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에서 발생한 여러 붕괴 사건을 중심으로
글/ 장톈이(章天義)
[명혜망] 역사의 발걸음과 함께 중국공산당(중공)이 2013년 7월에 대대적으로 추진한 ‘일대일로’가 요란한 출발에서 잇따른 붕괴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과 변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되는가? 중공의 소위 ‘저인권(低人權) 우위’(역주: 인권 보장 수준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또는 정치적 이점)는 정말 체제적 우위인가?
1. 일대일로에서의 붕괴 사건들
미얀마는 ‘일대일로’ 체제하의 ‘중국-중남반도 경제회랑’과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의 교차점이다. 태국은 ‘일대일로’ 구상에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 중공이 ‘일대일로’를 제안한 후 10년 내에 중국과 태국의 교역은 긴밀해졌으며, 중공의 선전에 따르면 2023년까지 태국에 투자한 중국 기업은 약 700개에 달했다.
2025년 3월 28일, 미얀마에서 7.7도의 강진이 발생해 태국까지 영향을 미쳤다. 신축 중인 태국 국가감사원 청사는 태국과 중국 철도 10국(局)이 공동으로 건설했는데, 중국 철도 10국이 전체 시공을 담당했다. 지진 발생 당시 이 건물은 붕괴되어 노동자 3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잔해에 갇혔다. 이 건물은 작년에 주요 구조물 공사가 완료되어 골조가 이미 완성된 상태였다. 이는 태국 방콕에서 무너진 유일한 고층 건물이었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가장 적극적인 유럽 국가 중 하나다.
2024년 11월 1일, 세르비아 북부 노비사드 기차역 지붕이 무너져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이 공사는 중국 철도와 중국 교통이 공동으로 시공했다.
케냐는 ‘일대일로’가 아프리카 지역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 협력의 모범 국가다.
2017년 6월 26일, 케냐 시기리 대교가 붕괴하여 최소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공사도 중국 철도 10국이 건설했다.
모든 우연의 뒤에는 필연이 있다. 다르게 말하면, 인과율은 천지간의 법칙이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인류가 일시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과 한때 이해하기 어려운 진상만 있을 뿐, 진정한 우연은 없다.
‘일대일로’에 가입하는 것은 한 국가가 중공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주제를 접어두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 사건에 대해 비교적 표면적인 필연성을 살펴보자. 중국 국내에서 민중들은 중공 통치 하의 공사 품질을 ‘두부 찌꺼기’라고 표현한다. 저질 공사의 전통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는 일단 논외로 하고, 중국인들이 만든 저질 공사 뒤에 어떤 드러나지 않은 불문율이 숨겨져 있는지 살펴보자.
2. 두부 찌꺼기 공사의 표면적 원인
2017년, 후난성 청저우시 루청현 렌수이진에서 28킬로미터 도로 공사에 참여했던 정강(鄭剛)은 중공국을 탈출해 미국에 온 후 그 사실을 털어놓았다. 산사태 방지를 위해 원래 표준 2미터 길이 콘크리트 배수관 2개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건설업체는 요행을 바라며 60센티미터 콘크리트 배수관 4개로 대체했다. 어느 날 밤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도로에 2미터 이상 물이 차올랐다. 두 대의 차량이 지나가다 물에 빠져 탈출하지 못해 운전자 두 명이 결국 목숨을 잃었다.
왜 굵은 관을 가는 관으로 바꿨을까? 정강은 각급 관료들이 ‘뇌물을 요구’하고 갈취하며, 거의 모든 계층의 부서에서 ‘리베이트’를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후 상부에서는 즉시 여러 ‘입막음 명령’을 내렸다.
