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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출가인이 이해한 “신운 공연”

문장/ 원분

【명혜망2008년5월17일】이 이야기는 “신운” 티켓을 판매하면서 겪었던 일이다. 일반 출가인이 “신운”을 관람한 뒤 그처럼 깊이, 높이 깨달았다는 게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나는 공연이 한달 남짓 남았을 때 ‘신운공연’에 대해 알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일반적인 소개만 한 후 우리 신운 사이트에 들어가 보라고 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국가 원수에서부터 각 영사관 직원, 기업체 회장에서부터 평직원, 자본가에서부터 평민,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인식한 이번 공연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해 놓았으니 당신이 직접 보시라고 안내했다. 두 주일가량 지난 뒤 다시 그녀의 전화를 받았더니 “티켓 두 장을 사고 싶어요.”라고 했다. 원하는 날을 물었더니 어떤 날이든 다 된다고 했다. 그래서 몇 마디 이야기를 하는 사이 그녀는 또 티켓 4장을 달라고 하면서, 신용카드로 2천원을 받으면 된다고 하는 것이었다. 4장의 티켓을 사는데 2천원을 받으라고 하다니 싶었는데, 미처 되물을 겨를도 없이 그녀는 신운에 찬조하고 싶어서 돈을 더 낸다는 것이었다. 그런 뒤 이어서 “나는 당신을 알지 못한다. 당신들이 어떤 단체인지도 모른다. 다만 나는 신운이 너무나 좋았다. 당신은 이 공연을 일반인은 만들어낼 수 없다는 걸 아는가? 이 공연은 대 지혜를 가진 고덕지사(高德之士)가 만들어낸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조용히 그녀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그녀는 “이 공연은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이 한 번 봐라, 그런 무용 동작, 손동작은 모두 보살의 동작에서 온 것이다. 그 음악은 천상의 음악이다……”

그렇듯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그녀는 두 번이나 찬조금액을 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티켓도 4장에서 12장으로 더 구입하겠다고 했다. 그녀에게 2006년에 공연한 VCD가 있다는 걸 알렸더니 즉시 구입해서 보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와 같은 도시에 사는 동수에게 VCD 두 장을 가져다주도록 했다. 한 장은 동수에게 부탁해서 특별 제작한 신운 광고를 소개한 것이었다. 나는 동수에게 ‘이분은 나의 특별한 고객이며 대근기지인이므로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광고 편을 만든 후 수련생은 먼저 봐달라고 했는데 직접 보니 매우 만족스러웠다. 나는 그녀가 광고 편을 반드시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득의양양해서 광고편이 좋다며 수련생이 특별히 도와서 제작한 것이었다고 했더니 그녀는 뜻밖에도 “좋지 않다”고 간단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전체를 봐야 아는 건데 나는 전체 공연을 보았다. 매우 훌륭하다. 나는 며칠동안 매일 공연을 반복해 보고 있다. 나는 수련한지 20여년이 되었는데 매일 오후 시간을 일부러 내어서 공연을 보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한 가지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있어서 수련해 내려갈 수 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신운공연을 보고 갑자기 생각났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나는 고난에 시달려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하지만 2006년 신운공연을 보고 단번에 알게 되어 돌파했다. 내가 그 음악(신운CD)을 몇 백번 들었는지 당신은 알겠는가? 너무 많이 들어 기계가 고장 날 정도였다. 신운 CD에는 에너지가 너무 많았다. 선생님의 공은 마치 거대한 흡반처럼 단 번에 연분 있는 사람을 흡인하여 올라오게 했다.

며칠 후 그녀에게 또 다시 전화가 와 티켓 24장을 주문하면서 찬조금을 더 내는 것이었다. 그녀에게 두 번째로 티켓을 전달하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나에게 티켓 판매 상황을 상세히 묻더니, “선생님은 대자비한 분이시다. 대지혜를 가진 고덕지사”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그분이 그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셨는데 “신운”은 사람들에게 그냥 보고 즐기라고 만든 게 아니다. 천상에 그 어떤 멋진 것도 다 있다는 것을 그분께서는 모두 보셨다. 신운은 그분이 심혈을 다하여 우리들에게 만들어 준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복보(福宝)이다. 우리는 빨리 가서 공양해야 하는데, 빨리 가서 티켓을 사도록 알려주어야 한다. 그것은 중생을 공양하는 복보(福宝)이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수련성취 하는가? 온 몸에 업력인데 어떻게 원만하겠는가? 선생님께서 이 복보(福宝)를 꺼내어 주신 것은 우리에게 가서 구하고, 가서 수련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하지 않으면 어떻게 원만하겠는가?

이 신운공연이 바로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다. 당신이 이 극장에 사람을 데리고 오면 당신은 승적(僧籍)에 들며 구도된다. 오직 이 장에 들어오면 그는 승적에 들어오는 종자를 심은 것과 같다. 오직 일찍 온 것인가 늦었는가 하는 게 문제이다. 원인은 그의 업력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빨리 가서 해라. 나는 부유하지 못하다. 나는 한 출가인으로서 돈도 없다. 나는 당신들이 매우 느리게 소량으로 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 3주 후면 공연이 시작된다. 아직 3천여 장의 티켓이 남아 있다. 내 마음이 매우 괴롭고 피가 흐르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내 능력만큼 할 것이다.

