신위는 코로나 봉쇄 기간 중 학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중공은 매일 수천 명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고 하면서도 몇 달이 지난 뒤에야 학교에서 불과 6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그가 신발 끈으로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민중은 사실 정황을 근거로 분석해, 젊은 후신위가 치밀하게 계획된 생체 장기적출 살해의 희생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공은 국민들의 의문과 책임 추궁에 답하기는커녕,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차단하는 데만 급급했다.
중난(中南)대학교 샹야(湘雅) 제2병원의 뤄솨이위 의사는 양심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병원의 생체 장기적출 증거를 수집했다가 ‘자살’당했으며, 사망 당시 겨우 스물여덟 살이었다. 그의 억울한 죽음은 중공이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조차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 중공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것에서부터 경험을 축적하기 시작해, 수년에 걸쳐 이를 하나의 완전한 산업 체계로 만들어 왔으며, 전 세계를 상대로 장기이식 관광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가 알고 있듯이, 중국에서는 충분한 돈만 있으면 장기이식을 위한 대기 시간이 극히 짧은데, 이는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더 많은 증거는 파룬궁 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생체 장기적출로 공여자가 부족해지자, 오늘날에는 평범한 중국 민중마저도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서 위멍룽(於朦朧)의 죽음을 살펴보자. 경찰은 ‘음주 후 실족 사고’라며 신속히 결론을 내리고 타살 가능성을 배제했지만, 외부에서는 그의 사인이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의혹이 광범위하게 제기됐다. 사건이 중공 고위층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중공 당국은 의문 제기와 증거 제시에 응답하기는커녕 이전보다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대규모 언론 통제를 전격 가동해 언론을 소환하고, 전면적인 온라인 정화에 나서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차단했으며, 관련 인사를 체포하는 등 진실을 강압적으로 억누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생각해 보라. 2천만 명의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던 이 연예인의 죽음조차 이렇게 손쉽게 침묵될 수 있다면, 평범한 시민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이 이유도 모른 채 혈액 검사를 받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검사 결과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중공이 존재하는 한, 중국인들은 언제든지 ‘사고’와 위험에 직면해 있다.
중공은 사교(邪敎)다
왜 중공은 중국인들을 이처럼 사악하고 거리낌 없이 대하는가? 사실 중공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 온갖 악을 갖춘 사교(사이비 종교) 조직에 가깝다. 무신론은 선악의 응보를 믿지 않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행동에 어떠한 한계도 없게 됐다. 이것이 바로 중공의 독재성과 잔혹성을 떠받치는 진정한 악의 근원이다.
2002년,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에서 이른바 ‘장자석(藏字石)’이 세상에 드러났다. 바위에는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다. 중공 측 전문가들의 고증에 따르면 이 바위는 약 2억 7천만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위의 글자는 완전히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믿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휴대폰으로 ‘장자석’을 검색해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공이 통제하는 웹사이트들에서는 이미 ‘망(亡)’ 자가 삭제돼 있다.
예로부터 사악함은 정의를 이길 수 없었으며, 하늘의 뜻은 이미 드러났다. 악행을 거듭해 온 중공은 결국 하늘로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인으로서 오직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통해 중공이라는 악마와 결별해야만 신의 가호를 받을 수 있다. 미래의 방향은 각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 모두가 선을 선택하고, 밝고 평탄한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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