정강은 건축업에 30년간 종사하며 공사 표준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도로 프로젝트 예산은 1억 2천만 위안이었으나 실제 결산은 2억 7천만 위안으로, 1억 5천만 위안이 횡령됐다. 횡령된 부분이 공사 가격 자체보다 더 컸다. 이런 현상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정강은 말했다. “동료와 친구들도 일대일로 공사를 했는데, 결국 중국 국내의 속임수와 부정부패를 국외로 수출한 것일 뿐이다. 과장 없이 말하면, 일대일로는 부패의 전염 과정이다. 6개월도 안 돼 중국인의 부패 속에서 접대와 선물로 금방 그들을 부패시켜 같은 부류로 만든다. 국내와 별 차이가 없다. 공학을 수출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가치관을 수출하는 것인데, 문제는 중공이 수출하는 것이 사악한 가치관이라는 것이다.”
가짜 저품질 공사를 수출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무시다. 만약 이번에 무너진 태국 방콕 건물이 1년 후 완공되어 입주한 후에 붕괴됐다면 어떻게 됐을까? 건물 내 근무하는 수백, 수천 명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3. 사람은 ‘단백질 덩어리’에 불과한가?
공산주의자의 눈에 생명이란 무엇인가? 《공산당 선언》의 저자 중 한 명인 엥겔스는 생명이란 단백질의 존재 형태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사람이 죽으면 단백질 덩어리가 존재 형태를 바꾼 것에 불과하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나무를 베는 것과 개를 죽이는 것, 원숭이를 죽이는 것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정도의 차이일 뿐 본질적 차이는 없으며, 모두 단백질의 존재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동서양 문화의 전통적 미덕인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 ‘천부인권’, ‘인명은 천하보다 중요하다’ 등은 ‘극복해야 할’ 봉건적 미신이 되었다. 무신론자의 눈에는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으니, 신은 어디 있고 천도윤회는 어디 있는가?
플라톤은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라고 말했다.
만약 사람이 신과 천도를 믿는다면 악을 행한 후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신의 감시와 인과응보를 두려워할 것이다. 반면 무신론자는 악행을 저질러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마오쩌둥이 말했듯이 “철저한 유물론자는 두려움이 없다.” 중공 건국 이래 중국인의 비정상적 사망자 수는 8천만에 달한다. 그러나 많은 중국인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면서도 사라진 생명들을 단지 숫자로만 여긴다.
어떤 이는 중국의 고속철도가 사통팔달하고 값싼 상품과 도시의 고층 빌딩이 즐비해 번영한 모습을 보이니, 서방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사회주의가 다른 국가에 없는 효율성과 속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정말, 당신이 성장 폭만 보고 출발점을 보지 않는다면, 변화 속도만 보고 대가를 보지 않는다면, 그리고 중국의 당시 상업 기회만 보고 자유국가 내부에서 사회주의 사조가 가져온 부패, 낭비,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 생명 경시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정보 획득 채널이 심각하게 필터링되고 무기화된 상황에서, 아마도 ‘효율성과 속도’라는 거짓 현상에 쉽게 매료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번영은 어떻게 형성된 것인가? 조금만 더 깊이 파고들어도 외부인들은 결코 알 수 없는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4. 중공이 ‘외부인’에게 숨기는 사실
당신이 외국인이든 체제 외부인이든, 이런 상식을 아는가? 중국의 고속철도, 고층 빌딩, 값싼 상품 등은 농민공으로 구성된 거대한 저렴한 노동력이 완성한 것이다. 이 잔혹한 사실에 대해, 학계에서는 중공의 ‘저인권(低人權) 우위’라고 개념화했다. 사람들은 이 용어에 익숙할지 모르지만, 공산주의의 철의 장막 아래 중국 농민공의 처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1) 농민은 중국 저가 노동력의 주력
해외에서 저가 노동력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의 영향으로 아동 노동자나 감옥 등의 장소에서 인신자유를 박탈당하고 강제 노동하는 노예 노동자만 떠올린다. 실제로는 중국 농민이 가장 낮은 계층의 노동 도구다. 그리고 그들이 이용 가치를 잃었다고 여겨질 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오직 질병과 죽음뿐이다.
