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91. 쑨루이젠

쑨루이젠(孫瑞健),남, 29세,푸젠(福建)성 닝더(寧德)시 장완상제베이(漳灣上街北) 48호 사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호하기 위해 2000년 11월 7일 베이징으로 출발해 이튿날 저녁에 도착했다. 0시경 여관으로 가는 도중 베이징 경찰에게 구류된 후 소식이 없었다. 12월 1일 닝더시 정치법률위훤회는 그의 부인 장후이(張慧)와 가족에게 난핑(南平)에 와서 쑨루이젠을 집으로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당일 저녁 10시경 장후이는 남편이 11월 29일 오후 4시에 푸젠 경찰이 압송하는 도중 순창(順昌)-산양(陝陽)행 열차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 나중에 가족의 요구 하에 경찰은 그들이 일방적으로 만든, 차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는 증명자료를 내보였다.

오후에 가족이 시신을 보자고 하자 경찰은 무리한 요구를 제출했다. 우선 화장하는 것을 동의해야 시신을 볼 수 있다고 했다. 거절당한 경찰은 또 시신은 먼저 볼 수 있으나, 시신을 본 후 즉시 서명하여 시신을 화장해야 한다고 했다.

장후이가 시신을 보았을 때 시신은 이미 해부되었으며 사망자는 눈이 이상하게 돌출되어 사망하기 전에 심한 구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관련부문은 가족이 쑨 씨의 사망 원인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급급히 각종 방법을 동원해 가족에게 시신을 화장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서명하라고 하는 것, 가족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시신을 해부하는 등 상황은 쑨 씨의 사망 원인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93.htm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