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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리잉슈

리잉슈(李瑩秀), 여, 나이미상. 후베이성 우한시 대법제자. 대법제자 펑민(彭敏)의 모친.

대법제자 리잉슈는 2001년 5월경 7병원에서 참혹하게 사망했다. 남편 펑 씨는 허완(何灣)노동교양소에서 수갑에 채워진 채로 7병원에 부인의 시신을 보러 갔다. 리잉슈의 머리에 얼룩덜룩한 핏자국을 본 펑 씨는 경찰과 의사에게 “리잉슈는 어떻게 사망한 것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현장에 있던 의사는 뇌출혈로 사망했고, 머리에 있는 핏자국은 해부할 때 바늘로 혈액을 뽑아 남겨진 것이라고 대답했다. 남편은 부인이 뇌출혈 관련 질병이 없었기에 의사의 말을 믿지 않고 거듭 따져 물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무심결에 “그녀의 사망원인은 펑민이 죽은 뒤 말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2002년 우한시 ‘610’ 1처장이었던 후사오빈(胡紹斌 40여 세)은 “전국을 뒤흔든 펑민 사건은 내가 처리한 것이다”라고 떠벌렸다. 펑민도 2001년에 박해로 사망했다.

펑민이 사망한 뒤 어머니 리잉슈와 형 펑량(彭亮)은 비밀리에 우창칭링훙샤(武昌青菱紅霞)학습반으로 옮겨져 강제 전향을 받았다. 1개월 전 한 수련생이 그들과 만났을 때도 아무 이상한 현상이 없었다.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생생하던 생명이 차디찬 시신이 되어 영안실에 누워, 남긴 것은 몸에 핏자국과 상처뿐이다! 펑민의 형 펑량의 처지도 매우 좋지 못하다고 한다. 여전히 감금 중이며 온 몸에 농창이 나 있다고 한다.

리잉슈는 생전에 종래로 호언장담을 한 적이 없는 평범한 대법제자이다. 1999년 대법이 비방과 공격을 받을 때 그는 가족과 함께 집 짓는데 급히 필요한 돈을 꺼내 들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대부분의 돈은 현지 경찰이 약탈해가서 집을 절반 짓다 말았다. 이런 형편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다해 떠돌이 생활을 하는 대법제자를 도와주었다. 아들 펑민이 박해로 불구가 되어 많은 돈이 필요했으므로 대법제자들이 주머니를 열어 그녀를 도왔으나 그녀는 모두 거절했다. 거절하지 못하는 돈은 잠시 받아두었다가 감옥에 갇혀 고생하는 대법수련생이 돈이 더 필요하다며 돈을 다시 감옥에 갇힌 대법제자에게 주었다. 이런 일 만으로도 그녀의 고귀한 인품을 보아낼 수 있다. 이런 선량한 노인, 자상한 어머니는 펑민이 사망한 뒤 백발노모가 젊은 아들을 보내는 거대한 고통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었지만 이성을 잃은 살인범에게 살해되었다.

‘우창 610세뇌반’은 우창2교 부근의 장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무리 설득자와 하수인을 고용해 ‘眞善忍’ 신념을 견지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다. 세뇌반에서는 파룬궁 수련생 40여 명을 납치했으며 차이밍타오(蔡銘陶)와 펑민의 어머니 리잉슈가 그곳에서 박해 받아 사망했다.

갱신일: 2010-7-23 8:52: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9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