중공 당국이 공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농촌 노인의 자살률은 세계 평균의 4~5배이다. 이 중 상당수는 질병으로 인한 자살자다.
중국 농민의 퇴직금은 월 100~200위안(한화 2~4만 원)에 불과한 반면, 도시 직장인의 월평균 연금은 3,000위안(한화 60만 원)을 넘는다. 두 집단의 차이는 15배에서 30배 사이다. 농민은 나이가 들면 자신을 부양할 수 없고, 더욱이 어떤 중병도 치료할 수 없다.
2014년 전후, 우한대학 사회학 연구자 류옌우(劉燕舞)는 6년 동안 후베이, 산둥, 장쑤, 산시, 허난, 구이저우 등 중국 11개 성의 40여 개 마을을 방문해 농민 자살률이 높고, 현지 주민들이 이러한 현상을 무감각하게 바라보며 무관심한 태도에 소름이 끼쳤다. 수입이 없는 농민은 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단 병에 걸리면 한쪽 발이 이미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것과 다름없다.
외지에서 일하는 한 아들이 아버지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7일의 휴가를 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노인의 병세가 호전되자 이 아들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언제 죽을 건가요? 제가 7일 휴가만 냈는데, 그것도 장례식 시간을 포함해서요”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할 말을 잃고 그 후 자살했으며, 이 아들은 정말로 7일 안에 계획대로 모든 일을 마쳤다.
후베이성 징산현의 한 노인은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의 집 대청마루 한가운데 앉아 화로에 자신을 위한 종이돈을 태우면서 농약을 마셨다. 종이돈이 반쯤 탔을 때 노인은 의식을 잃었고, 사람들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두었다. 마을 주민들은 “그는 죽은 후에 자식들이 종이돈조차 태워주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역주: 중국에서는 사망한 사람이 저승에서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종이로 만든 가짜 돈[冥幣]을 태운다).
이런 장면들은 처참하고 차마 직시할 수 없지만, 중국 농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수십 년간 중공의 세뇌를 거치면서 전통 문화의 선량함과 도덕은 이미 사라졌다. 부모의 생명을 약탈하는 일은 동물계에서도 존재할 수 없지만, 중공의 그늘 아래 중국에서는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다롄의과대학의 자슈화(賈樹華)는 조사를 통해 농촌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90%가 어떤 도움도 구하지 않았으며, 자살 가정이 국가와 정부 채널을 통해 받는 공식적인 구호는 거의 제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2020년 4월호 논문에 따르면, 중국 중노년층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 발생률(20.3%)은 다른 중저소득 국가보다 높다. 콜롬비아(9.6%), 인도(7%), 이란 농촌과 도시 가정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 발생률은 각각 0.5%~14.3%와 0.48%~13.27%다.
중공 신화사 2020년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빈곤층 중 질병으로 인한 빈곤 가구가 42%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농촌 인구 빈곤의 주요 원인이다.
중국 인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농민은 고속철도, 도시, 저가 주택의 주요 노동력이지만, 공사장이나 공장을 떠나면 그들은 버려진 ‘쓸모없는 사람들’이 된다. 이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현상으로, 중국 농민에게 그들의 생명은 단지 ‘도구’일 뿐이며, 그들의 생존권은 한 번도 공식적인 의제가 된 적이 없다.
2) 사회주의 ‘통일구매 통일판매’는 체제 우위가 아닌 사회적 악몽
1950년대부터 중공은 ‘통일구매 통일판매’를 시행하여 농민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다. 사회주의는 농민에게 악몽이었다.
1950년대, 중공은 계획경제를 추진하여 노동자는 공업제품을, 농민은 식량을 제공하게 했다. 들어보면 단지 분업이 다른 것으로 보이지만, 중공은 농민의 생산 도구인 토지를 식량 생산을 위한 생산 자료로 볼 뿐만 아니라 농민 자신의 생활 자료로도 봤다.