나는 사람을 구도하려 한다. 나는 이 만회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가서 할 것이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한차례 공연을 만드시는데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당신은 그런 옷과 머리에 단장한 모습을 보라. 그 바늘하나, 실 한오리…… 그 어떤 쇼도 이렇지 않다. 그분은 심혈을 다하여 이 복보(福宝)로 중생을 공양하였으니 우리가 빨리 하지 않으면 죄다!

이런 음악은 천음(天音)이며 천상의 음악이다.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어 내겠는가. 나는 무용, 음악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이전에 나도 해보았다. 나는 그다지 잘하지 못했는데(그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머리를 저었다.) 비교할 수 없다. 나는 6년 동안 만들어보았다. 6년 후 내 머리는 백발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큰 공연을 만드시려면 당신들은 그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는가?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이번 공연이 일으킨 작용은 일반적인 문자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무슨 신문이요 전단지요 당신의 대기원시보도 그런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그런 문자는 이렇게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당신이 도처에 가서 진상을 이야기하면 이렇게 작용이 클 수 있는가? 이런 공연에 한 명이 오면 한 명이 구도된다. 단지 그가 보기만 해도 그를 구도한다. 작용이 얼마나 큰가? 빨리 해야 한다. 나는 당신들이 하는 홍보활동이 매우 열악한 것을 보았다. 돈을 아끼지 말고 통쾌하게 가서 해야 한다. 크게 광고해야 하며 서방사람들에게 커다랗게 광고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나에게 서방사람들은 비교적 구도하기 쉽다며, 그들은 이것을(공연)소중히 여길 줄 안다고 했다. 화인들은 많이 보았다고 생각하면서 공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그들에게 빨리 가서 보도록 알려주라. 그들이 공연이 비싸다고 하면 내가 표를 사서 그들에게 보게 하겠다. 오로지 그들이 가서 보기만 하면 구도된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티켓을 그런 화인에게 주려 한다. 그들은 나에게 이 공연을 보러 가면 안 된다고 했다. 내가 그들에게 왜 그런지 묻자 그들은 파룬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궁이 무엇이며 파룬궁이 어찌했다는 말인가? 나는 그들에게 공연을 보러 가라고 했고 예술을 관람하도록 했다. 그들 모두 말하지 않았지만 아마 모두 갈 것이다.”

벤쿠버에서 열린 “신운”을 공연을 그녀는 다섯 번 모두 티켓을 샀다. 중간에 휴식시간에 나는 몇 번이나 그녀와 이야기를 했다. 그녀에게 매체와 인터뷰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사전에 나는 매체인터뷰를 할 것인지 물어보았다. 그녀는 언제나 머리를 저으며 손을 흔들며 말했다. 나는 한 출가인으로서 현재 또 폐관기관에 있어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그녀는 “현재 머리가 공백이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을 완전히 비웠으며 비우고 조용히 보고 이해하면서 이런 음악과 춤의 내포를 체험했다. 그 안에는 많고 많은 것들이 있어서 몇 마디로 똑똑히 말할 수 없다. 그 춤의 손 자세, 매개 음부(音符) 안에는 무수한 내용이 들어있다. 나는 그 모든 것을 다 체험해낼 수 없었다. 나는 완전히 체험하고 깨닫지 못했다…… 선생님은 정말로 대단하다. 또 배우들은 어리지만 정말 훌륭하다. 대단하다! 어디 가서 이렇게 키가 같은 배우를 찾겠는가.”

“너무나 훌륭하다!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 그들이 내년에는 더욱 잘하도록 하라”고 말하며 그녀는 지갑을 꺼냈지만 지갑 안에는 몇 십원만 들어있었다. 그녀는 아쉬운 듯 “나는 정말로 그들에게 선물을 사 주고 싶다. 그런데 돈이 없다.”고 했다…… 나는 안 받는다고 하면서 당신은 이미 이렇게 많이 찬조했다면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녀는 전화로 몇 번이나 찬조금 *****캐나다 원을 올려서 냈다.)

우리가 종교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종교계에서 알게 될 것이다. 가장 많아야 일년이다. 나는 선생님께서 신운공연을 통해 똑똑히 알려 주신 것을 보았다.”

나는 그녀와 몇 번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번 그녀는 대법제자를 경건하고 부러워하는 눈빛이 흘렀다. 그녀는 한번만 말한 게 아니다. “당신들은 너무나 행운아다. 이렇게 큰 부처님이 당신들을 데리고 수련하기 때문이다. 당신들은 정말로 너무나 행운아다. 잘 수련하라. 나는 20여년을 수련했다. 20여 년 동안 한 가지 한 가지씩 깨달았다. 당신은 선생님이 《전법륜》에서 강의하신 것을 보라. 마치 한 어른이 어린이를 데리고 하는 것처럼 한 가지 한 가지 강의하셨다. 당신들이 알지 못할까봐 정말로 마치 어린애 대하듯 하였다. 당신들은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오랜 시간에 나는 왜 알지 못했는가? 나는 왜 그렇게 소식에 어두웠을까?”

“신운” 공연기간 동안 나는 무대 뒤에 있었다. 하루는 극장 홀에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매우 바쁘고 힘들죠라고 해 나는 괜찮다고 했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잘해보세요, 많이 하세요. 이것은 기회입니다! 많이 하세요. 모두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벤쿠버 공연이 끝났다. 이제 신운예술단은 캘거리로 향했다. 그녀는 캘거리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는 것을 알고는 즉시 신운을 따라 캘거리로 떠났다.

원 정견망 발췌)

문장작성:2008년05월16일
원고발표:2008년05월17일
원고수정:2008년05월18일 05:02:30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8/5/17/178626.html