농민은 공량을 납부해야 했다. 이것이 그들의 일이었다. 저장성 핑후현은 장강 삼각주 중심지대에 위치한 ‘어미지향(魚米之鄕)’으로 유명한 곳이다. 중공 저장성위원회 정풍 판공실이 편찬한 ‘우파언론휘편’(1958년 5월)에는 이런 장면이 있다. “린촨현 원전진 인위 간부 쉬제위안은 말했다. ‘우리 마을에서는 현실을 무시하고 농민들을 극단으로 몰아붙였다. 농민들의 모든 식량을 강제로 수색해 빼앗으면서도, 농민들이 더 이상 식량이 없다고 호소해도 전혀 귀 기울이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사람들에게 윗옷을 벗게 하고 키로 바람을 일으켜 마치 지주를 다루듯 가혹하게 대했다. 결국 이런 학대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내가 보기에 식량 통일구매 통일판매는 너무 좌경적이어서 억울하게 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 사람들이 수확하지 못했는데도 수확했다고 억지를 부렸다.’”
또한 이 우파언론집에서 사람들은 불평을 토로했다. “인민정부는 식량을 죽어라고 요구한다. 공산당은 좋기는 좋지만 세 끼 죽도 제대로 못 먹고, 장제스는 나쁘기는 나쁘지만 세 끼 쌀밥은 걱정 없다.”
산둥성 위원회 정풍 판공실이 편집한 ‘우파분자언론휘집’(1957년 7월)에서, 산둥 출신 한 농민의 발언에 따르면 “노동자는 월 40~50위안, 농민은 연 40~50위안, 나는 결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중국 농민들은 이주의 자유가 없고, 임금으로는 자신을 부양할 수 없어 사실상 ‘수용소’식 감금 상태에 있었다. 이것이 70년 전 중국 농민의 실제 대우였다. 도시 주민과의 소득 격차가 15~30배에 달했던 것은 중공 통치 초기부터 그랬다. 20세기 1950년대부터 21세기 2020년대까지, 중공의 중국 농민에 대한 노예화는 변하지 않았고 멈춘 적도 없었다.
3) ‘대외 선전’이 만든 화려한 포장
왜 사람들은 이런 현실에 무감각한가? 이 모든 것은 중공이 ‘대외 선전’을 통해 교묘하게 포장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려한 면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진실된 인간의 비극, 잡초처럼 미미한 생명들은 햇빛이 들지 않는 구석구석에 침묵하고 있다.
중국이 수출하는 저가 상품은 서방에 이런 관념을 심어줬다. 중공이 아무리 형편없어도 그들이 생산하는 상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니 그들에게도 가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중공은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해 서방에 충분히 저렴한 각종 물품을 공급하며 세계 공급망의 필수 요소가 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공이 수출한 상품 중에는 북미에서 치명적인 살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있다 – 바로 펜타닐이다.
5. 마약과 무기
1) 마약이 사람을 죽인다
‘이코노미스트’지 조사에 따르면, 중공이 올해 1월 일부 마약 관련 웹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발표했지만, 관련 화학품의 온라인 거래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상하이의 한 화공 거래 플랫폼을 예로 들면, 공공연하게 ‘멕시코, 미국으로 안전 배송’을 광고하고, 심지어 금지된 전구체 1-boc-4-AP까지 판매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단 3,600달러면 중국 온라인 판매자로부터 펜타닐 75만 정(약 300만 달러 상당)을 제조할 수 있는 원료와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미국 하원 초당적 위원회가 2024년 4월 발표한 보고서는 핵심 문제를 지적했다. 중공은 강력한 인터넷 통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이익과 관련된 경우에만 마약 범죄를 단속하고 오히려 펜타닐 문제를 서방을 비난하는 여론 도구로 활용한다. 보고서는 펜타닐 문제를 중공이 ‘서방 민주국가의 ‘타락’을 비난하기 위한 가치 있는 선전 도구’라고 표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년 연속 10만 명을 넘었으며, 이 중 합성 아편류 약물이 68%를 차지한다. AP통신은 미국 콜롬비아대학 약물남용 문제 전문가 캐서린 키스의 말을 인용해 “이 숫자는 파괴적”이며 “이는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과다복용 사망자 수”라고 보도했다.
펜타닐은 중공의 협상 카드가 됐다. 중공에게는 사람들이 감히 상상하지 못하는 것만 있을 뿐, 그들이 감히 하지 못할 일은 없다. 중공이 존재하는 한 펜타닐 위기도 존재할 것이다.
2) 중공은 인류와 적대적…어떤 사람, 물건, 일도 무기가 될 수 있다
중공은 어떤 밑바닥도 없는 괴물이다. 공산당은 생명을 경시하고, 신앙을 말살하며, 극도로 이기적이고, 모든 것을 통제한다. 그들은 무신론으로 전통 문화와 도덕을 파괴하고, 폭력과 거짓말로 인민을 통제하며, 하층민을 노예화하여 표면적인 번영과 이익을 얻는다. 중공은 중국 민중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를 통해 사악한 가치관을 세계로 수출하고, ‘초한전(무제한 전쟁)’으로 모든 도덕적 한계를 돌파한다. 펜타닐 무기화는 그중 하나일 뿐이며, 중공의 ‘초한전’ 지도에서 상업, 과학기술, 소비, 문화 등 모든 것이 ‘무기’다.
결론
중공은 ‘진선인(眞·善·忍)’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정당이다. 소위 ‘체제 우위’, ‘저인권 우위’는 대내외적인 거짓말에 불과하다. 이러한 체제를 채택한 국가는 중공처럼 단기적인 화려함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치르는 대가는 장기적이다. 그것은 민심을 잃고, 체제가 부패한 이익 집단이 되며, 정부는 영원히 흑백을 전도하고, 문맥을 왜곡하며, 끊임없이 거짓말과 민중의 시선을 돌리는 술책으로 사실과 진상을 감추게 된다. 어떤 체제를 채택할지는 이데올로기가 결정하는데, 중공과 같은 이데올로기를 채택하면 결국 중공처럼 역사의 무대에서 쫓겨날 것이다. 왜냐하면 중공은 반인류적일 뿐만 아니라 반신(反神)적이기 때문이다.
중공 자체도 일종의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람의 욕망, 신체, 지갑을 조종하여 사람의 생각, 인생, 국가 나아가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실현하려 한다. 2025년 미국의 개혁에서 우리는 미국이 이미 고질적인 병에 걸려 만신창이가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세상 역시 그렇지 않은가? 유럽의 사회주의는 더 철저하게 실현되고 있지 않은가? 각 국가가 과감하게 신으로 돌아가고 전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지진이나 건물 붕괴보다 더 심각한 결과가 곧 나타날 수도 있다.
조수의 오르내림처럼, 인간 세상의 변화 속에서 선량한 사람들이 희망을 재건하는 동시에, 중공국은 1999년 중공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기 전의 경제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다. 중공 집단은 ‘진선인’을 탄압한 것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업보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지켜보며 이성적으로 관찰할 만하다. 이 외에도, 코로나 팬데믹의 출처와 피해, ‘일대일로’의 범위, 미국 및 주변 국가, 유럽 각국, 아시아태평양 각국이 중공에 의해 침투되고 통제된 정도, 펜타닐이 야기한 위기 등 이러한 진상도 하나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인간 자신이 가진 업력은 인간 세상이 영원히 평온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그러나, 중공의 악마적 본질을 꿰뚫어 보고, 악마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마르크스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바이러스에서 벗어날 때, 사람과 국가는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초래한 악과 광기는 결국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여 더 이상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할 것이다. 중국의 재건에 필요한 것은 ‘진선인’이지, 중공의 연명이 아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1/492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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